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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아츠(EA) 게임사업을 이끌던 존 리치티엘로(John Riccitiello)가 유니티의 신임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해외에서는 이를 두고 웹과 모바일에 집중했던 유니티가 콘솔게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22일(현지시각) 유니티는 글로벌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치티엘로 대표의 취임을 알렸다.리치티엘로 대표는 지난 2007년 EA 대표로 취임한 후 6년 동안 EA를 이끈 인물이다. 그는 ‘배틀필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유명 게임을 EA가 유통하도록 만들었고, 온라인 유통플랫폼 ‘EA오리진’ 설립에도 앞장선 인물이다. 그는 2013년 ‘EA오리진’ 서비스와 실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했다.유니티가 리치티엘로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한 것은 콘솔게임 시장 강화를 위한 신
콘솔/아케이드/PC방
서삼광 기자
2014.10.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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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인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인들이 기존의 작은 모니터가 아니라, 무대라는 큰 화면으로 문화를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고 즐겁게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게임인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극 '유럽블로그'를 연출한 영화배우 김수로는 23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 TOM(티오엠)서 열린 프레스콜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게임인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주변에서 많이 접했지만 전혀 알지 못했던 게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며 '게임인문화' 프로젝트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김수로는 "게임인재단의 문화자문위원으로 위촉이 된 이후 재단을 통해서나, 혹은 개인적인 지인들을 통해 많은 게임계 인사들을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4.10.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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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 싸이칸개발 대표(전 그라비티 회장)가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 5.56%를 보유, 바른손의 2대 주주로 떠올랐다. 바른 손 이앤에이의 최대주주는 문양권 이사회 의장(17.19%)이며, 다날이 4.9%의 지분을 갖고 있다.바른손이앤에이는 22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특수관계자 1인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꾸준히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을 확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표는 공시를 통해 취득사유에 대해 단순 투자 목적이란 점만 밝히고 있다.김 대표는 지난 2005년 8월 그라비티의 나스닥 지분 52.4%를 일본 투자회사인 EZER과 테크노그루브(Techno Groove)에 전량 매각, 당시 무려 4000억 원 달하는 돈을 손에 쥐어 화제를
모바일
박상진 기자
2014.10.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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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한국지사장 박재천)는 22일 본사 CEO로 에티샴 라바니가 새롭게 임명됐다고 밝혔다.에티샵 라바니는 LG, 로지텍을 비롯해 프록터앤드갬블, 마르스, 액티비전에서 25년 이상 마케팅과 테크놀로지 분야에 핵심 역할을 맡으며 경력을 쌓은 실력자다. 특히 로지텍 게임 비즈니스 그룹 총괄매니저로서 수석부사장과 최고마케팅책임자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마케팅 분야를 담당하기도 했다.제이콥 울프 피터슨 스틸시리즈 창립자는 "라바니는 회사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만한 완벽한 경력과 재능,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며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테크놀로지 및 게이밍 분야에 혁신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적용시키는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를 높은 수준의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에티샴 라바니 신임 대표는
게이밍
김용석 기자
2014.10.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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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록밴드 '메탈리카'가 미국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마지막 날 폐막공연을 펼친다.'메탈리카'는 지난 1981년 드러머 라스 울리히와 기타 및 보컬 제임스 헷필드에 의해 결성된 록밴드다. 1억 10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 및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 앞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록밴드 중 하나다. 이들의 대표곡으로는 ‘Creeping Death’ ‘Enter Sandman' 등이 있다.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커뮤니티 축제인 블리즈컨 둘째 날인 8일 폐막식에서 마탈리카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이틀 간 열정적으로 멋진 게임들을 즐기고
온라인
박상진 기자
2014.10.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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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벡 라이엇게임즈 대표가 한국에 큰 빚을 졌다며 e스포츠 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한국 e스포츠 계 관계자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브랜든 대표는 18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가진 ‘리그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미디어데이를 통해 올 시즌에 대한 총평과 향후 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리그에 대한 대략적인 일정과 지원책 등을 발표했다.브랜든 대표는 이날 “우리는 e스포츠를 키워온 사람들에게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 그 중 한국은 e스포츠 산업의 모델을 만들고 발전시킨 나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열정적인 한국 팬들에 대해 “여러분의 덕분에 라이엇게임즈와 ‘LOL’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4.10.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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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이뤄졌던 카카오톡에 대한 수색영장 집행 방식에는 더 이상 응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 실시간 감청 설비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이용자 우려와 불안감이 커진 만큼 이전과 달리 법을 엄격하게 해석해 대응할 것입니다.”이석우 다음카카오 대표는 16일 서초동 서울고검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해 이와 같이 말했다.지난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카카오톡 검찰 수색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이날 국감서 이석우 대표에게 이어진 질문 공세는 날카로웠다.그러나 이 대표는 “이전까지는 감청 취지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영장 효력이 발생하도록 협조했다”며 “그러나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일인 만큼 과거 방식으로는 더 이상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정책
이주환 기자
2014.10.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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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사운드 이펙트는 원작에 충실할 계획이며 관련 음성 언어는 우리나라 말로 바꿀 계획입니다. 다만, 음성을 우리말로 더빙했을 때 원작과의 이질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배성곤 액토즈소프트 부사장은 14일 서울 역삼에서 열린 ‘파판14’의 기자단담회에서 이 작품의 ‘정통성’과 ‘원작 그대로의 원칙’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사업방향을 제시했다.이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린 작품인 만큼 게임의 내용을 함부로 바꾸는 것에 있어서는 조심하겠다는 입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완벽한 한글화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도하겠다는 것이다. 또 작품 속에서 유지돼왔던 특징적인 용어에 대해서도 새로운 용어를 도입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대신 기존의 방침
온라인
박상진 기자
2014.10.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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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다음카카오 측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각종 매체와 공지를 통해 ‘프라이버시’ 우선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제대로 먹히지 않는 모양세다.이런 가운데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13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논란을 사과한 뒤, 재발방지를 위한 자구책을 공개했다.이 대표는 “안이한 인식과 미숙한 대처로 유저분들게 불안과 혼란을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 깊은 사과의 말을 먼저 드린다”며 “보안을 철저히 하고 관련법 제도를 따르는 것만으로 유저 프라이버시(사생활)를 보호하고 있다고 자만했다. 조기 대응의 부재로 사태를 키운데 대해 진심으로 다시한번 사과드린다”고 공식사과했다.그
통신/모바일
서삼광 기자
2014.10.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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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릴 예정인 FPS ‘크로스파이어’ 세계대회 ‘CFS 2014’ 한국대표로 H1dden(히든)이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크로스파이어’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한 3POP PC방에서 치러졌다. 이날 경기는 최근 성적이 좋은 hehit팀을 비롯해 지난해 국가대표였던 H1dden, 여성팀 Lady 등이 참가했다.이런 가운데 H1dden은 8강 상대 Lady와 4강 상대 C4US 모두 6대0 무실라운드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결승 역시 TRACE를 상대로 항구, 멕시코 맵으로 진행된 1,2 세트 모두 가져가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e스포츠
이주환 기자
2014.10.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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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형제 팀 삼성 블루의 벽을 넘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됐다.11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서 열림 삼성 형제팀 내전은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삼성 화이트의 압승이었다. 지난 2번의 내전에서 삼성 블루가 모두 승리한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였다.이날 경기는 단순한 삼성 화이트의 3대0 스윕승이 아닌 압도적인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모든 선수가 잘했고, 조화도 완벽했기에 수훈갑을 꼽기 어렵지만 상단 공격로 담당 ‘루퍼’ 이형석의 활약은 크게 눈에 띄었다.이형석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이번 ‘롤드컵’에서 가장 위협적인 팀은 삼성 블루였다”며 “(삼성 블루를 이겼으니)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4.10.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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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기욤 드 룩셈부르크(Guillaume De Luxembourg) 왕세자가 경제 사절단과 함께 7일 넥슨 판교 사옥을 방문해 룩셈부르크와 넥슨과의 장기적 상호협력관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사절단에는 기욤 왕세자를 비롯한 에티엔느 슈나이더(Etienne Schneider) 룩셈부르크 부총리겸 경제부 장관, 베아트리스 키흐쉬(Béatrice Kirsch) 룩셈부르크 대사, 김윤희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대표 등 룩셈부르크 경제사절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절단은 오웬 마호니(Owen Mahoney) 넥슨 일본법인 대표, 장근욱 넥슨유럽 대표, 박지원 넥슨 대표 등 넥슨 컴퍼니 경영진과 만나 의견을 나눴다.에티엔느 슈나이더 부총리는 “넥슨유럽이 룩셈부르크에서
온라인
서삼광 기자
2014.10.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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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콘텐츠 분쟁 가운데 80% 이상에 게임과 관련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은 7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실시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콘텐츠 분쟁과 관련해 "업체가 고객의 요구를 무시하는 경우에는 단호하게 처벌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게임 이용자의 단순 변심에 따라 환불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업체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권리를 보호해줄 수 있는 방안 역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또 "PC방이 음란물과 사행성게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주무부처인 문체부와 조사권이 있는 게임위가 책임 전가에 급급해 문제를 키웠다"고 지적했다.이번 국감에서 신 의원이 지적한 부분은 모두 네가지다. 먼저 ▲지난 8월 발생했던 게임물관리위원회
정책
김용석 기자
2014.10.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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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오마이갓이 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 8강 마지막 경기에서 나진 실드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며 4강 대열에 합류했다.오마이갓은 이날 서포터 '클라우드' 후 젠 웨이를 긴급 투입하는 전략이 먹혀들었다. 후 젠 웨이는 적절한 '와드' 설치로 시야를 확보하는 한편 '잔나'를 수족처럼 활약해 팀을 도왔다.상단 공격로 담당 가오 디핑(고고잉)의 활약도 눈부셨다. 가오 디핑은 1세트 이렐리아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2~3세트에는 '라이즈'로 공수양면에서 활약했다.OMG 선수들은 입을 모아 "4강에 진출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결승에 진출한다면 삼성 블루와 만나 싱가포르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오 디핑과 후 젠 웨이의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4.10.0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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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혼 로얄클럽이 중국 리그 라이벌인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꺾었다.로얄클럽은 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이하 롤드컵)’ 8강 C조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승승패패승’ 3대 2 스코어로 4강에 진출했다.로얄클럽은 KT 롤스터 소속 정글러와 서포터로 활동했던 ‘인섹’ 최인석과 ‘제로’ 윤경섭이 소속된 중국의 강호다. 상대 EDG 역시 중국 리그 최강자로 꼽히는 팀인 만큼 두 팀의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고, 승리는 간발의 차로 로열클럽의 차지가 됐다.‘인섹’ 최인석은 승자 인터뷰에서 “마지막 세트에 들어갈 때 내 역할만 다하자고 생각했다”며 “우리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안도의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4.10.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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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블루가 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클라우드9 하이퍼X(C9)와의 8강 B조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마지막 세트를 승리해, 최종 스코어 3대 1로 4강행이 확정됐다.특히 마지막 세트가 된 4세트에서 삼성 블루는 마지막 순간 다 잡은 경기를 놓칠 뻔 했다. 중단 공격로에서 배어진이 잡히면서 연이어 김혁규와 최천주까지 무너졌기 때문. 상대가 역습으로 쌍둥이 타워까지 철거하고 넥서스를 파괴하는 등 위험천만한 순간에 극적으로 되살아난 세 명이 잘 막아 승리할 수 있었다.‘다데’ 이관형 선수는 “팀원들을 밑었는데 마지막 전투에서 다 같이 죽는 참사가 벌어졌다”며 “솔직히 질 줄 알고 마음이 안좋았다”며 이날의 경기를 회상했다.- 4강에 진출한 소감은 어떤가.김혁규(데프트) “오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4.10.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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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롤드컵)’에서 TSM을 3대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에 최악의 결과를 거뒀던 삼성 화이트로서는 명예를 회복했다.삼성 화이트 주장을 맞고 있는 ‘마타’ 조세형은 “지난 시즌 뒤에서 4등을 했다면 올해는 앞에서 4강을 확보했다”며 “감회가 남다르다”고 승리한 소감을 밝혔다.그는 4강에서 만나고픈 팀을 꼽는 질문에는 기대감을 표했다. B조에 속한 형제 팀 삼성 블루든 클라우드9 하이퍼X(C9)든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이유였다.연승기록이 깨진 3세트 패배에 대해서는 좋은 약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3세트 TSM의 역습에 대해 대처가 안이했다”며 “연승 분위기가 이어지다 보니 팀의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4.10.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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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는 윤용기 A스튜디오 총괄대표(사진)를 바른손이앤에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박진홍-윤용기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임 윤용기 대표는 스퀘어USA의 ‘패러사이트이브’, THQ의 ‘이블데드’ 등 다수의 콘솔게임과 엔씨USA의 ‘길드워2’ ‘와일드스타’ 등의 개발에 참여했다.또 국내로 돌아와 엔씨소프트 ‘리니지이터널’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등 대작 MMORPG 개발을 진두지휘했으며, 지난해부터 바른손이앤에이의 플래그십 MMORPG ‘아스텔리아’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바른손이앤에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박진홍 대표가 모바일 및 PC게임 국내외 영업과 경영 총괄을, 윤용기 대표가 개발을 총괄하는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효율을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4.10.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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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다음카카오의 합병을 단행한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IT업계 최고 부자로 등극했다. 그의 라이벌이자 오랜 지기인 이해진 네이버 의장은 2위로 밀려났다.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김범수 의장이 보유한 상장주식 가치는 2조936억원으로 이해진 의장의 주식자산 평가액 1조2309억원보다 8627억원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그동안 이 의장은 상장사 기준으로 IT업계 주식자산 1위를 고수해 왔으나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의 합병에 따른 다음카카오의 출범으로 2위로 밀려나게 됐다.서울대 공대 86학번 동기이자 삼성SDS입사 동기인 네이버 창업주 이해진 의장과 NHN을 탄생시켰던 김범수 의장은 불화설 등을 남기며 2007년 서로 갈라섰다.그러나 김 의장은 카카오톡을 설립하는 등 와
증권
서삼광 기자
2014.10.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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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사진)이 '제 2의 창업'을 선언했다.통합법인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1일 '넷마블컴퍼니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비전과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선포식은 넷마블게임즈 계열사와 개발자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넷마블게임즈의 최대 주주이자 '넷마블' 창업주 방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제 2의 창업'을 선언하고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결의와 비전을 전 임직원과 함께 공유했다.이어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새롭게 출범하는 넷마블컴퍼니의 역량을 응집해 넷마블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글로벌 게임브랜드로 도약시키자”라고 각오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넷마블게임즈를 대표할 새로운 CI도 공개됐다. 회사 측은 새
온라인
서삼광 기자
2014.10.01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