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2를 개발한 마르스팀이 2년여의 공백을 깨고 신작 ‘네오스팀(NeoSteam)’으로 다시 돌아왔다.
스튜디오 마르스는 지난 99년 CCR에서 결성돼 포트리스 2 블루를 개발하고 2002년 한빛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온라인게임 ‘네오스팀’을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게임에 앞서 개발자 홈페이지(www.studiomars.co.kr)를 공개했다.
홈페이지는 스튜디오 마르스에 대한 소개 및 각 멤버들의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게임이 완성되기까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개발자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홍찬화 팀장은 “마르스팀은 대부분이 포트리스2를 개발한 인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네오스팀의 기획단계에서부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2004-04-26 11:04 (출처) 더게임스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