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달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빌의 모바일 야구 게임 최신판 ‘2006 프로야구’가 경이적인 첫날 다운로드 기록을 수립했다.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 http://www.gamevil.com)은 ‘2006프로야구’ 출시 첫날인 지난 1일 하루 동안 다운로드 건수가 1만3000건을 기록하며 초대박 행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이같은 출발이 모바일게임 업계에서 찾아 보기 힘든 이례적인 기록인데다 최근 주춤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루어낸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다. 또 ‘2002프로야구’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진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브랜드 로열티를 보여주는 것이며 세계 최초로 ‘모바일게임 500만 고객 시대’에 이르기 위한 첫 방아쇠라고 강조했다.

 ‘2006프로야구’ 프로듀서인 김주영 팀장은 “기존 탄탄한 게임성에 나만의 리그, 육성 모드, 마타자, 마투수 등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기 위해 고객 불만 사항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2005-12-06 09:1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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