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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지식·사교, 퀴즈게임 즐기며 한꺼번에 해결 국내 최초로 3차원으로 제작된 퀴즈게임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제의 게임은 위자드소프트의 설립자인 심경주사장이 주축이 돼 설립한 네오리진이 개발하고 있는 ‘젤리젤리’. 올 여름방학 오픈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이 주목받는 것은 전투로 일관하는 남성 중심의 게임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현실 속에서 유머, 즐거움, 지식을 추구하는 ‘젤리젤리’만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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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2004.06.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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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를 잡아라 ‘중국집 소녀’ 뿌까가 온라인게임으로 나왔다. ‘뿌까’와 그의 친구들 ‘가루’와 ‘미오’ 등이 등장하는 온라인게임 ‘뿌까 퍼니 레이싱’이 지난주 오픈 베타테스트에 돌입한 것. 캐릭터업체 부즈가 개발한 ‘뿌까’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말괄량이 기질이 강한 코믹 캐릭터. 팬시와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돼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토종 캐릭터로는 드물게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해 뿌까 온라인게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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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2004.06.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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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은 'MX200'... 게임 마니아는 'FX5700' 흔히 게임하면 그래픽 카드를 생각하게 된다. 그래픽 카드가 좋아야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컴퓨터 그래픽은 과거 개인용 컴퓨터에서는 꿈꿀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고 컴퓨터의 전반적인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그래픽 카드의 역할에 따른 분류를 새롭게 요구하고 있다. 보급형 그래픽카드로도 왠만한 게임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엔비디아·ATI 등 칩세트업체들이 6개월마다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만 20여종에 달한다. 나에게 필요한 그래픽카드가 무엇인지 판단하기 그만큼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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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정세희 팀장
2004.06.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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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드라이버 제 때 바꾸면 성능↑ 많은 PC 사용자가 PC를 사면 드라이버를 한 번도 바꾸지 않고 쓴다. 이것은 컴퓨터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 옛날 드라이버로는 하드웨어의 제 성능을 전부 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그래픽카드의 드라이버만 새 버전으로 바꾸면 PC가 달라져 보인다.
비즈
브레인박스 김준연기
2004.06.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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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의 최신작 ‘FFX-2’는 전세계적으로 4500만장이 판매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하나로 출시 되자마자 최고의 인기를 누린 게임이다. 게이머들과 미디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다양한 게임상을 수상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사상 최초의 외전 타이틀로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10’의 엔딩으로부터 2년 후에 펼쳐지는 이야기다. 신이 사라진 이후 새로운 기운이 맴도는 스피라. 유우나는 티더의 행방을 찾아 다시 모험을 시작하게 되고 감추어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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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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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스페셜포스’는 게이머가 사용하는 무기마다 다양한 변화요소를 도입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전투감을 맛볼 수 있다. 데미지, 반동방향, 리코일(recoil)정도, 리코일속도, 반동으로 인한 시야의 움직임, 반동으로 인해 팔이 올라가는 정도, 반동속도, 리코일 회복값 등 10여 개의 기준으로 구분해 사용자의 동작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이때문에 기존의 어떤 FPS 게임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 게이머들은 게임상에서는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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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2004.06.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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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비행슈팅게임 ‘아스토로엔’ 게임포털 센게임(www.cengame.com)은 지난주 ‘아스트로엔’ 정식 버전 서비스를 재개했다. 오픈 베타버전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정식 버전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 기존 게임과 완전 차별화를 선언했다. 센게임은 이를 위해 오픈 베타서비스를 보름간 중단하고, ‘대수술’까지 감행했다. 다시 돌아온 ‘아스트로엔’이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가 3000명을 돌파하면서 센게임측은 ‘작은 반란’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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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2004.06.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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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관과 전투시스템 ‘네오스팀’은 신비주의와 기술주의 및 자연주의 등 현실속에 공존하고 있는 3개의 이상을 각각 신봉하는 3개의 국가가 서로 대립하는 구도로 그려질 예정이다. 게임의 배경은 대규모 지각변동으로 분할된 3개의 대륙과 이들이 살고 있는 세계 저편의 또다른 세계인 공용지역. 각각의 대륙은 각기 다른 방향의 이상을 따르며 마법과 스킬이 고도로 발달한 신비주의국가와 과학기술을 신봉하는 기술주의국가, 자연의 힘을 숭배하는 자연주의국가 등으로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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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 기자
2004.06.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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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뛰어 넘어라 "아이들이 해서는 안 되는 ‘술래잡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지난해 여름을 앞두고 출시돼 많은 호러게임 매니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클락타워3’가 10개월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클락타워3’를 남기고 타개한 세계적인 영화 감독 ‘후카사쿠 킨지’의 마지막 영화 작품으로 불리는 ‘배틀 로얄2’가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킨지 감독이 기획까지 한 후 제작 초기에 세상을 떴고 이후 전 과정을 그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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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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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오감 자극 헤드셋, 자켓 등 속속 등장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각종 체감형 주변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액션 장면마다 떨림이 느껴지는 진동 컨트롤러는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 됐다. 진동 쇼파와 의자에 이어 체감 헤드셋과 체감 자켓까지 등장, 게이머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 스크린 경마게임 전용 의자 등장 가장 최근에 등장한 체감 주변기기로는 ‘스크린 경마 게임 전용 체감의자’가 대표적이다. 아케이드 게임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크린 경마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나온 제품으로 경마 게임 때 귀로만 들리던 말발굽 소리를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시트 내부에 사운드 파워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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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1.33Kg의 초경량 미니노트북 출시 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가 지난해 미니노트북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라이프북 P시리즈의 후속모델 ‘P7010’을 출시했다. 후지쯔의 미니노트북 ‘P시리즈’는 2001년 미국 라스베가스 컴덱스와 2003년 세빗아메리카(CeBIT America)에서 연속으로 베스트노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후속 모델의 출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한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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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나이트 온라인 상의 최강 몬스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슬란트에 출연하는 일반 몬스터 중 최강을 자랑하는 다크메어 최강의 유니크 몬스터들인 트롤킹, 하피퀸, 데루비쉬 교주, 스네이크 퀸, 탈로스 그리고 기사단 승급 퀘스트를 위한 케샤로스 정도의 몬스터들을 떠올릴 수 있다. 이 몬스터들은 고레벨의 캐릭터라고 하더라도 혼자서 사냥하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몬스터들이다. 자, 그럼 이런 몬스터들을 어떻게 사냥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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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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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네트워크, PC방 상대 유료화 나서자 인터넷 PC문화협 "밸브 제품 전면 불매" 맞서 1인칭 슈팅게임 ‘컨디션제로’를 둘러싸고 개발사와 유통사 및 PC방 업체들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개발사인 미국 밸브소프트로부터 PC방 유통권을 따낸 스타일네트워크는 지난 1일부터 PC방 대상의 IP 과금서비스인 ‘스팀’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고 나섰다. 이에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는 ‘밸브사 제품 전면 불매운동’이라는 카드로 맞서고 있다
비즈
김순기기자
2004.06.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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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당 과금 15,000원의 30%가 밸브 로열티로 추정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IPCA)가 카스 사태와 관련 불매운동과 대체게임 발굴 등 공세를 취하고 나섰다. 특히 협회의 이번 공세에 대해 상당수 PC방 업주들이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어 관련업계에 일파만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불매운동을 이끌고 있는 IPCA의 김기영 회장을 만나봤다. -지난달 31일 불매운동을 선언했는데 그동안 경과는 ▲이번 주부터 전국 모든 PC방에 불매운동에 대한 설명과 자발적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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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결제 시장 선불카드 돌풍 '주역' 시리얼 넘버 생성 기술 채택 해킹 완벽 차단 ‘위기는 곧 기회다(?).’ 정부가 미성년자 온라인게임 이용요금 결제에 대한 강력한 제동을 걸면서 게임업계의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선불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ARS, 신용카드 등 기존 후불제 결제 수단과 달리 선불카드는 환불과 같은 사후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 게임페이(대표 김형민 www.gamepay.co.kr)는 선불카드가 게임 결제시장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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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06.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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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맞춘 '자금 수혈'이 보약이 됐다. 게임개발사 관계자를 만날 때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평소에 덕을 쌓으세요’이다. 사업에 성공한다는 것이 눈에 보이는 성과물이나 매출만으로 일반적으로 판단되고 속 내용은 알려지지 않지만, 성공을 위해선 주변의 많은 도움들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가까이는 집안 식구들의 격려와 관심이 있었을 것이며, 넓게는 회사내에서 한배를 타고 일했던 동료들, 더나아가선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 관계자의 지원이 성공의 밑거름일
비즈
박재민 한솔창투 책임
2004.06.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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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업체로 옮긴 이사에겐 손배 청구도 가능하다" Q. 창업 과정부터 함께 해 온 이사가 다른 게임 개발회사의 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의 이사직에서 사임할 것을 요구했는데, 남은 임기 동안의 급여를 지급해 준다면 사임하겠다는 제의를 해왔습니다.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A. 주주 총회의 특별 결의로 해당 이사를 해임할 수 있습니다. 이사의 해임시 만약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회사는 그 이사에 대해 손해 배상의 의무를 부담하게 되며, 이 경우 배상해야 되는 손해의 액은 남은 임기 동안의 보수액이 됩니다. 그러나 상법 제 397조에 의하면 이사는 이사회의 승인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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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광 AT그룹대표
2004.06.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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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퍼와 굳은 약속 '세계경영'에 나선다. 미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특유의 넉넉한 미소가 더욱 밝아 보였다. 지난해 1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야심차게 내놓은 온라인게임 ‘탄트라’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는 말끔히 가신듯 했다. 한빛소프트를 국내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던 지우 빌로퍼와 또다시 손을 잡고 세계시장을 겨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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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6.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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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저널리즘의 '괴력' 언론의 힘은 무섭다. 얼마나 무서우면 언론을 ‘붓으로 만든 칼’이라는 뜻의 ‘필봉(筆鋒)’에 비유할까. 이런 막강한 힘이 정론이 아닌 상업주의의 한 방편으로 이용된다면 그야말로 악몽이다. 상업주의와 무책임한 폭로 저널리즘의 피해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각성을 모른다. 한 인간을 의도적으로 피해를 주는 한 방편으로 선정적인 황색언론이 선택되고 사실내용 확인 없이 제보자의 스토리를 그대로 옮겼다면, 그 언론은 제보자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한 인간에게 피해를 입힌 꼴이 된다. 황색언론이 제보자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한 인간을 모함하는 내용을 사실확인 없이 지면에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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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사장
2004.06.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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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강성욱 - "히스토리 - 트랜드 파악엔 동생이 한수 위" 동생 강우정 - "게임에 인생승부 건 오빠는 매력男" 게임판에 ‘강강남매’가 떴다. 삼성전자 콘텐츠 영업그룹의 게임파트장인 강성욱 대리와 YBM시사닷컴의 홍보담당자인 강우정씨가 화제의 주인공. 이들은 게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무기로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 게임업계에서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인사(?)가 됐다. 강강남매를 만나 게임에 얽힌 그들만의 사연에 대해 들어본다. “언론매체에 한
리뷰
황도연기자
2004.06.11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