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매 X박스용 타이틀이 오는 10일자로 총 100개를 넘어선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0일 `천주: 회귀의 장'과 '비욘드 굿 앤 이블', '솔져 오브 포춘 2: 더블 헤릭스'를 정식으로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모상필 차장은 “100개의 타이틀 출시는 X박스를 한국에 정식발매한 지 약 1년 반만의 짧은 시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국내 유저들의 취향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 출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작 타이틀의 국내 동시 발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주: 회귀의 장'은 닌자 암살자의 이미지를 살린 잠입 액션게임이며 `솔져 오브 포춘 2: 더블 헬릭스'는 사실적인 총격전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돋보이는 1인칭 액션게임이다.
 

김성진 기자 harang@etnews.co.kr

2004-06-08 14:06 (출처)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