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사는 게임 개발비 분담, 게임기획, 그래픽, 게임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사의 첫 프로젝트는 ‘천상비’의 후속작으로 광활한 중국대륙을 무대로 난세의 무림영웅들이 출현하는 3D온라인 게임 ‘천상비2’ 공동 개발로 정해졌다. 유행종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의 독보적인 개발능력과 일본의 마케팅 및 자금력을 기반으로 양사 모두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엽 게임온 사업본부장도 “게임온과 하이윈은 ‘천상비’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신뢰가 굳어졌다”며 “양사가 윈윈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하이윈과 게임온이 게임 공동사업에 나선다. 유행종 하이윈 사장(외쪽)과 이상엽 게임온 사업본부장이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
|
2006-07-20 18:07 (출처) |
|
|
- 기자명 김병억
- 입력 2006.07.20 18:04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