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캐주얼 게임 ‘통스통스(http://www.tongstongs.co.kr)’가 마침내 11일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캐주얼게임 전문 드림미디어(대표 유왕윤)가 ‘배틀마린’과 ‘비틀윙’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작품.

이미 올초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우수게임사전제작지원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되며 관심을 모아왔다. 12지신을 형상화 한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조작법이 장점으로 1,2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거쳐 이미 서버와 네트워크 안정성 점검을 마쳤다.

 드림미디어는 이번 오픈베타 테스트를 통해 코믹성을 부각시킨 캐릭터별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처를 입거나 불통이 등장하는 등 갖가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효과음이 삽입돼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3대 3까지 팀전이 가능하며 필살기 기술 등을 통해 막판뒤집기가 가능해 박진감 있는 플레이를 맛볼 수 있다.

또 게임도중 습득한 게임머니를 이용해 아이템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자신의 등급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랭킹 시스템을 선보인다.

 유왕윤 사장은 “통스통스는 드림미디어의 세번째 게임이지만 첫번째 독립 프로모션 게임인 만큼 기대를 걸고 있다”며 “케이블채널과 공동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2004-11-10 10:11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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