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시스템, '엔틱스소프트'로 사명 변경
 
타프시스템(대표 박승환)이 사명을 '엔틱스소프트(NtixSoft)'로 변경하고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인수하면서 사업 리스트럭쳐링을 거쳐 온라인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이 회사는 새로운 정체성 확립과 기업이미지를 쇄신을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엔틱스소프트’는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엔터네인먼트(Entertainment)와 테크놀러지(Technology)의 결합을 의미하는 합성어다. 엔틱스(Ntix)의 'N'은 엔터테인먼트를, 'T'는 테크놀러지(T)를, 'IX'는 결합(Mix)을 각각 의미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류의 개발사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타프시스템이 이번에 새로 변경하는 사명은 오는 19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후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순기기자(son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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