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와 소니가 한국시장 대공세에 나섰다.

게임 콘텐츠 생산력에서 전세계 절대 1위인 EA와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대표되는 하드웨어와 콘텐츠 협공력을 갖춘 소니가 게임시장 최대 성수기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한국시장에서부터 진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18일 그랜드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EA 액션2005’ 행사를 열고 ‘SSX온투어’ 등 올 연말까지 발매할 12개 신작 타이틀을 공개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SCEK)도 20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미팅2005’를 갖고 하반기 시장 전략과 주요 타이틀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사가 겨울시즌 출시 예정인 타이틀은 국내 주요 온라인게임업체들이 서비스할 주력 게임들과 소재·장르가 많이 겹쳐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품질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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