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인한 건전게임 프렌차이즈 ‘지투존(G2zone)’ 사업을 추진중인 쿠도F&S(대표 김용식)가 최근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성제환)와 산학협력을 위한 제휴협정을 맺고 건전한 게임문화 육성을 위한 교육 및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쿠도F&S와 원광디지털대학은 앞으로 복합게임 문화공간인 지투존을 활용,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전게임 교육을 비롯해 게임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공동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을 개최해나가게 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사회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투존 매장에서 IT 및 게임 강좌를 개최, 지역사회에서의 건전게임지도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쿠도F&S 김용식 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보급과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학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2004-05-18 18:05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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