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비벤디, PC게임 분야서 손잡아 |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KDEA)와 비벤디유니버설게임스(VUG)가 배급 협정을 체결했다고 게임스팟이 보도했다. 이번 협정으로 VUG는 코나미가 개발한 각종 PC게임을 미국과 캐나다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코나미는 PC 유통 시장에서 광범위한 배급채널을 확보하게 됐고 VUG는 메탈기어 솔리드, 사일런트힐, 캐슬바니아 등 코나미의 인기 프랜차이즈를 확보하게 됐다. 그러나 이번 협정은 PC게임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어떤 게임이 배급될지는 확실지 않다. KDEA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지오프 물리건은 “VUG의 배급망이 우리가 소비자에게 광범위하게 다가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황도연기자(dyhwang@etnews.co.kr) |
- 기자명 황도연기자
- 입력 2004.03.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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