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 쇼핑몰 운영 업체인 아이파크몰(대표 최동주 www.iparkmall.co.kr)은 온라인 게임대회를 위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을 용산 역사에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 정식 개관하는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은 세계 최초로 온라인 게임을 상설 개최할 수 있으며, 전용면적 400평, 관람석 500석 규모로 방송 중계 등 대회 운영과 관련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동주 사장은 “이번 ‘아이파크몰 e스포츠 경기장’의 개관을 통해 아이파크몰은 문화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명실상부한 복합쇼핑몰로 거듭 날 것”이라며 “아이파크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과 이와 연관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개관식에는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사장, 한국e스포츠협회 김신배 회장(SK Telecom 대표), 맹형규 의원(한나라당), 정청래 의원(열린우리당), 진영 의원(한나라당)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강도경 등 최고의 프로게이머들이 경기장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전을 펼치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2005-12-29 09:1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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