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게임박스 천신일 회장,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세중게임박스 천신일 회장(61)이 지난 3월 31일 문화관광부 ‘2003년 체육 유공자 포상전수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체육훈장 맹호장’은 국민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천 회장은 대한씨름협회, 대한수영연맹, 대한레슬링협회 이사직을 다년간 맡았으며 지난 96년 9월부터 99년2월까지, 2002년 8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2년 6월에는 '일본 유출 문화재 환수의 공'으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바 있다.
 
넥슨 창업주 김정주씨 일시 귀국
 
넥슨 창업주이자 모바일핸즈 대표이사인 김정주 사장이 지난달 말 엠플레이 이사회 참석차 귀국했다 일주일만에 일본으로 돌아갔다.
김 사장은 현재 일본에 체류하며 넥슨의 일본 비즈니스 등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서울에 머물면서 넥슨, 엠플레이, 모바일핸즈 등 자회사 관계자들을 두루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엠게임 손승철 사장 ‘열혈강호’ 초대형 클베 실시
 
엠게임 손승철 사장은 KRG소프트와 공동 개발중인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www.yulgang.com)’의 초대형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 이달 중 4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비공개 테스트 버전은 아이템, 업그레이드, 문파, PVP 등 굵직굵직한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완성도를 높였다. 테스터 모집기간은 내달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기존 테스터들은 별도의 신청없이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이 게임의 누적 가입 회원은 80만명이다.
 
소프트맥스 정영희 사장 ‘테일즈위버’가 수출 계약 체결.
 
소프트맥스 정영희 사장은 지난달 말 중국 현지업체인 CNCE와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소프트맥스는 CNCE로부터 계약금 150만 달러와 러닝 로열티 30%를 받게 된다. ‘테일즈위버’는 이미 지난해 일본에 100만달러 규모로 수출된바 있으며 대만시장에도 진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대만의 경우 지난해 10월 상용화 이후 동시접속자수가 4만명을 지속적으로 웃돌며 인기 게임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중배기자(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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