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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서비스 첫날 서버 20대 풀가동 신기록 수립 하루 평균 홈페이지 게시글 700여건 돌파 '기염' 또 다른 신화가 탄생할까. 신년벽두 ‘라스트카오스’ 열풍이 뜨겁다. 차세대 MMORPG 리더를 표방한 ‘라스트카오스’는 ‘라카폐인’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주 오픈 서비스에 들어간 ‘라스트카오스’는 이용자 폭주로 서비스 시작 5시간 만에 서버를 20대 풀가동하는 신기록까지 수립했다. 주말에는 동시접속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 ‘월드오브워크래
정책
장지영기자
2005.01.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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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순위 프로게이머 분야는 황제 임요환 독주 대중문화와 스타는 불가분의 관계다. 영화, 음반, 방송 등에서 지켜봤듯 스타가 없는 대중문화는 앙꼬 없는 진빵처럼 무엇인가 허전하다. 영화, 음반 등에 이어 게임이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한 지도 오래다. 그래서일까. 게임분야에도 인기 연예인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나영, 하지원, 신애, 조인성 등 인기 정상의 연예인들이 게임 모델로 나서고 있다. 이뿐인가 프로게이머들은 수십만
정책
김태훈기자
2005.01.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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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가 숨겨둔 필살 공략 '대공개' 마루의 맵 공략법 사사 받아 고수로 탈바꿈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상대방 배려해야 ‘당신은 골프왕’의 최고수 마루와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몇 주간의 트레이닝으로 기자의 실력은 몰라 볼 정도로 향상됐다. 고수의 날카로운 눈에 지적당한 점을 보완하는 연습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마루가 가지고 있던 맵의 공략법은 평범한 골퍼를 타이거 우즈로 바꿔 놓기에 충분했다. 마루는 필살기를 공개하며 마지막으로 “고수가 되더
정책
김성진기자
2005.01.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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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카오스' '열혈강호' '실크로드' ‘WOW를 잡아라’ ‘라스트카오스(이하 라카)’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파죽지세에 맞불을 놓는 국산 MMORPG 기대작들이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WOW’의 파상공세에 유저 이탈의 몸살을 앓아온 국내 게임업계로서는 토종 게임의 반격이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 초미의 관심사다. 현재 ‘WOW’ 대항마로 꼽히는 게임으로는 ‘라카’와 함께 ‘열혈강호’ ‘실크로드’ 등 3인방이 꼽히고 있다. ‘열혈강호’와 ‘실크로드’는 ‘라카’보다 한달 가량 일찍 오픈 베타에 돌입했으며, ‘WOW’의 위력에도 꾸준히 유저가 늘어 국산 게임의
정책
장지영기자
2005.0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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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 살아있는 '전설' RPG의 처음과 마지막 게임 개발자들에게 PC게임 역사에서 가장 유명하고 좋아하는 작품을 하나 선택하라면 대부분 ‘울티마’를 꼽는다. 그리고 존경하는 게임 개발자를 얘기해보라면 ‘울티마’의 개발자 리처드 게리엇을 말한다. 그들은 개발자라면 누구나 알고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하는 거의 유일한 게임과 개발자다. ‘울티마’는 롤플레잉 게임의 가능성을 무한히 열어 줬으며 대중화를 선도하고 PC게임의 보급에 큰 힘을 실어 줬을 뿐만 아니라
정책
김성진기자
2005.01.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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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게임에 이어 온라인게임에 대해서도 경품 제공 등에 대한 기준이 마련된다. 문화관광부는 6일 온라인 고스톱이나 포커 등 게임 결과로 얻은 포인트를 현금이나 상품권 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이트가 늘어남에 따라 지급 가능한 경품과 한도액 등을 정한 ‘온라인게임 경품 취급기준’(가칭)을 제정해 하반기에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부 한 관계자는 “최근 일부 게임포털이 해외여행 상품 등을 걸고 고스톱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과도한 경품이 성행하고 있다”며 “방치할 경우 사행성으로 치달을 우려가 있어 적절한 경품제공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품제공 기준이 고시될 경우 자칫 온라인게임에 대한 규제로 비쳐질수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대해 이 관계자
정책
김나영
2005.01.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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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한 국가적 대응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5일 정부와 문화산업 관련기관에 따르면 문화관광부가 올 해를 ‘저작권 침해 행위 근절의 원년’으로 삼고 강력한 정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는 인터넷 환경의 발전과 콘텐츠의 디지털화로 누구나 쉽게 타인의 저작물을 복제·배포할 수 있게 되면서 콘텐츠 산업의 황폐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우선 지난 1일 게임음악산업과와 영상산업진흥과에서 맡아온 산하 기관 소속 불법물 상설단속반 관리를 저작권과에서 총괄하도록 업무를 조정했다. 저작권과는 상설단속 업무의 대외 창구 역할을 하면서 국고 보조와 단속실적 취합 등 모든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장르별 단속 지원업무는 해당 과에서
정책
김나영
2005.01.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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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부터 스크린경마·메달게임 등 사행성 게임의 경품 제공이 전면 금지된다. 문화관광부는 4일 아케이드 게임장의 상품권의 환전행위와 과다한 베팅 및 높은 배당액으로 인해 발생했던 사행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게임물 제공업소에서 제공하는 사행성 간주 게임물에 대해서는 경품 제공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게임제공업소의 경품 취급 기준’을 지난달 31일자로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새 기준에 따르면 ‘1회 게임의 시간이 4초 미만인 게임물, 1시간당 총 이용금액이 9만원을 초과하는 게임물, 잭팟누적점수와 최고 당첨액·경품 누적점수 등이 경품 한도액을 초과하는 게임물’은 사행성 게임물로 간주, 게임은 제공할 수 있으나 경품은 제공할 수 없도록 했다. 사행성 간주 게임물에서
정책
김나영
2005.01.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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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관(GR:Government Relationship)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사내 GR팀을 조만간 가동키로 하고 업무를 전담할 인사 영입에 나섰다. 특히 현정부 최고위급 직책에까지 다방면으로 영입 제안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1인이 업무를 전담할 계획이어서 상당히 무게감을 가진 인사의 전격 영입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관련업계는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전개될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GR업무 가동은 지난해 ‘리니지2’가 청소년 유해매체로 규정된 데 이어, 19세 판정까지 받으면서부터 이미 예고됐던 사안이다. 업계에선 엔씨소프트가 올해 전략적으로
정책
김나영
2005.01.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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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등급위원회의 게임물 등급 심의기준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족용 게임 ‘슈퍼마리오’ 최신 버전인 ‘마리오 파티어드밴스’에 대해 18세 이용가 등급을 부여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3일 영등위 홈페이지와 각종 포털 커뮤니티에는 이번 결정을 성토하는 관련업계 및 게임 이용자들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이 되고 있는 부분은 게임에 등장하는 ‘슬롯머신’이다. 영등위측은 “슬롯머신이 사행성이 다분한 성인 게임이어서 ‘슈퍼마리오’가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아무리 친숙해져 있다 하더라도 18세 이용가 등급이 불가피했다”고 판정 배경을 밝혔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영등위의 이 같은 판단이 게임 자체의 건전성과 가족적 내용을 무시한 채
정책
김나영
2005.01.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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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은 문화콘텐츠 업계 수확의 시기’ 문화콘텐츠 업계가 2005년 수출 희망가를 부른다. 지난해 각종 해외 전시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해외진출 기반을 닦은 문화콘텐츠 업계가 올 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 등 문화콘텐츠산업 진흥을 맡고 있는 기관들은 올해부터는 각종 문화콘텐츠 관련 전시회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기업들의 참가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문화콘텐츠 해외전시회는 줄잡아 10여 개. 실적도 좋았다. 우선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지난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넷피(NATPE)’에서 동우애니메이션, 아이코닉스 등 12개 업체가 총 800만 달러
정책
김나영
2005.01.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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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 "세계최강 라인업 기대하라" 누가 뭐래도 엔씨소프트는 한국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바다. 최근 들어 거세진 외국 게임사들의 한국시장 진출에 맞서 국산 온라인게임의 자존심을 지켜줄 기업도 엔씨소프트일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그만큼 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산업의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김사장의 눈은 이미 한국
정책
취재부
2005.01.0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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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열혈강호' "물만난 고기" 현재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들의 올해 운세는 과연 어떨까? 토정 이지함 선생의 천기누설을 사람이 아닌 게임에 대입해 2005년의 길과 흉을 미리 점쳐 본다. 온라인 게임은 최초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연월일을 기준으로 삼았으며 패키지 게임은 소매점에서 판매한 시점으로 토정비결에 대입했다. 결과만 살펴보면 ‘리니지1’과 ‘뮤’, ‘WOW’는 매우 흉흉한 해를 보낼 것이고 ‘리니지2’와 ‘스페셜포스’, ‘열
정책
김성진기자
2005.01.0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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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9월 1일 生 망망대해의 우풍고도 같으니 망망한 바다의 바람만큼 외로운 돛대와 같다. 그렇다고 부당한 일을 행해 이익을 얻으려 하면 해가 있으리라. 적막한 천지에 무의무탁하는 처지니 인간 세상에서 그 고독을 누가 가늠하리. 새로운 뜻을 품어 일을 이루려 노력하면 길하리라. 목성을 가까이 하라. 이 또한 길하리라. 그러나 만일 주색을 가까이 하면 반드시 후회가 있겠다. 금년의 수는 성공하기가 어려운 운으로 방황하던 개가 닭을 쫓다 놓치는 격.
정책
김성진기자
2005.01.0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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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블록버스터 2005년 '융단폭격' 올 해 새롭게 등장할 국산 온라인 게임 대작들은 하나 둘이 아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제작되고 있는 기대작들도 적지 않다. PC게임부터 콘솔 게임, 온라인 게임 등 유저의 밤을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타이틀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게다가 내년부터는 휴대용 게임기가 국내에도 정식으로 보급될 예정이어서 더욱 치열한 전쟁이 예상된다.
정책
김성진기자
2005.01.0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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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 게임으로 완벽 재현 교육적 재미와 플레이 쾌감으로 '두 토끼 잡기' 수많은 에듀테인먼트(교육과 게임이 혼합된 형태의 소프트) 작품들을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재미가 별로 없다’라는 것이다. 물론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요는 교육에 게임을 입히느냐, 아니면 게임에 교육을 입히느냐다. 교육을 기본으로 하여, 그것만으로는 흥미를 얻기 힘들다는 입장에서 게임의 요소를 도입한다면 미안하지만 재미없는 그저 그런 에듀테인먼트가 되기 쉽다. 그렇다면
정책
이광섭 월간플레이스
2005.01.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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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 번역 카메라, 개인용극장 등 제시 2010년이 되면 연말연시에 어떤 선물을 주고받게 될까. USA투데이는 케빈 매니의 칼럼을 통해 앞으로 5~6년 뒤에 등장하게 될 하이테크 크리스마스 선물을 소개했다. 이같은 선물은 기상천외한 것들이어서 믿기 어려운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현재 주요 IT 기업의 랩과 벤처기업에서 이미 시제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85년부터 USA 투데이에 기술 칼럼을 게제해온 매니는 HP랩, 마이크로소프트리서치, 모토로라랩, 페덱스 기술연구소 등과 기술작가로 나노기술업체 나노다이내믹스의 자문인 스티븐 훼이트, 파이어팍스 브라우저를 개발한 브레
정책
황도연기자
2005.01.02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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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소녀 판매 금지 요청…법원 임시 배포금지 명령 비디오게임인 ‘더가이게임’에서 가슴을 노출한 10대 소녀가 게임 제작업체인 톱헤비스튜디오스와 유통업체인 개더링오브디벨로퍼스, 콘솔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 등을 텍사스주 오스틴 법원에 고소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법원은 일단 해당업체의 게임 배포를 금지할 것을 요청한 원고측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원고측 변호사인 짐 맥크레돈은 “원고가 텍사스주 사우스파드레섬에서 열린 행사에서 톱헤비
정책
황도연기자
2005.01.0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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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테도 DS 200만개 판매 돌파 닌텐도가 200만개 이상의 DS를 일본과 미국에 출하했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지난 11월 21일 미국서 선보인 이래 1주일만에 50만대가 판매됐으며 현재 100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또 일본의 경우 12월 2일 선보인 후 4일만에 50만대가 판매됐으며 24일을 기점으로 100만 대가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닌텐도는 연말까지 총 280만대 이상의 DS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당초 예상보다
정책
황도연기자
2005.01.0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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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모터스포츠 발매 또 연기 마이크로소프트의 ‘포르자 모터스포츠’ 발매가 또 연기됐다. 이 게임의 웹 사이트에 따르면 오는 2월 출시 예정이던 이 게임의 발매가 예정보다 두달 더 늦은 4월로 미뤄졌다. 이 게임은 앞서 지난 해 말 나올 예정이었으나 2월로 발매가 연기됐던 바 있다. MS측은 두 번의 연기 사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황도연기자(황도
정책
황도연기자
2005.01.02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