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엔터프라이즈는 콜오브듀티(Call of Duty™)의 국내PC방 사용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콜오브듀티 국내 PC방 사용 공식 인증은 국내 PC방 업주들의 최근 카스사태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액티비전 측이 한국의 PC방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콜오브듀티의 PC방 사용은 이미 액티비전 측으로부터 허가가 난 사안이지만 이번 카스 사태로 인해 제2, 3의 카스 사태를 우려하는 PC방 업주의 요청에 의해 다시 한번 재확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서버 운영 공식 PC방을 모집하면서 선정된 PC방에 '콜오브듀티' 게임과 추가 시디키 3개를 무료 증정하는 등 '콜오브듀티'의 PC방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2004-04-16 18:04 (출처) 더 게임스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