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4개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이달 초 중국 북경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1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한 참가업체가 현지 서비스제공업체와 1대 1 상담을 하는 모습.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업체 엠닥스(대표 유성원 http://www.mdocks.com)는 이달 초 중국 북경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4개 국산 모바일게임 업체가 총 21억 원의 수출상담과 13억 원의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ICA)가 주최하고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와 엠닥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박 3일의 짧은 기간에도 공중망·시나닷컴·톰닷컴 등 중국의 15개 선두 서비스제공업체(SP)업체를 비롯한 많은 현지 업체들이 몰려 우리 상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는 레드붐·레몬·모바인·엔텔리전트·엠티아이이엔티·웹이엔지코리아·이쓰리넷·토이소프트 등 총 14개 국내 모바일게임 전문업체가 참가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2005-06-13 09:06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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