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 루키특별전 최고 스타로 우뚝! | |
박지호는 지난 11일 열린 첫날 경기에서도 서경종(POS)와 안기효(투나SG)를 제압, 2승을 챙기며 일찌감치 예비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경기에서는 한동욱을 상대로 물량과 전략적인 운영을 적절히 배합한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 경기로 박지호는 ‘포스트 박정석’이 될 것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박지호에게 패했지만 한동욱도 3승 1패를 기록하며 초대형 루키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전략과 콘트롤이 강하고 타이밍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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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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