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년 PC게임으로 처음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는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다. 이번에 발매되는‘프린세스 메이커’는 프린세스 메이커 출시 15주년 기념으로 나온 게임으로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 중 최초로 PS2에 이식한 버전이다. 특히 이 게임은 16색에 불과했던 원복 그래픽을 완전 칼라로 업그레이드했고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의 대화에도 실제 음성을 힙혔다. 또 국내 발매됐던 시리즈 중 최초로 자막이 완전 한글화됐다. 사용자는 게임상 전쟁고아인 한 소녀의 아버지가 돼 식사예절, 궁중도덕 등을 가르치며 소녀를 프린세스로 만들어나가면 된다. | |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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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1 18:06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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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김나영
- 입력 2004.06.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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