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창작 모바일게임으로 50만건의 다운로드 기록을 세운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놈’이 1년 넘게 스테디셀러 게임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한 방향으로 휴대폰을 고정시킨 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자체를 돌리면서 게임을 진행시킨다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신선함 때문이다. 게임빌 신봉구 기획실장은 “모바일게임으로 다운로드 수 50만 건을 돌파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모바일게임 시장이 성숙돼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순수 창작게임으로 이런 기록을 만들어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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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09:07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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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김나영
- 입력 2004.07.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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