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이 속속 모바일게임으로 다시 탄생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래텍·버추얼웨어·더소프트 등 모바일 게임업체들은 기존 온라인 대작 게임의 명성과 폭넓은 유저층을 활용하는 ‘온라인게임 속편’인 모바일버전화 전략을 앞세워 시장공략에 나섰다. 또 그라비티와 웹젠 등 온라인게임업체들도 기존 히트작들을 토대로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온라인 게임업계에는 답보 상태에 빠진 이용자 기반을 모바일 플랫폼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고, 모바일게임업계에는 게임 대작화 요구와 대중적 인지도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새 비즈니스 영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모바일버전 개발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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