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인터랙티브, SKT·KTF이어 LGT 서비스 개시
 
‘WWE 신화 계속될까?’ 레슬링게임으로 SK텔레콤과 KTF에서 출시 한달 만에 다운로드 수 10만건을 기록하는 인기를 누린 ‘WWE레슬링’이 LG텔레콤 ‘이지아이’에까지 서비스가 확대돼 인기가 계속될 지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SKT와 KTF를 통해 제공해온 ‘WWE 레슬링’을 최근 LGT로 확대,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WWE 레슬링’은 모바일 전용으로 만들어진 레슬링게임으로 현재 오프라인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프로레슬러인 더 락, 부커티, 브록레스너, 커트 앵글 등 유명 선수들이 등장, 레슬링 마니아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계속중이다.
자바 기반의 휴대폰 게임으로 다운로드 건당 2000원의 정보 이용료만 내면 쉽게 즐길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이지아이’에 접속, 다운로드게임 -> 스포츠/성인/방송->WWE 레슬링으로 들어가면 된다.
지오인터랙티브는 이와함께 새로운 개념의 퍼즐게임 ‘버블스마일’도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게임은 3가지 이상 같은 색상의 버블을 일직선으로 맞춰서 점수를 내는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사운드와 그래픽 효과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중배기자(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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