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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게임업계의 새로운 도전에 이목이 쏠리는 한해가 될 전망이다. 업계를 대표하는 대형 업체들이 이전까지 시도하지 않은 장르의 신작을 내놓거나 콘솔을 통한 글로벌 플랫폼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앞서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과 맞물려 전 세계가 예상치 못한 격변의 시기를 겪게 됐다. 흥행 리스크에 대한 계산이 복잡해진 것은 물론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의 일정 수정이 불가피했다는 평이다.얼마 전까지 게임업체들은 모바일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올해는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게임
비즈
이주환 기자
2023.01.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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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2'의 글로벌 사전 테스트 개시가 임박했다. 게임성과 전략적 요소는 더욱 깊게, 스토리와 캐릭터는 더욱 흥미롭게, 즐길 거리는 더욱 많도록 전작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네오위즈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신작 '브라운더스트2'의 글로벌 사전 테스트에 나선다. 이 작품은 글로벌 흥행작 '브라운더스트'의 판권(IP)을 활용한 차기작으로, 원작 개발사인 겜프스엔이 개발 중인 모바일 SRPG다. 올해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전작의 흥행에 힘입어 전세계의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리뷰
이상민
2023.01.0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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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5일 오전 11시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을 글로벌 출시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4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할 예정이다.나인아크가 개발한 이 작품은 종말 이후 미래의 지구인 ‘에덴’을 살아가는 정령들의 이야기를 담은 팬터지 세계관의 수집형 RPG다. 서브컬처 게임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인 올해 첫 신작으로 주목되고 있다.이 회사는 출시 전부터 애니메이션 및 게임 페스티벌 ‘AGF 2022’ 참가를 비롯해 대대적인 오프라인 광고, 작품의 판권(IP)을 활용한 웹툰 및 OST 제작
리뷰
이주환 기자
2023.01.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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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게임업계의 새해는 혼란과 역경을 견디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한해로서 주목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충격을 감내하는 가운데 이를 떨쳐내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게 될 전망이다.앞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가 새로운 가치로 떠오른 이후 게임 역시 장밋빛 미래가 그려졌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열풍이 불어 닥쳤고 게임을 향한 기대감도 고조돼왔다.그러나 '위드 코로나'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안팎으로 터지며 게임업계는 기나긴 겨울의 시기를 겪게 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커버스토리
이주환 기자
2023.01.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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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수혜산업으로 거론됐던 게임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드러진 상승 흐름이 기대됐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발 긴축,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상승 등 글로벌 악재 이슈가 연이어 발생했고 개별 업체들 역시 실적부진 등 대부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이로 인해 게임주는 1년 내내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연초 대비 절반 이하가 된 종목들이 속출했다. 여기에 게임산업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한한령 문제 해결, 블록체인 규제 완화도 이뤄지지 못해 혹독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 수혜효과 해제ㆍ글로벌 악재 반
비즈
강인석 기자
2022.12.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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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스포츠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엔데믹(Endemic)'이었다. 올해 초 전세계 각국이 코로나 팬더믹을 점차 극복하기 시작했고 생활의 축도 온라인을 벗어나 오프라인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각지에서 대규모 유관중 행사가 열리는 와중 e스포츠 역시 라이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시대를 개막했다. 국내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가 2022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을 대규모 유관중 속에서 개최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PUBG: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목이 국내외에
비즈
이상민
2022.12.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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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열렸고 게임업체들 역시 이에 발맞춰 바쁜 일정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게임업체들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사업 부문으로 저변을 넓히는 등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이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받았고,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게임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롤드컵’ 결승에서 5년 만에 한국 팀들이 대결을 펼치며 e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저력
연중기획
강인석 기자
2022.12.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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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들까지 블록체인 시장 개척에 나서며 격변의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태들이 잇따라 터지며 업체들이 점차 신중한 모습으로 사업을 재검토하는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앞서 '미르4'를 통해 플레이 투 언(P2E) 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위메이드는 시장 선도 업체로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을 끌었으나 이런 존재감 만큼이나 큰 굴곡을 겪게 됐다. 위메이드 못지 않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진입에 서두른 컴투스 그룹과 네오위즈 외에도 그라비티가 실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생태계 확대의 시작을
비즈
이주환 기자
2022.12.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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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라인 게임 시장에는 슈터 게임의 '제2의 전성기'가 찾아왔다. 연초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무료 플레이 서비스(F2P)를 선언하며 차트 역주행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라이엇게임즈 '발로란트'는 서비스 2년 만에 대세 FPS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10월에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가 출시되며 슈터 게임이 각종 차트를 정복했다. MMORPG도 지고만 있지는 않았다.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 론칭하며 국내에서의 흥행을 전세계에서도 이어갔다.모바일 플랫폼에서는
비즈
이상민
2022.12.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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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게임은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기울이는 주요 안건으로 부각됐다. 대통령 선거 당시 각 후보들이 게임을 주요 공약으로 앞세웠고 국회의원들의 법안 발의도 잦게 이뤄졌다. 또한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게임이 명실상부하게 문화예술로 인정받게 됐다.다만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심의 문제가 지적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게임패싱 논란이 불거지는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대선공약에 이름 올린 게임 이슈올해 게임정책 분야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이슈는 대통령 선거 및 정권교체라 할 수 있
비즈
강인석 기자
2022.12.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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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제약이 점차 해제되며 일상을 회복하는 엔데믹 시대로서의 변화를 체감하는 한해가 됐다. 게임업계는 이 같은 급격한 흐름의 전환 속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인한 충격을 견뎌내야 했다. 지난 2년여 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언택트를 넘어 가상공간 메타버스가 급부상하게 됐다. 게임 역시 새로운 시대의 상징 중 하나로서 위상을 높여왔다.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와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및 웹3 시대가 화두로서 열기를 더해왔다. 이전까지의 사회적 가치가 크게 달라지는 시기로 여겨지며
커버스토리
이주환 기자
2022.1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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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플러스가 인디 및 중소 게임 업체 발굴 사례로 신작 '언더토피아'를 선보이며 로그라이트 장르 도전에 나서 주목된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엑스플러스(대표 최재헌)는 최근 모바일게임 '언더토피아'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잇섬스튜디오가 개발한 이 작품은 마계의 침공으로 인류가 지하 세계로 내쫓긴 세계관의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주인공 ‘노아’가 마물에게 납치된 아버지를 찾아 깊은 광산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이 작품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뱀파이어 서바이버' 및 '탕탕특공대' 등의 게임성과 공통분
리뷰
이주환 기자
2022.12.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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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는 내달 2일 '마블 미드나잇 선즈'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마블' 판권(IP)을 활용한 전술 RPG로 슈퍼 히어로들의 전투와 그들의 유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 '마블' IP를 활용했다는 점이다. 아이언맨, 블레이드, 울버린,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등 수 많은 마블 영웅들이 등장하는 것. 원작을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그야말로 종합 선물상자를 받은 느낌을 얻는다. 여기에 작품의 세계관 및 대적하는 적들까지 원작의 IP가 적극 활용된 모습이다. 또한 직접 등장하진 않더라도 수 많은 마블 영
리뷰
강인석 기자
2022.11.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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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국내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이른바 ‘빅4’ 중 한 곳이다. 내년에 다수의 작품을 선보이며 반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스타에 작품을 출품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미리 사로잡는다.넷마블은 100부스(시연대 160대, 오픈형 무대) 규모의 전시관을 통해 지스타에 참가한다. 출품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총 4개 게임이다. 또한 현장에선 작품 전시 및 시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몰릴
비즈
강인석 기자
2022.1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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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코스닥 게임 대장주로서 업계의 든든한 허리역할을 맡고 있는 회사다. 이번 지스타에서도 흥행 기대감이 높은 다수의 작품을 출품하며 행사의 허리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품작들의 론칭이 임박한 상황에서 지스타를 통한 막판 유저몰이에 성공할 것으로 여겨진다.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00부스 규모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넥슨이나 위메이드보다 부스 규모가 다소 적지만 B2C 전시장 중간에 위치해 있어 현장 관람객들의 이목을 크게 집중시킬 것으로 여겨진다.이 회사 부스를 통해 출품되는 작품은 관계사의 작품들을 포함해
연중기획
강인석 기자
2022.11.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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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하반기 최고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통해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를 빛낸다. 내달 2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작품인 만큼 이번 지스타에서 많은 팬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크래프톤은 17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에 참가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지스타에 부스를 마련해 유저들을 맞이하고 있다. 'PUBG: 배틀그라운드' 등과 같은 글로벌 흥행작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부스를 찾은 팬들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해 왔다.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
비즈
이상민
2022.11.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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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 정상 개최되며 축제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울 전망이다.올해 지스타는 43개국, 987개 업체, 2947부스로 개최된다. 이는 온라인과 결합을 통해 오프라인 행사가 제한적으로 진행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규모의 확대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갖춘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참관객 안전을 위해 축소 또는 취소된 부대행사가 발생함에 따라 정상 개최된 2019년의 3208부스의 규모에 미치지
커버스토리
이주환 기자
2022.1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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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와 '나이트크로우(Night Crows)' 등 신작 2종으로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에 나선다. 위메이드표 차세대 MMORPG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위메이드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과 2020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바 있으며, 지스타 최초의 3회 메인 스폰서로 이름을 올린다.위메이드의 지스타 현장 부스 규모는 B2C 200부스, B2B 30부스다. BTC관에서는 위메이드와 위믹스(WE
비즈
이상민
2022.11.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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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올해 지스타에서 9개작을 출품하며 '화려한 귀환'에 나선다. B2C 전시관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운영하며 역사상 첫 콘솔 플랫폼 시연도 진행한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시연 출품작 4개를 선보인다. 또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신작 ‘프로젝트 AK(아라드 크로니클 : 카잔)’와 ‘프로젝트 오버킬’,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 등 신작
비즈
이주환 기자
2022.11.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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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7일 신작 온라인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를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선보인다.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참신함과 독창성, 뛰어난 내러티브로 무장한 넥슨표 신작이 유저들과 만날 예정이다.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 최초의 게임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MINT ROCKET)'으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민트로켓은 지난 5월 출범한 브랜드로, 기존의 개발 문법에서 벗어나 기발하고 참신한 시각을 바탕으로 색다른 게임성을 지향한다. 특히 출범 당시
리뷰
이상민
2022.10.26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