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 네오위즈, 그라비티 등 대형 업체와 함께 싸이칸, 애드샾 등 신생 업체들까지 신작 서비스를 가동하며 여름시장 잡기에 나섰다. 장르도 롤플레잉에서부터 레이싱, 슈팅, 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해 이용자들사이에선 ‘골라 즐기는’ 재미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개발사 탑픽(대표 이동규)이 만든 비행 슈팅 판타지게임 ‘나나이모(http://nanaimo.nexon.com)’로 여름시즌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미 두 번의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상당폭의 업데이트가 이뤄졌으며, 이용자 반응도 뜨겁다. 서비스를 위한 사내 개발진 테스트에서 ‘카트라이더를 이을 기대작’이라며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얻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게임이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과 함께 다중접속(MMO) 레이싱게임 ‘레이시티(http://raycity.pmang.com)’로 양날개를 펼치게 된다. ‘레이시티’는 2006년 현재의 서울 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함으로써, 실제 도로에서 주행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현실감이 뛰어나다. 성장과 모험, 미션의 주제를 레이싱에까지 담음으로써 지금까지와는 전혀다른 레이싱게임을 완성했다. 오는 20일부터 첫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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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털 ‘스타이리아’ 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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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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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11:07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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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김병억
- 입력 2006.07.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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