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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시장 3년내 한국 추월 중국의 게임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3년내 대만과 한국을 차례로 제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IDC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만 인구보다 많은 8000만명의 인터넷 이용자가 있는 중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억5970만달러로 대만에도 못 미쳤지만 성장률은 46%에 달했다. 한편 앞서 인민일보는 지난해 중국의 인터넷 광고 비즈니스는 1억3000만달러로 115억달러로 추산되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1%를 겨우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즈
취재부
2004.06.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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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 수입업체" 이미지 탈피 위해 부서 신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가 일본 게임 수입업체라는 이미지를 벗고 국내 비디오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선다. SCEK는 최근 사내 개발 부서 및 분야별 개발 관련 인력을 통합해 새로 ‘소프트웨어전략실(Software Strategy Office)’을 신설하고 강진구 전 넥슨재팬 지사장을 전략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략실 신설 배경으로는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의 자체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PSP(PlayStation Portable) 등 새로운 포맷의 휴대형 게임기 비지니스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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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건이상 다운로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업체인 오픈타운(대표 권오형)의 횡 스크롤 형식의 새로운 모바일 슈팅 게임 ‘카이져 블레어’가 하루 500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카이저 블레어’는 슈팅 게임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깔끔한 화면 처리를 통해 슈팅 본래의 재미와 스토리 및 다양한 미션 해결의 묘미를 더해준다는 평이다. 특히 주 사용자층인 남자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모바일 슈팅 장르로 다양한 모드를 첨가해 플레이 타임을 길게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타운측은 "최근 유행인 타이쿤류와 달리 신선한 아이디어와 치밀한 구성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같
비즈
이중배기자
2004.06.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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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법정투쟁 돌입"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와 관련, 미 밸브사와 갈등을 빚어온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기영·IPCA)는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무리한 과금정책을 계속 고집할 경우, 전국적인 불매운동과 법적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IPCA의 김기영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미 판매한 제품에 또 다시 과금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밸브사를 비롯해 국내 판매 대행사 스타일네트워크 등 관련업체들은 분명한 입장을 표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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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주관... 3주간 일정 올들어 e스포츠가 크게 활성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모바일사업자인 SK텔레콤이 주관하는 ‘2004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리그’가 3주간의 일정으로 1일 개막된다. 이번 모바일 리그전은 엔텔리젼트의 빅히트작 ‘삼국지 영웅전’을 비롯해 컴투스의 ‘넷 테트리스’, 이오리스의 ‘틀린그림찾기’, 다날의 ‘고로고로촙’, 메타미디어의 ‘진실게임’ 등 SKT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5가지 네트워크 기반 게임들로 이루어진다. 리그전은 1일부터 21일까지 개인전과 길드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간 상위 랭커를 대상으로한 본선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스튜
비즈
이중배기자
2004.06.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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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이달초 쇼핑몰서 예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트로이카게임즈(Troika Games)가 개발하고, 아타리(ATARI)가 배급을 맡고 있는 풀3D 롤플레잉 게임 ‘템플 오브 엘리멘탈 이블(The Temple of Elemental Evil: a Classic Greyhawk Adventure, 이하 TOEE)’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TOEE’는 ‘던전 앤 드래곤스(Dungeon & Dragons)’의 최신 룰셋(Role-Set)인 3.5에디션룰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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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공성전 변화 ‘리니지’의 공성전이 기존 혈맹과 혈맹간의 대결 구도에 다크엘프 NPC가 가세해 동시에 2개의 세력을 상대해야 하는 구도로 뒤바뀐다. 엔씨소프트는 27일 ‘리니지 크로스랭커’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하늘과 땅’을 추가하는 정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은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해 지저세계로 추방된 다크엘프의 지상 반격을 모티브로 해 ‘침공’이라는 컨셉트가 주를 이루었다.
비즈
김순기기자
2004.06.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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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협 "못 참겠다" 강력 반발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리니지2’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한 것에 대해 게임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영등위의 ‘게임물등급분류’와 정통윤의 ‘청소년유해매체물’ 지정이 정부의 이중규제 문제를 야기하면서 게임업체들의 마케팅 활동과 18세 회원에 대한 서비스 여부에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범수)는 정통윤의 이번 결정이 엔씨소프트 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업체들의 사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현안으로 분석하고 협회차원에서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정통윤의 결정이 알려진 지난주 긴급 모임을 2차례 가진데 이어 지난 28일 긴급 이사회를
비즈
김태훈기자
2004.06.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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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일, KTF통해 서비스 개시 자바일은 외계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외계왕자난조’를 KTF의 멀티팩을 통해 서비스 한다. 이 게임은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왕자 난조와 3주 동안 우정을 나눈다는 설정의 게임으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난조의 엉뚱한 행동과 이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담아 독특한 재미를 준다. 특히 사용자가 다양한 엔딩을 수집할 수 있으며 네트웍 상의 자신만의 공간에 이를 저장,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다. 3주가 지나면 난조는 외계로 떠나지만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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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SKT-KTF 게임 순위 동시 1위에 엔텔리젼트(대표 권준모)의 모바일 액션 RPG ‘삼국지 무한대전·사진’이 SKT·KTF 양대 이동통신사 인기 게임 순위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삼국지 무한대전’은 SKT 주간 게임 순위에서 3주 연속 1위를 질주하고 있는데 이어 최근 KTF 베스트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양대 이통사 인기게임 순위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국지 무한대전’은 지난해 12월초부터 SKT에서
비즈
이중배기자
2004.06.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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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원, KTF통해 서비스 모바일원커뮤니케이션(대표 김호선)은 KTF 멀티팩을 통해 액션 아케이드 스포츠게임 ‘스카이콩콩’을 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주인공이 스카이콩콩을 타고 자동으로 점프를 하면서 앞으로 또는 뒤로 달리면서 몬스터를 물리치는 게임이다. 점프키 하나로만 조정되는 기존의 게임들과 달리 자동 점프되는 주인공 캐릭터를 상하 좌우로 조종하고 상황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스카이콩콩 아이템을 사용해 게임을 진행시킬 수 있다. 또한 각 아이템마다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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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 세안아이티와 계약 체결 나코인터랙티브(대표 한상은)는 세안아이티(대표 김종기)와 자사의 신작게임인 ‘라스트 카오스(LAST CHAOS)’ 대만지역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나코는 이번 계약으로 세안아이티로부터 200만 달러의 계약금과 총 매출의 25%의 런닝 로열티를 받게 된다. 또 대만 상용화 첫 해 500만 달러의 최소 매출을 보장받는다. ‘라스트 카오스’는 나코가 2여년간 개발해온 대형 MMORPG 온라
비즈
김태훈기자
2004.06.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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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이정표 ‘라스트 카오스’ 창조신이 천상계와 마계, 지상이라는 3개의 세상을 만든 뒤 모습을 감추자, 그의 가장 강력한 분신인 빛의 신과 어둠의 신은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하기 위해 천상계와 마계의 경계지역인 지상을 무대로 기나긴 힘겨루기 전쟁이 시작된다. 천상계와 마계의 기나긴 전쟁 이후 힘을 잃은 신들은 그들의 유산인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종족과 몬스터, 자연을 남기고 역사의 뒤로 사라진다. 신들의 길고 긴 전쟁에 휘말렸던 시대로부터 수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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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04.06.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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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 이용한 스릴만점 액션 `여러분이 게임 속 주인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등장한 PS2용 체감형 게임 `아이토이(Eye Toy)’가 출시 3개월여 만에 스테디셀러로 안착했다. 지난해 12월 4일 정식 발매 후 첫 타이틀 ’아이토이 플레이’가 현재까지 7만대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입 소문이 퍼져 판매량은 물론 구입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측의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250만장 이상 판매된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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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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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해서는 떠도는 영혼이 관건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호러 코미디 게임.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그레고리호러쇼’가 ‘카툰호러’라는 새로운 장르의 비디오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한적한 숲 속에서 맞닥뜨린 수상쩍은 호텔 ‘그레고리하우스’를 무대로 호러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귀여운 사각머리 캐릭터의 엽기적인 플레이가 펼쳐진다. 짙은 안개에 싸인 숲 속의 호텔. 호텔 관리인 그레고리와 계속해서 나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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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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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은 한편의 무협영화 무협게임은 뭐니뭐니해도 ‘액션’이 생명이다. 캐릭터끼리 싸우든, 몬스터와 싸우든 다이내믹한 ‘대결’이 없는 무협게임은 상상할 수 없다. 90년대 초반 남코의 ‘철권’이 SNK의 ‘스트리트파이터’ 아성을 무너뜨린 것도 따지고 보면 화려한 액션의 승리로 볼 수 있다. 그동안 무협을 테마로 한 온라인게임의 고민도 마찬가지였다. 어떻게 하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구현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온라인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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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2004.06.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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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인류 등장 마법, 신비주의 결합한 ‘퓨전SF’ 제작기간 5년, 개발인원 100명, 개발비 80억원을 투자한 블록버스터. ‘포트리스’에 이은 CCR의 차세대 기대작 ‘RF온라인’은 게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꼽는 올해 최대의 기대작이다. 제작기간, 제작비 규모에서부터 블록버스터 영화에 버금갈 뿐만 아니라 팬터지 일색의 기존 RPG 게임과는 차별화된 세계관을 표명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화제 만큼이나 ‘RF온라인’이 탄생하기까지 CCR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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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6.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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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그래픽으로 무장 그동안 레이싱이라는 단어는 비디오 게임기를 대표하는 단어중 하나였다. PC용 게임으로 EA의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가지 레이싱 게임이 있었지만 이들만으로 PS2 ‘그란 투리스모’, 엑스박스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등의 아성을 뛰어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모두 싱글 게임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와 같은 온라인이 기본이 되는 환경에선 뭔가 큰 변화가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든다. 특히 국내와 같은 온라인 환경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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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웅
2004.06.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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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액션에 탄탄한 어드벤처는 '덤' 고대 이집트의 신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3인칭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주인공 ‘스핑크스’는 ‘세트’의 사악한 계획을 막기 위해 마법의 문을 통해 지상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험난한 과정을 무사히 통과해 악의 화신 ‘세트’를 처치하려면 뛰어난 지혜와 민첩함 그리고 강력한 힘을 갖춰야 한다. 또한 적들의 눈에 띄지 않고 도처의 위험한 장애물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그다지 미덥지 않은 친구 ‘미이라’와 서로 믿고 의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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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6.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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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프로와 라운딩 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골프게임 ‘링스2004’가 X박스 라이브 게임으로 출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92년 PC용 게임으로 처음 발매된 ‘링스’는 13년간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X박스용 게임으로 출시되면서 게이머들은 편한한 거실에 앉아 세계 정상급 골퍼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됐다. X박스용 타이틀은 TV화면을 통해 구현되는 X박스 게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그래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리뷰
장지영기자
2004.06.01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