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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생겜사' 게임장인 '무럭무럭' 개발자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관심.. 창조적 사고 '발군' “게임을 일단 많이 해보고 푹 빠져 밤샘도 해봐야 합니다. 게임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게임 개발자가 될 수 없는 노릇이죠. 대학에서 이론적인 것만 가르쳐서는 곤란합니다. 게임 플레이를 많이 하도록 환경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백주현 학과장의 말이다. 2001년에 설립된 군장대학 컴퓨터 게임 전공은 주로 게임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많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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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11.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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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 선수에 희망의 박수를 오랜만에 ‘워크래프트3’ 리그 선수들의 표정이 밝다. 11월 들어 대형 리그가 2개 연거푸 열리면서 연습에 바빠졌지만 선수들 얼굴엔 활기가 넘쳐난다. “바쁜 게 좋은 거죠.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고민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워3’ 프로게이머의 이구동성이다. 얼마 전 “더 이상 ‘워3’ 프로게임 리그에 비전을 찾지 못해 군입대나 하겠다”던 모 선수는 “이번 시즌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보고 싶다”며 일단 참가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는 우승 또는 그에 버금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었고 한편으로는 “최소한 이번 시즌에서만큼은 뭔가 희망이 있다는 것을 느낀 후 떠나도 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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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11.0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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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알아보는 '프로' 키운다 철저한 실무형 커리큘럼 강점.. 지역 유일의 게임교육기관 위상 정립 지난 2001년 설립돼 올해로 4년째인 전남과학대학 게임제작과(http://gamespd.chunnam-c.ac.kr)는 국내 대학 중 몇 안 되는 전문 게임제작자 양성을 목표로 한 독립된 학과다. 학생들은 자체 개발한 강의프로세서에 의해 철저한 실무중심 교육을 받고, 교수진들로부터 실제 게임업계에서 사용하는 테크닉을 전수받은 후 전공 동아리를 통해 게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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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11.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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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보고만 있을 것인가 우리경제가 경기침체의 늪에서 꼼짝 못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환율하락이란 악재가 수출 전선에 먹구름을 안기고 있다.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던 수출시장마저 환율하락으로 인해 휘청거린다면 내일의 성장 동력마저 상실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서둘러 환율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 까닭은 지난해 하반기 경기침체의 정점이 보였을때 부양책을 쓰지않아 결국에는 수요 부침을 불러온 때문이다. 그렇다. 처방전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시기를 놓치면 쓸모가 없게된다. 그리고 부양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안타깝게도 처방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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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2004.11.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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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살아 움직이는 거야!! 이번 주에는 게임루키의 회원 물먹는불새님이 최근 유료화에 들어간 ‘RF온라인’에 대한 견해를 보내주셨습니다. 2차 기가업데이트의 무기한 연기, 종족간 밸런스 문제 등 해결할 과제가 많음에도 성급하게 유료화에 들어가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는군요. 몸짱오크님은 최근 3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마친 ‘아크로드’를 체험하신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1, 2차 테스트에서는 불안한 시스템 때문에 나쁜 인상을 받았으나 타격감이나 캐릭터 세련미가 대폭 개선되는 등 괄목상대한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고 합니다.
기타칼럼
취재부
2004.11.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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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법은 규제법? 문화관광부가 내놓은 게임산업진흥법(안)을 두고 말이 많다. 곳곳에서 ‘이 법이 게임 산업을 규제하기 위한 것이지 진흥을 위한 것이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실제 27페이지에 이르는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제정(안) 전문을 살펴보면 제2장 게임산업의 진흥, 제3장 게임문화의 진흥 등 6면이 진흥에 관한 내용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등급분류, 영업의 신고·등록·운영, 게임물의 유통 및 표시 등 사실상 규제에 대한 내용 일색이다. 그나마 제2장과 제3장도 게임산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흥을 시키겠다기 보다는 선언적 내용만 담겨 있을 뿐이다. 국내 게임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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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11.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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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게임 개발자의 '새산실'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위주로 교과 편성.. 성과도 톡톡 영진전문대는 게임제작 관련 기술 중에서도 프로그래밍 분야에 특화된 게임프로그래밍전공(이하 게임전공)을 설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휴학, 군입대 등을 제외한 전공의 순수취업률은 사실상 100%. 대구에서 유명한 현지 휴대폰 게임 업체인 폰노리도 게임전공 졸업생들이 만든 회사다. 특이한 점은 게임전공 졸업생의 30%정도는 게임 회사로 가지만 70%는 SI업체, 휴대폰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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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11.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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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게임국감'의 아쉬움 “세계 시장의 주류는 비디오와 아케이드게임인데 우리는 이 분야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분야의 집중 육성 전략이 있는가?” “온라인게임 아이템 거래 규모가 작년 5000억원, 올해 8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청년 실업 등으로 전업 아르바이트까지 한다고 한다. 갈수록 사회문제화하고 있는데 대책이 있나?” “청소년의 18%가 게임에 중독돼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정말 심각하다.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가? 업무 현황 보고 내용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지난 14일 게임산업개발원과 문화콘텐츠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나온 국회 문광위원들의 지적이다. 개발원과 진흥원은 문화관광부 산하기관으로 국내 게임산업 정책 지원의 양대 축인 만큼 이날 국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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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10.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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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대책 시급하다 게임업계의 차이나 드림이 흔들리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중국에서 난무하고 있는 불법서버 때문에 국내업체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데 따른 안타까움의 표시일 것이다. 중국이란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13억의 인구에다 매년 7%대 이상의 경제 성장으로 경외의 대상이 되고 있는 아시아 중심국가다. 이젠 중국을 빼고 아시아 경제를 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국내업체들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시장은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그같은 수출 보고를 두고 업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면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유명 게임업체들의 작품들이 불법서버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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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2004.10.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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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살아 움직이는 거야! 이번 주에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의 아오아라시님이 최근 KTF에서 내놓은 네트워크 게임 월정액제에 대한 소식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동안 요금부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수 없었으나 정보이용료와 패킷료를 하나로 묶은 상품을 내놓아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루키의 회원 펠리칸님은 최근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마친 ‘네오스팀’에 대한 소감을 보내주셨습니다. 스팀펑크라는 장르가 이색적일 뿐만 아니라 아직 클베임에도 다양한 퀘스트를 도입해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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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10.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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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이 돈벌이 도구인가 온라인게임을 가지고 돈벌이는 하는 이들이 있다. 이른바 ‘작업장’을 운영하며 게임아이템이나 게임머니를 모아 판매하는 이들이다. 최근 이들을 겨냥한 온라인게임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CR이 개발, 오픈베타 서비스 중인 ‘RF온라인’이 바로 그 게임이다. 이 게임은 3개 종족이 광산을 둘러싼 전쟁을 벌인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판타지풍이나 무협물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기존 게임과는 달리 SF적이면서도 눈에 띄는 그래픽으로 오픈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혀온 작품이다. 그런데, 이 게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가 게임성 보다는 ‘작업장’을 타킷으로 개발된 게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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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10.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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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살아움직이는 거야!! 이번 주에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의 아오아라시님이 최근 화제 속에 출시된 ‘추리극장메세지’에 대한 평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이 갖는 용량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추리 장르의 새지평을 열어보였다고 좋은 평가를 내려주셨습니다. 게임루키의 회원 민갱이님은 ‘리버스’의 이색 이벤트에 대한 견해를 보내주셨습니다. 온라인게임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2박3일간 클로즈 베타 행사를 갖는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업계 첫 행사라는 점에서 행사진행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도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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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10.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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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 게임일꾼 키운다 ‘7+1제’ 앞세운 현장실습 위주 교육…산학연 연계도 활발 올해 신설되자 마자 정보통신부 국책지원사업인 ‘IT학과 교과과정 개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배재대학교 게임공학과. 야간으로 개설된 학과임에도 철저한 실무실습 위주의 교과과정을 편성하면서 2년간 3억원의 첨단 장비 지원자금을 받게 됐다. 게임그래픽과 게임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21세기 지식정보화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기획·게임음악·게임마케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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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10.1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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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런 문화예산 내년도 문화부 예산이 올해보다 0.7% 증액된 1조4400여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정부 예산의 1.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때 정부 예산의 1%를 문화 예산으로 확보하기 위해 동분 서주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분단상황 등 우리나라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문화 예산 1%의 상징성은 매우 크다. 그러나 어찌보면 큰 규모라고 할 수 없다. 1%의 명징성은 일정규모에 이르는 선진국들의 잣대일 뿐이다. 특히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선진국들의 경우 1%의 활용도는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한마디로 돈 쓸 데는 많은 데 금액은 한정돼 있는 꼴이다.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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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2004.10.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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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의 단순한 실수? CCR이 온라인게임 ‘RF온라인’의 석연치 않은 등급심의 신청 파문을 놓고 유저들의 반발이 거세질 조짐이다. CCR은 ‘RF온라인’을 12세이용가로 서비스한 뒤 정작 등급심의에서는 희망등급을 15세이용가로 올려 신청함으로써 3만여명의 어린이 유저들을 한달만에 게임에서 완전히 쫓아냈기 때문이다. 앞에서는 게임을 즐기라고 유혹하고는 뒤에서는 쫓아낼 준비를 하고 있었던 셈이다. 더게임스가 처음으로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자 유저들은 한마디로 사기극이라며 펄쩍 뛰었다. 특히 처음 게임의 접속이 차단됐을 때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 횡포라며 반발하던 유저들은 뒷통수를 얻어 맞은 기분이라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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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10.1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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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스타일리스트 '요람' 게임학과 차별화, 특성화 선언... 청년패키지 사업 추진 건양대학교 전산게임학과는 2004년에 새로 신설된 학과다. 원래는 IT 학부로 지정돼 있었고 전공 선택에 따라 정보전산과로 분류됐으나 지방대학의 차별화·특성화 전략에 따라 게임공학론과 게임 시나리오론 등을 추가해 전산게임학과를 창설했다. 올해 처음 1학년을 선발했으며 저학년은 전산학 및 게임학 관련 기본 이론과 인터넷 및 프로그래밍 관련 응용 기술을 배우고 고학년에서는 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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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10.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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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중속으로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가 비로소 대중속에 자리잡은 것은 1930년대 이후다.그 이전에는 저급한 상품 아니면 악마가 만들어 낸 오락 정도에 불과했다. 그만큼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라디오· TV 등 문명의 이기가 생겨나고 스타가 만들어지면서 엔터테인먼트는 대중과 떼놓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급성장하기 시작했다.그러나 그 이면에는 현실로 파고드는 엔터테이너와 그런 그들을 막후에서 지원하는 메이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약 그들이 자신들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제 자리에서 맴돌았다면 대중속의 엔터테인먼트는 한창 먼 훗날의 일이 되었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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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2004.10.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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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살아 움직이는 거야!! 이번 주에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의 아오아라시님이 최근 화제 속에 출시된 ‘모노폴리타이쿤’에 대한 평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드 게임 원작에 얽매이지 않고 캐릭터 차별화 등 모바일게임에 맞는 독창적 요소를 도입해 엄지족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게임루키의 회원 평도이스핀님은 우후죽순격으로 실시되는 추석이벤트에 대한 견해를 보내주셨습니다. 온라인게임의 명절이벤트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유저들의 생활특성을 이해하는 게임업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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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10.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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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자꾸 왜 이러나 서버 라이센스비를 둘러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온라인게임업체들의 대립이 갈수록 극한 대결 구도로 치닫고 있다. 이번 사태는 MS가 지난 7월 ‘윈도서버 2003’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 뒤늦게 ‘무제한 라이선스(익스터널 커넥터)’ 체계를 이유로 엄청난 추가 사용료를 요구하면서 야기됐다. 서버를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의 사용료를 서비스 업체에 물린다는 점에서 타당성 논쟁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MS는 최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게임 관계자들과 가진 비공개 간담회에서도 그동안의 원칙론을 되풀이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다른 나라에도 적용하고 있는 익스터널 커넥터 제도
기타칼럼
김태훈기자
2004.10.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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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살아 움직이는 거야!! 이번 주에는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의 아오아라시님이 최근 출시된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무림쟁패’에 대한 평가를 보내주셨습니다. 올 최대 화제작 ‘삼국지 무한대전’과 많은 부분에서 닮아 있는 이 게임이 아류라는 편견을 벗고 성공하려면 길드 지원을 확대한 문파대전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부각시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게임루키의 ‘♀토피아♀’님은 국산 FPS 기대작 ‘히트프로젝트’가 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게임 밸런싱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을 보내주셨습니다.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w
기타칼럼
취재부
2004.10.01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