존벤처·나온소프트, 전략적 제휴 체결
 
‘포게임(www.foregame.net)’의 존벤처코리아(대표 박삼도)와 ‘렛츠게임(www.letsgame.com)’의 나온소프트(대표 강갑렬)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포게임 PC방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키로 했다.
존벤처코리아는 현재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와 공동으로 ‘PC방 부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PC방용 수익 모델인 ‘포게임 PC방’ 사업과 관련, 이번에 나온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포게임 PC방에서 보다 많은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포게임 PC방은 기존 게임포털 업체들의 IP 과금 모델과 달리 게임 매출의 최대 30%를 PC방이 직접적인 수익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 모델이다.

포게임은 보다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30대 이상 회원을 겨냥한 포카, 하이로, 바둑이, 맞고, 고스톱 등의 카드류 보드게임을 주로 서비스하고 있고 렛츠게임은 10, 20대를 타깃으로 스타메이킹, 범범파이터, 쉐이크2, 붐붐 등의 캐주얼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PC방 게임 이용량 2월 이후 첫 증가
 
게임전문 사이트 게임트릭스가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351개 PC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게임 이용량이 전주대비 5.59% 증가했다.
이같은 이용량 증가는 2월 이후 처음으로 관련 업계는 5월을 기점으로 여름방학 때까지 게임이용량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보여 시장이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유즈원, 전문대졸 이상 정규직원 모집
 
PC방 프랜차이즈 ‘TNT존’을 운영하는 유즈원(대표 안성일)은 영업사원과 수퍼바이저 정규직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전문대졸 이상으로 79년 이전 출생자여야 하며 경력은 무관하나 프랜차이즈 업계 경력자를 우대한다.
마감은 내달 10일까지이며 홈페이지(www.tntzone.co.kr)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문의 (02)556-5258
 
황도연기자(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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