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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기기인 이른바 '닌텐도 스위치2'의 출시일이 당초 예측보다 늦은 2025년 1분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 스위치'의 노후화가 심각한 가운데, 신형 기기를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19일 블룸버그, 유로게이머, VGC 등 다수의 외신은 소식통의 말을 빌려 닌텐도가 오는 2025년 1분기에야 차세대 콘솔 기기 '닌텐도 스위치2(가칭)'를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제품 출시 타이밍으로 전망됐던 2024년 하반기보다 다소 연기된 시기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지난해 중순부터 차세대
콘솔/아케이드/PC방
이상민
2024.02.1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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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W' 25일 전서버 참여하는 '마스터 공성전' 개최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25일 멀티플랫폼 게임 '리니지W'에서 모든 서버의 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 '마스터 공성전'을 개최한다.'마스터 공성전'은 모든 서버가 연결된 '마스터 서버'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아덴성'을 두고 펼치는 공성전이다. 각 월드에서 '기란성'을 소유한 성주 혈맹과 그의 연합 혈맹이 참여할 수 있다. 1개 혈맹당 23명이 출전 가능하며 10개 혈맹이 하나의 연합으로 구성된다. 공성전 출전 조건은 75레벨 이상, 혈맹 내 고급 계
모바일
이상민
2024.02.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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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듯 한 모습이다. 최근 1~2년 사이 신명난 일이 없었던 것도 그 것이지만, 무엇보다 경제 흐름이 긍정적이지 못한 때문이다. 실제로 올 한국 경제에 대한 성장 전망치를 보면 불과 2%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우 다소 긍정적인 수치인 2.2% 수준을 제시하고 있지만, 국제 통화기금(IMF)에서는 올 한국 경제 성장률을 당초 1,7%에서 1.5%로 0.2% 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내수 부진과 소비자 물가 상승이 결정적이다. 순환 구조가 어긋나 있으니 시장이 제대로 작동할 리가 없는
게임의법칙
모인
2024.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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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이 누구에게나 방송권을 부여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로 전환한다. 스트리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등을 발표하며 이용자를 유입해 점차 업계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네이버는 19일 특별한 권한 신청 절차 없이도 누구나 '치지직' 스튜디오 접근 및 방송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오픈 직후 기존 활동하던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팔로워 1만명 이상을 보유한 일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베타 스트리머' 권한을 부여해 왔다. 하지만 예상 이상으
온라인
이상민
2024.02.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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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주요 특징을 비롯해 원작과의 차이점 등을 소개하며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22일 모바일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판권(IP)을 계승한 MMORPG로, 핵심 인력들이 자체 개발해왔다. 3MCC 시스템과 함께 원작의 감성이 구현됐으며 모바일 특화 콘텐츠로 무역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를 선택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24.02.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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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업체 모비데이즈가 자회사 모비게임즈를 통한 신작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모비게임즈(대표 유범령)는 최근 모바일게임 '별의 전쟁'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 작품은 서브컬처 타깃의 전략 RPG로, 2년 이상 개발에 주력해 왔다. 디지털 마케팅 기업 모비데이즈가 지난 2022년 자본금 20억원을 투입해 모비게임즈를 설립한 이후 그동안의 역량을 쏟아온 기대작이라 할 수 있다.이 작품은 별자리를 소재로 구현된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를 수집 및 육성하고 전략적 플레이를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24.02.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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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두드러진 강세를 보인 위메이드의 주가와 암호화폐가 새해 들어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올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예고한 이 회사가 향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16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9%(2100원) 하락한 5만 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날 게임주 중 하락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앞서 2거래일 각각 6.71%, 7.58%의 높은 오름세를 보여 가격 조정이라 해석할 수 있으나 전반적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지난해 12월 21일 7만 1200원
증권
강인석 기자
2024.02.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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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막부 말 개화기를 배경으로 하는 기대작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이 극우 논란에 휘말렸다. 불똥은 느닷없이 네오위즈로 튀기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최근 신작 오픈월드 액션 게임 '라이즈 오브 더 로닌(Rise of the Ronin)'의 국내 출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내달 22일 플레이스테이션(PS)5로 글로벌 동시 발매되는 연초 기대작이었다. 한국 발매를 위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심의를 받았으며 국내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그러나 최근 개발사인 팀 닌자의 야스다 후미히코 디렉터가 작품 개발 후
콘솔/아케이드/PC방
이상민
2024.02.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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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가 게임업체들과 접점을 확대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서 주목된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라이크가 주관하는 '제3회 일러스타 페스'가 17일과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일러스타 페스'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서브컬처 이벤트' 모토 하에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1월 첫회가 열렸으며 같은해 10월 두번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앞서 네오플이 '던전앤파이터' 부스를 마련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에버소울' 현장 소통 기회 마련이번 3회 행사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에버소울' 부스를 마련하며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24.02.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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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와 모드, 매칭 시스템 등 대대적인 변화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멀티플랫폼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규모 업데이트 '라이즈'를 선보였다. 시즌5 종료 이후 변화에 대한 준비 기간을 두고 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물을 공개했다.서재우 디렉터는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을 밝혔다. '카트라이더' 본연의 재미를 새롭게 구현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으며 ▲카트 바디 성능 다양화 ▲캐릭터 스킬 ▲재매칭 시스템 등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24.02.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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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M’와 카카오게임즈의 ‘롬’이 연이어 출시된다. MMORPG 장르의 인기가 주춤해진 상황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지 관심이 집중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카카오게임즈와 한빛소프트가 대작 MMORPG 론칭에 나선다. 두 작품 모두 회사의 주요 기대작으로 시장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돼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한빛소프트의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오는 22일 출시된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모바일
강인석 기자
2024.02.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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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4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을 포함한 4개 지역에 출시한다. 방대한 세계관·전투·커뮤니티의 재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15일 구로 사옥에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원작의 세계관을 활용한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정치·사회·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커뮤니티 시스템, 역할 전투의 본질적인 재미 등을
온라인
강인석 기자
2024.02.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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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트리플A(AAA)급 오픈월드 게임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그러나 타이틀 출시 시기는 아직 명확히 공개하지 않았다.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15일 2023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펄어비스는 지난해 매출로 전년 대비 13.5% 감소한 3335억원을 거뒀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164억원이 발생하며 적자전환했고, 당기 순이익은 152억원에 그쳤다.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이브' 판권(IP)의 작품으로부터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검
증권
이상민
2024.02.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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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많은 유저가 즐기는 인기작 순위뿐만 아니라 매출 지표 역시 부동의 1위 자리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외국 게임들의 강세로 인해 한국 게임이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의 '브롤스타즈'가 지난달 기준 모바일게임 월간활성이용자(MAU)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년 내내 선두 자리를 지켜온 '로블록스'를 추월한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이날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는 이 같은 자료를 발표했다. 지난달 '브롤스타즈' MAU는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24.02.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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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의 대표작 중 하나인 '블루 아카이브'가 선행 서비스가 이뤄진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주요 마켓 매출 순위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이 작품은 최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가 상승세를 보이며 14위까지 올라섰다. 지난달 저점 대비 110계단 이상 뛰어오르며 분위기가 급반전된 것이다. 또 비슷한 기간 애플 앱스토어 2위 및 원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장 전반에서의 뚜렷한 지표 상승세를 보이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24.02.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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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역대 최대 매출 및 2년 연속 2조원 매출 클럽에 가입했다. 올해는 다채로운 게임 신작을 출시하고 각 사업의 체질 개선을 실시하며 회사의 수익성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NHN(대표 정우진)은 14일 2023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NHN은 지난해 연결 제무제표 기준으로 2조 2696억원의 매출을 거두며 회사의 역대 최대 연간 매출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2조원의 매출을 다시 한번 돌파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42.2% 증가한 555억원을 거두는 등 눈에 띄는 실적 성장을 이뤘
증권
이상민
2024.02.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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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올해 라이선스, 게임, 블록체인 등 각각의 핵심 사업 부문 강화를 통한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미르의 전설2' 라이선스 분쟁을 마무리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확대하는 가운데 '미르4' '미르M' 등의 중국 사업 전개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이 회사는 지난해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5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으로, 매년 1000억원 규모의 계약금을 받는다.이는 공동저작권자로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양사간 신뢰회복
블록체인
이주환 기자
2024.02.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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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 전개를 상징하는 마브렉스가 신작 출시뿐만 아니라 토큰 생태계의 변화 등 새로운 도전을 예고해 주목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브렉스는 최근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올해 상반기 로드맵을 발표했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게임 ▲유틸라이제이션(Utilization) ▲메가 IP 등 크게 3개의 키워드를 내세웠다. 이 회사는 우선 클레이튼과 협업하며 게임파이 플랫폼을 통해 생태계를 원활하게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클레이튼 생태계 내에서 마브렉스의 MBX 토큰이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한다는
블록체인
이주환 기자
2024.02.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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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16일 콘솔 기기 X박스의 비전을 플레이어들과 공유한다. 최근 독점작 개방, 콘솔 제작 중단 등 X박스를 둘러싼 다양한 루머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MS는 오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X박스 팟캐스트 특별판'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팟캐스트 특별판에는 MS와 X박스 게임을 총괄하는 3명의 의사 결정권자인 필 스펜서 MS 게이밍 대표, 사라 본드 X박스 사장, 맷 부티 X박스 콘텐츠 사장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향후 X박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상
콘솔/아케이드/PC방
이상민
2024.02.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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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게임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이 모두 발표됐다. 이른바 빅4라 불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은 서로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이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기업은 넥슨과 엔씨소프트였다. 전자는 사상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했기에, 후자는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두 업체도 실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지난해 게임업계 실적 1위는 넥슨이었다. 이 회사는 연매출 4234억엔(한화 약 3조 9323억원), 영업이익 1347억엔(1조 25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
데스크칼럼
김병억
2024.02.13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