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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J E3서 전략적 제휴 발표 CJ조이큐브통해 'X박스360' 까지 공급 마이크로소프트(MS)와 CJ그룹이 전략적으로 손잡고 ‘X박스’사업에 연합전선을 구축했다. 양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인 E3 기간중인 지난 20일 미국 LA에서 X박스 한국내 공급권을 포함한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이에따라 CJ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CJ조이큐브를 통해 향후 X박스 유통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CJ조이큐브는 2003년 3월 출범한
정책
이중배기자
2005.05.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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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와 육성 시스템을 결합한 신감각 모바일 RPG 그라비티(대표 윤웅진)는 라그나로크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몬스터 농장’이 지난 20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를 모티브로 제작된 이 게임은 RPG 요소인 전투와 캐릭터를 육성하는 농장이 결합된 신감각 육성RPG로 한 개의 필드와 두 개의 던전으로 구성돼 유저들에게 몬스터를 포획하고 사육하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 게임에는 라그나로크에 등장하는 ‘포링’ ’무낙’ ’소희’ ‘엔젤링’ ‘스포아’ 등 총 5가지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각자의 특성에 따라 친구를 사귀거나 음악을 즐기는 등 생동감 있
정책
김성진기자
2005.05.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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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고스트’ 개발사…콘솔용 게임 개발력 강화 포석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유망 콘솔 게임 개발사인 ‘스윙잉 에이프 스튜디오’를 전격 인수했다. 스윙잉은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들을 보유하며 주요 콘솔 플랫폼용으로 50여 개의 게임을 설계 및 개발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혁신성과 능숙함을 겸비한 개발 스튜디오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블리자드는 이에 따라 스윙잉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독점 개발 기술에 대한 권리를 획득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콘
정책
황도연기자
2005.05.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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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E3서 총 1000만불 규모 수출 상담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와 롤플레잉게임 ‘탄트라’의 브라질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남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빛소프트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E3’에서 총 100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갖고, 현장에서 브라질 우노 네트워크(UNO NETWORK)사와 온라인 게임 ‘팡야’와 ‘탄트라’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순우 해외사업팀장은 “이번 팡야와 탄트라의 브라질 수출은 한빛소프트의 남미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을 뜻한다”며 “조만간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시장에도 입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은 최근
정책
장지영기자
2005.05.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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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일본 개발사·개발자 대거 영입 올 11월 발매로 시장 선점 불을 보듯 ‘소니시대’가 가고, ‘MS시대’가 오나. 차세대 게임기 전쟁을 예고한 ‘E3 2005’를 시작으로 세계 비디오 콘솔 게임시장이 대변혁을 맞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게임기 전쟁 전초전으로 치러진 이번 E3에서 MS가 우세승을 거둔 것을 계기로 10년 동안 공고했던 소니의 비디오게임 왕국이 조금씩 균열이 갈 것이라고 진단한다. 이번 E3 현장에서 일본의 대표
정책
김성진기자
2005.05.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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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 영화야? E3서 공개된 차세대 게임기 동영상 유저들 호평 “이게 정말 게임 동영상이 맞나요?” E3에서 시현된 ‘킬존2’의 동영상을 다운받아 본 ‘뚜워니’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유저는 “동영상이라기보다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며 “2, 3번을 봐도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고 느낌을 전했다. E3에서 공개된 차세대 콘솔게임들의 동영상이 국내에 공개되면서 유저들 사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X박스360과 플레이스테이션(PS
정책
안희찬기자
2005.05.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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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산게임 수출액은 전년대비 124% 증가하며 한류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이 발간한 ‘2005 영문백서(The Rise of Korean Game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시장은 4조315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9.6%가 성장하고 수출규모는 3억8000만달러로 12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게임 플랫폼 별로는 온라인게임의 경우 생산매출로 1조원을 돌파, 1조186억원에 달했다. 모바일게임은 완만한 성장률로 1617억원을 보였다. 반면 오프라인 게임인 PC패키지 게임(534억원)의 경우 43%감소했으며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아케이드게임(2247억원)도 27.9%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억8000만달러를 기록한 수출의
정책
김나영
2005.05.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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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게임전시회를 지향하며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지스타2005’가 국내 대형업체들의 무관심으로 자칫 빈껍데기 행사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24일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최근까지 지스타조직위원회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한국게임산업협회 등은 엔씨소프트, NHN 등 간판 기업들을 대상으로 행사 참여를 적극 요청했지만, 아직까지도 긍정적인 답변을 얻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특히 문화부와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측은 지난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막을 내린 E3 행사 현장에서 까지 관련업체 고위 관계자를 만나 행사 참여를 권유했지만 확답을 얻어내지 못했다. 더욱이 최근 성황리에 끝난 E3와 견주어 비교되면서 당초 정부가 내놓았던 청사진과 달리 ‘지스타2005
정책
김나영
2005.05.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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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폭발적인 신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산업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게임산업의 수출규모는 2억5400만~3억달러로 추정되며, 이는 2003년에 비해 37%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는 수출 규모가 3억5000만달러에 이르러 3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책
김나영
2005.05.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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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0명 중 4명 이상이 게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0명 중 6명은 게임기를 새로 구입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용자들은 하드웨어의 성능과 부가기능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자신문사와 온라인 리서치 전문업체인 엠브레인(대표 최인수 http://www.embrain.com)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10대 이상 남·여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게임기 보유 현황조사’에 따르면 응답 네티즌의 45.5%(910명)가 게임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층이 50.9%로 보유 비율이 가장 높았다. 가장 선호하는 기능은 게임기 보유자 중 67.7%가 ‘게임’이라고 답
정책
김나영
2005.05.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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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행사인 ‘E3 2005’가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리스(LA)의 LA컨벤션센터에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비즈니스가 즐거워지는 곳(Where business gets fun)’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400여 게임업체들이 5000여종의 신작 게임과 관련 기기들을 선보였다. 이번 E3에서는 특히 세계 3대 게임기 업체인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 닌텐도가 ‘플레이스테이션3(PS3)’ ‘X박스360’ ‘레볼루션’ 등 차세대 게임기를 일제히 공개하고 차세대 주도권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선언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와 웹젠 등 한국 게임업체들도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준 높은
정책
김나영
2005.05.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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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아우르는 ‘게임왕국’ 건설 시동 日소프트뱅크와 전략 제휴 가능성도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로 게임 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넥슨(대표 서원일)이 여세를 몰아 모바일게임 대표기업 엔텔리젼트(대표 권준모) 인수 작업에 본격 착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치 ‘온라인 공룡’이 ‘모바일 공룡’을 집어삼키는 꼴이다.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 1분기에 선두 엔씨소프트의 턱밑까지 쫓아온 넥슨이 만약 엔텔리젼트를 접수한다면 엔씨소프트의 6
정책
이중배기자
2005.05.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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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시장 뿌리째 '흔들' ‘수퍼공룡’ 탄생으로 시장 재편 불가피…온라인게임 시장도 ‘넥슨쇼크’ 예고 넥슨의 엔텔리젼트 M&A가 만약 성공한다면 게임시장 M&A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이 분명하다. 그동안 자본력이 막강한 게임사가 다른 중소 개발사를 M&A한 경우는 많으나 플랫폼이 다른 메이저게임업체 간의 M&A로는 초유의 일인데다 넥슨과 엔텔리젼트 모두 한창 성장가도를 질주하고 있는, 소위 ‘잘 나가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한 M&A부띠크 관계자는 “만
정책
이중배기자
2005.05.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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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진영' 대회전 '한류바람' 한 몸에 MS·닌텐도, 차세대 게임기 첫선.. 국산 대작들도 대거 출품 이번 ‘E3 2005’는 역대 E3에 비해 풍성한 화제를 쏟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닌텐도 등 주요 콘솔 게임기 업체들이 차세대 게임기의 전모를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과거 PS2와 X박스의 등장으로 콘솔게임이 본격적인 3차원(3D) 그래픽 시대를 맞았듯이 이들이 선보일 차세대 게임기는 앞으로 게이머들에게 한차원
정책
황도연기자
2005.05.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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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와우' 바람 거셌다 '대작격돌' 분수령 ‘부익부 빈익빈’ 게임업계 1분기 실적을 함축하는 말이다. 겨울방학 특수가 끼어있는 1분기는 비교적 성수기에 해당한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그 폭의 차이는 날지 몰라도 실적이 좋기 마련이다. 그러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인터넷 비즈니스 특성상 ‘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의 차이는 갈수록 벌어지는 양상이다. 주요 메이저급 게임업체의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 이후 게임업계의 ‘손익계산서’를 진단해 본다. 현 게임시장은 캐주얼게임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하반기 ‘RF온라인’에서 시작해 ‘WOW’ ‘아크로드’
정책
이중배기자
2005.05.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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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氣)’를 알면 무협의 뿌리 보인다 우리는 무협영화를 알고 있다. 무협지라 불리던 무협소설도 알고 있다. 해마다 홍콩, 혹은 중국에서 제작된 무협영화에 몇 십만 명의 관객이 찾아든다. 문예진흥원 문학 파트에서 조사한 것에 의하면 중고생이 읽는 책의 80% 정도가 무협, 팬터지 장르의 소설이라고 한다. 일선의 한 교사는 남자고등학교의 경우 한 반에서 열 명 정도가 무협소설을 읽는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한 반이 대략 60명으로 구성된다고 생각하면 대한민국
정책
좌백(左栢)
2005.05.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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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악동들의 청춘 보고서 ‘굿바이 레닌’의 다니엘 브륄 주연의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악동들의 이야기를 그린 ‘에쥬케이터’가 지난 6일 개봉됐다. 2004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기도하다. 유럽의 신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지만, 이상을 이야기하면서도 끊임없이 행동 방식을 고민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리 낯설지 않게 잘 그려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주인공 얀(다니엘 브륄)과 피터(스티페 에르켁)는 세상에 대한 분노를 서슴없이 표출하고 부자들의 부당한 지배에
정책
이중배기자
2005.05.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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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복 인복 사랑복까지 터진 남자 주연 영화 '천군' 개봉박두 김남주와 결혼도 발표 요즘 영화배우 김승우 만큼 바쁘고 행복한 사람이 또 있을까. 최근 톱스타 김남주와 결혼을 발표해 세간의 화제를 모은 김승우가 1년 여간 촬영한 영화 ‘천군’의 개봉을 앞두고 드라마 ‘내인생의 스페셜’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결혼이나 일에서나 쉼없는 열정이 느껴지는 그런 배우다. 영화 ‘천군’은 ‘이순신 장군도 젊은 시절 방황하던 때가 있었다’는 다소 픽션이 가미
정책
임동식기자
2005.05.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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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개발비 조달 막막.. 산업침체 크게 우려 게이머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의 출시일을 손꼽아 기달리고 있다. 그렇다면 개발사들은 어떨까. C넷은 개발사들이 차세대 X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으로 작업량이 늘어나고 개발비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민에 빠졌다고 전했다. 과거에 게임은 소수의 개발자 심지어는 영감을 얻은 한사람이 혼자 만들기도 했다. 실제 70년대 등장한 첫 게임 ‘퐁’은 아타리의 알 알콘이 창업자 놀란 부쉬넬의 지시에 따라 혼자 만들었다. 하지만 PS2와 X박스가 등장하면서 대형 게임에는 수십명으로 구성된 팀이 매달린다. 차세대 게임기
정책
황도연기자
2005.05.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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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1492’ 이을 차기작… 신화 소재로 한 RPG 온라인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노바1492’ 개발한 아라마루(대표 구현욱)가 2년간 준비해온 차기작 ‘테오스온라인’을 공개했다. ‘테오스온라인’은 ‘노바1492’의 엔진을 응용해 개발했으며 그리스신화에 나올 법한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또 주요 퀘스트에 들어가기에 앞서 애니매이션으로 스토리를 쉽게 전달해주는 씬에디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유저가 직접 자신의 맵을 만들 수 있는 맵에디터도 지원한다. 이 게임 유저는 튜토리얼 모드를 통과한 후 첫번째 채널에 다다르게 되며 그 지점을 시작으로 무수히 많은 퀘스트들을 NPC로부터 지령받아 해
정책
장지영기자
2005.05.18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