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탄한 팀워크 중시 반듯한 '조용男' 카툰랜더링 기법을 도입한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눈에 띄는 ‘씰 온라인’. 이 게임은 지난해 오픈베타 테스트때 5만~6만명의 동시접속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는 온라인게임 무료화 추세를 거스르며 전면적인 유료화를 단행하는 등 차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클라이언트를 담당했던 김병철 이사와 함께 이 게임의 서버 개발을 이끌다 현재는 두가지를 총괄하고 있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의 방수현 차장을 만나봤
리뷰
황도연기자
2004.06.04 17:09
-
원자력박사에서 '게임박사'로 변신 “요즘 제 마음 속에는 ‘틈새’ ‘초심’ ‘생존’ 등 세가지가 단어가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남들이 부러워하는 게임업체를 그만두고 네명의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하이브리드이엔티의 김강열 사장.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에 말도 잘 하는 그를 보고 있노라면 영락없는 사업가 체질이다. 그런데 그가 국내 최고의 수재들만 갈 수 있다는 서울대에서 원자력공학 박사과정까지 공부했던 학구파였다는
리뷰
취재부장
2004.06.04 17:04
-
지분 평가액만도 180억원 육박... 새 벤처스타 등극 예고 모바일 시장의 ‘마당발’ 다날의 박성찬사장(42)이 코스닥 입성의 꿈을 이뤘다. 코스닥 진입의 1차 관문인 예비심사에서 두번이나 고배를 마셔야 했던 다날은 지난 27일 마침내 예심을 통과, 이르면 3분기부터 거래가 시작될 전망. 지난 2001년부터 코스닥 등록을 추진해왔던 박 사장으로선 3년만에 코스닥기업 CEO로 명함을 내밀게 된 셈이다. 다날의 코스닥 입성으로 박 사장은 두 마리의 토끼
비즈
이중배기자
2004.06.04 17:00
-
위메이드, 박상열 대표 체계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어 박상열(42) 마케팅본부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했다. 신임 박상열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국3M과 LG텔레콤 등에 근무하다 지난 2002년 마케팅본부장으로 위메이드에 합류했다. 지난해 ‘미르의전설3’ 중국서비스 계약을 주도했으며 샨다를 대상으로 한 지적재산권 침해소송 진행을 맡아오는 등 ‘미르의전설’ 시리즈 해외사업 및 대외적인 법정송사 해결을 주도해 왔다. 이번
비즈
김순기기자
2004.06.04 16:59
-
무협게임처럼 사랑싸움 '결혼골인' 무협 온라인 게임 디오(d.o)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은 커플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디오(d.o)의 2번째 서버 무림삼매의 영웅문파에서 활동중인 김기씨(35)와 예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서예랑(31)씨. 6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두 사람은 지난 27일 온라인 ‘디오’ 내에서 같은 문파원들과 많은 유저들의 축복을 받으며 가상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 12월에 ‘디오’에서 처음 만나 6개월간
비즈
김태훈기자
2004.06.04 16:57
-
웹젠, 태국 17세 여고생 미스 뮤 선발 웹젠이 최근 개최한 ‘태국 미스 뮤 선발대회’에서 17세의 고교생 수파와디 콩트라닌 양이 선발됐다. 태국 뮤티즌들이 웹투표를 통해 직접 선발한 20명의 후보가 막바지까지 접전을 벌인 이번 대회는 다른 미인 대회와 달리 게임에 대한 지식이 평가 기준으로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수파와디 양은 30만 바트(한화 약 9백만원)를 상금으로 받았으며 앞으로 뮤 홍보를 위한 각종 프로모션 활동에 참가할
비즈
장지영기자
2004.06.04 16:56
-
종합 순위 17위로... 상위권 게임들의 이용량이 주춤한 가운데 지난 4월 오픈 베타를 시작한 ‘팡야’의 인기가 계속 급상승세다.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372개 PC방을 대상으로 전체 게임 이용량을 측정한 결과, 전주 대비 4% 정도 이용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월 초부터 이용량이 서서히 증가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소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도 1~2% 감소한 수치다. 최근의 하락세는 특정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04 16:44
-
콜 오브 듀티 ‘콜 오브 듀티’는 제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만든 1인칭 액션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메달 오브 아너 : 얼라이드 어썰트(Medal of Honor : Allied Assault)’의 개발 작업에 참여한 팀원으로 구성된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영국, 소련, 독일 무기들을 실제와 비슷하게 잘 표현했고 난이도 높은 미션 진행으로 출시 이후 최고의 액션 게임으로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04 16:42
-
게임아트-경호, 사미-세가 합병 몸집부풀리기 아닌 '전문화'에 초점 최근 일본에서는 전문 게임 업체간 합병 제휴가 태풍의 눈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미 소문으로나 정황상으로 상세히 알려져 있던 세가와 사미의 움직임에 이어 온라인게임 운영 업체인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와 거대 패키지 게임업체인 게임아트간 제휴가 발표되면서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거대 자본에 의한 파워는 물론 운영, 개발, 유통망 등 전문적인 부분에서의 유수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간의 합병이라 더욱 그들의 행보가 주시된다. 지난 19일 일본내에서 패키지게임 및 유통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게임아트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온라인게임
비즈
도쿄=박기원통신원
2004.06.04 16:28
-
MS, B/R/S그룹에 연구 용역 의뢰 가능성 타진 앞으로 차세대 X박스에서는 콘솔 게임은 물론 PC게임까지 돌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CNN/머니의 게임산업 컬럼니스트인 크리스 모리스는 최근 칼럼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X박스의 변종으로 완전한 기능을 제공하는 PC(fully functional PC)를 내장한 하이브리드 제품인 ‘X박스 넥스트PC’를 내놓을 방침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MS가 이를 위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떠보기 위한 연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04 16:25
-
중국 "온라인 · 모바일 게임 판매 규제" 중국 정부가 자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에 대해 판매에 앞서 사전 공인을 받을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는 140개 온라인게임중 80% 이상이 수입된 게임인데 일부 콘텐츠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이거나 국가 안보에 해로운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미 판매되고 있는 게임은 오는 9월 1일까지 중국 문화부로부터 승인 받아야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승인받지 않은 게임으로 간주돼 이를 배포할 경우 처벌받게 된다. 또 승인을 받은 게임에는 승인 코드가 주어지며 이를 허가 없이 개정해도 불법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신화통신은 구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04 16:24
-
중국 게임시장 3년내 한국 추월 중국의 게임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3년내 대만과 한국을 차례로 제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IDC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만 인구보다 많은 8000만명의 인터넷 이용자가 있는 중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억5970만달러로 대만에도 못 미쳤지만 성장률은 46%에 달했다. 한편 앞서 인민일보는 지난해 중국의 인터넷 광고 비즈니스는 1억3000만달러로 115억달러로 추산되는 전세계 시장 점유율이 1%를 겨우 넘어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즈
취재부
2004.06.04 16:21
-
"일본 게임 수입업체" 이미지 탈피 위해 부서 신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가 일본 게임 수입업체라는 이미지를 벗고 국내 비디오 게임 개발에 적극 나선다. SCEK는 최근 사내 개발 부서 및 분야별 개발 관련 인력을 통합해 새로 ‘소프트웨어전략실(Software Strategy Office)’을 신설하고 강진구 전 넥슨재팬 지사장을 전략실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략실 신설 배경으로는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의 자체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PSP(PlayStation Portable) 등 새로운 포맷의 휴대형 게임기 비지니스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04 16:19
-
하루 500건이상 다운로드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업체인 오픈타운(대표 권오형)의 횡 스크롤 형식의 새로운 모바일 슈팅 게임 ‘카이져 블레어’가 하루 500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카이저 블레어’는 슈팅 게임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깔끔한 화면 처리를 통해 슈팅 본래의 재미와 스토리 및 다양한 미션 해결의 묘미를 더해준다는 평이다. 특히 주 사용자층인 남자 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모바일 슈팅 장르로 다양한 모드를 첨가해 플레이 타임을 길게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타운측은 "최근 유행인 타이쿤류와 달리 신선한 아이디어와 치밀한 구성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 같
비즈
이중배기자
2004.06.04 16:18
-
"불매운동, 법정투쟁 돌입" ‘카운터스트라이크(이하 카스)’와 관련, 미 밸브사와 갈등을 빚어온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기영·IPCA)는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무리한 과금정책을 계속 고집할 경우, 전국적인 불매운동과 법적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IPCA의 김기영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미 판매한 제품에 또 다시 과금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밸브사를 비롯해 국내 판매 대행사 스타일네트워크 등 관련업체들은 분명한 입장을 표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04 16:15
-
SKT 주관... 3주간 일정 올들어 e스포츠가 크게 활성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모바일사업자인 SK텔레콤이 주관하는 ‘2004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리그’가 3주간의 일정으로 1일 개막된다. 이번 모바일 리그전은 엔텔리젼트의 빅히트작 ‘삼국지 영웅전’을 비롯해 컴투스의 ‘넷 테트리스’, 이오리스의 ‘틀린그림찾기’, 다날의 ‘고로고로촙’, 메타미디어의 ‘진실게임’ 등 SKT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5가지 네트워크 기반 게임들로 이루어진다. 리그전은 1일부터 21일까지 개인전과 길드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간 상위 랭커를 대상으로한 본선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스튜
비즈
이중배기자
2004.06.04 16:13
-
손오공, 이달초 쇼핑몰서 예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트로이카게임즈(Troika Games)가 개발하고, 아타리(ATARI)가 배급을 맡고 있는 풀3D 롤플레잉 게임 ‘템플 오브 엘리멘탈 이블(The Temple of Elemental Evil: a Classic Greyhawk Adventure, 이하 TOEE)’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TOEE’는 ‘던전 앤 드래곤스(Dungeon & Dragons)’의 최신 룰셋(Role-Set)인 3.5에디션룰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04 16:10
-
◇‘리니지’ 공성전 변화 ‘리니지’의 공성전이 기존 혈맹과 혈맹간의 대결 구도에 다크엘프 NPC가 가세해 동시에 2개의 세력을 상대해야 하는 구도로 뒤바뀐다. 엔씨소프트는 27일 ‘리니지 크로스랭커’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하늘과 땅’을 추가하는 정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은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해 지저세계로 추방된 다크엘프의 지상 반격을 모티브로 해 ‘침공’이라는 컨셉트가 주를 이루었다.
비즈
김순기기자
2004.06.04 16:06
-
게임협 "못 참겠다" 강력 반발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리니지2’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한 것에 대해 게임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영등위의 ‘게임물등급분류’와 정통윤의 ‘청소년유해매체물’ 지정이 정부의 이중규제 문제를 야기하면서 게임업체들의 마케팅 활동과 18세 회원에 대한 서비스 여부에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범수)는 정통윤의 이번 결정이 엔씨소프트 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업체들의 사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현안으로 분석하고 협회차원에서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정통윤의 결정이 알려진 지난주 긴급 모임을 2차례 가진데 이어 지난 28일 긴급 이사회를
비즈
김태훈기자
2004.06.04 15:51
-
자바일, KTF통해 서비스 개시 자바일은 외계인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외계왕자난조’를 KTF의 멀티팩을 통해 서비스 한다. 이 게임은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왕자 난조와 3주 동안 우정을 나눈다는 설정의 게임으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난조의 엉뚱한 행동과 이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담아 독특한 재미를 준다. 특히 사용자가 다양한 엔딩을 수집할 수 있으며 네트웍 상의 자신만의 공간에 이를 저장,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다. 3주가 지나면 난조는 외계로 떠나지만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04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