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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대표 이재환)는 SBS 글로벌콘텐츠팀과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방송 프로그램 '유희낙락'에 모바일게임 콘텐츠를 지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모바일게임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상파 TV 프로그램 방송 취지에 부합하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한편 SBS게임쇼 유희낙락은 4년 9개월 만에 지상파에 부활한 게임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요일 밤 12시 50분부터 방송되고 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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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2.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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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가 오는 2020년 11억 달러(한화 약 1조 2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장하는 인도 앱 경제의 원동력, 모바일 게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인도 모바일 게임 시장이 지난 5년간 연평균 87%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여기에 지난해 인도 시장의 총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건수는 16억 건인데, 오는 2020년에는 53억 건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분기 구글 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합한 인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건수는 전세계 5위에 올랐으며, 내년에는 3위 브라질과 4위 러시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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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2.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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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의 지난해 순이익이 36억원으로 전년대비 1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8일 지난해 매출 305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 당기순이익 36억 20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50.1% 성장한 것이며 매출도 9.7% 상승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의 증가와 개발비의 비용처리로 전년대비 45.2% 하락했다.엠게임은 작년 매출이 상승한 것은 '열혈강호' 판권(IP)을 활용한 웹게임 '열혈강호전'의 중화권 매출과 '나이트 온라인'의 글로벌 서비스, 모바일게임 '크레이지드래곤'의 매출이 더해지면서 달성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엠게임은 내달 증강현실(AR) 모
증권
김용석 기자
2017.02.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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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스낵게임 사업을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7일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최근 스낵게임 사업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게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또 이를 통해 수익사업을 꾀하는 한편, 카카오 게임전문 채널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협력 개발사를 추가하고, 오프라인 제휴 마케팅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스낵 게임의 활성화를 위해 일정 점수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험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이달 중 주요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을 상대로 ‘카카오톡’ 게임별 매스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톡을 통해 매일 스낵 게임을 즐기는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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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2.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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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 투자증권이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안정적 성장 담보 및 추가 성장 엔진을 보유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27일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최근 이 회사의 주가 상승에 대해 시장의 합리적인 반응이라고 평가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의 대표작인 ‘더블유 카지노’에 대해 올해는 물론, 이후에도 안정적인 고성장을 전망했다. 또한 ‘테이크5’도 새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면서 회사의 가파른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테이크5’가 올해 혹은 1분기에 강력한 단기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또 최근 3개월 간 이 회사 주가가 40% 이상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데 대해, 벨류에이션 거품 제거 및 안정적인 성장
증권
강인석
2017.02.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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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이 최근 IMC게임즈(대표 김학규)에 대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넥슨은 이번 투자를 통해 IMC게임즈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 퍼블리싱 및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박지원 대표는 “경쟁력있는 파트너사인 IMC게임즈와 이번에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개발부터 퍼블리싱까지 상호 강점을 결합해 양질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넥슨과 계약을 체결한 IMC게임즈는 '그라나도에스파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 화제작을 개발한 회사이다.한편, 양사의 이번 전략적 투자는 IMC게임즈의 기존 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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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2017.02.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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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오큘러스가 사업의 최대 난관에 직면했다. 제니맥스와 벌이던 지적재산권 소송에서 패소한 데 이어 제품 판매 및 소프트웨어 배포 중단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27일 외신에 따르면 제니맥스(대표 어니스트 델)는 최근 댈러스 연방법원에 오큘러스가 도용한 코드를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일 경우 '오큘러스 리프트'의 판매가 중단되며, 오큘러스용 VR게임 제작에 활용된 제작 코드도 사용이 금지된다. 이와 관련 제니맥스는 법원이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할 경우, 오큘러스가 특허권 사용료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니맥스의 기술을 사용한 제품에서 발생한 수익에 대해, 10년 간 20
온라인
김용석
2017.02.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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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큰 폭의 순위 변화가 없는 가운데 넥슨의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15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이 작품은 지난 16일 비공개 테스트 이후 지속적으로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정식 서비스 전이라는 점과 비주류 장르인 레이싱 게임이라는 부분에서 중상위권 기록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2월 마지막 주 PC방 순위는 큰 변화가 없는 한 주였다. 먼저 상위권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오버워치'가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는데, 'LOL'이 경쟁전이 종료된 '오버워치'의 점유율을 대거 흡수하며 30%의 점유율을 보였다.중위권에서는 '니드포스피드 엣지'가 순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제외하면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7.02.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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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주간 '이달의 우수게임' 1분기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더게임스, 전자신문, 네이버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일반게임(온라인·PC·모바일·아케이드·콘솔 등) ▲착한게임(기능성게임 포함) ▲인디게임 등 3개 부문, 4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한콘진은 올해 4차례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 총 16편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선정 방식을 변경해 온라인 유저 투표를 우수게임 선정에 반영해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출시한지 12개월 이내의 작품이며, 기존 수상작과 접수작은 응모할 수 없다. 단, 착한게임과 인디게임 부
정책
김용석 기자
2017.0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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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비스 종료 아픔을 겪었던 퍼즐 RPG 모바일게임 ‘로스트 판타지’가 이전의 모습을 탈피한 1인칭 던전 RPG ‘로스트 키퍼’로 새롭게 등장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볼란테스튜디오(대표 양완석)와 루트93(대표 남영식)은 최근 모바일게임 ‘로스트 키퍼’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지난 2014년 위메이드가 선보였던 퍼즐 RPG 모바일게임 ‘로스트 판타지’의 데이터 일부를 활용해 새롭게 완성됐다. 이처럼 과거 서비스 종료된 아픔을 딛고 재도전하는 만큼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는 것.이 회사는 차후 서비스 종료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유료 다운로드 방식을 채택하고 이에 적합한 완결된 이야기를 담아 작품을 론칭했다. 이에 따라 원작에서 공개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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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2.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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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는 올해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에 지속적인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랄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따라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 ‘태초’를 선보이며 전장 콘텐츠 매칭 대기열을 해소하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건축물을 거래할 수 있는 게시판을 도입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최근 유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태초’ 업데이트에 대한 의견을 수용했다. 또 지속적으로 편의성을 개선하는 ‘아키다움’ 프로젝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올 4월 전투 및 생활 콘텐츠 전반을 개선한다. 또 7월에는 모든 서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7.02.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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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2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07억 2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손실은 48억 670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늘어났다.이 회사는 온라인게임 ‘오디션’ 퍼블리싱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 또 ‘오디션’ 판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클럽 오디션’ 대만 서비스를 비롯해 중국 넷이즈를 통해 론칭한 ‘경무단 모바일’ 등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그러나 이 같은 매출 증가에 따라 원가 등이 높아졌다. 특히 중국 시장 매출 확대에 따른 국외 납부 세액이 증가했다.이 회사는 지난해 일부 부실 채권 대손충당 및 부실 자산을 정리했다. 또 게임 서비스를 위한 전산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7.02.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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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독점 타이틀과 '플레이스테이션(PS)4 프로' 공급을 늘리며 시장확대에 본격 나선다. 이에 따라 소니의 'PS4'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원'의 경합이 다시 치열해질 전망이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이하 소니)는 최근 'PS4'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게임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28일 발매되는 '호라이즌: 제로 던'을 시작으로 '니어: 오토타마' '파이널판타지12: 조디악 에이지' 등 'PS4'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점작을 연달아 공개한 것이다.이전까지 소니는 타이틀 중심의 사업보다는 'PS4'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2017.02.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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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사이드가 온라인 게임 '킹덤언더파이어2(KUF2)'를 내달 중국에서 상용 서비스키로 함에 따라 국내 출시 일정에 대한 관심이 급증.블루사이드는 내달 2일부터 중국 서비스 파트너사인 창유를 통해 'KUF2'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는데 작년 12월 스트레스 테스트 이후 3개월만의 출시인 셈.하지만 국내 서비스 소식은 아직도 감감. 지난 2008년 첫 영상 공개 이후 10년 가까이 국내에서 이렇다 할 추가 정보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 대해 블루사이드 측은 빠른 시일 내에 'KUF2'의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믿을 수 없다며 불신감을 표출.○…밸브가 최근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판매하는 게임에 각
콘솔/아케이드/PC방
이주환 기자
2017.02.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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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모다정보통신에 대해 이 회사가 인수한 게임업체들의 실적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24일 증권가에 따르면 흥국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기업 분석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모다정보통신이 자회사로 인수예정인 파티게임즈와 지난해 인수를 마친 아이엠아이 익스체인지가 회사 성장 및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먼저 이 보고서는 이 회사의 자회사인 아이엠아이 익스체인지(지분율 61%)가 올해 모바일 게임 열풍에 기반한 아이템 거래의 증가로 전성기를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한 근거로 ‘리니지’ 판권(IP) 활용 작품의 흥행으로 긍정적인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또 내달 인수예정인 파티게임즈(예상 지분율 50%)가
증권
강인석
2017.02.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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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는 24일 모바일게임 ‘얼터너티브 걸즈’의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AR) 앱 ‘얼터걸 AR’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 앱 발표를 계기로 오프라인으로 배포되는 카드와 연동시켜 캐릭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현재 게임에 등장하는 12개 캐릭터의 상품화를 준비 중이며 차후 오프라인 한정 AR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얼터너티브 걸즈'는 가상현실(VR) 기기와 대응하는 미소녀 RPG 모바일게임. RPG와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가 결합됐으며, 학교 배경의 명랑 청춘물의 게임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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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유 기자
2017.02.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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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의 야구 모바일게임 신작 소식을 알렸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4일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H2’ 티저 페이지를 열고 작품 로고를 첫 공개했다.이 작품은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가 개발 중인 야구 매니지먼트 모바일게임이다. 엔트리브는 앞서 온라인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및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6:30'를 개발한 업체다.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선보인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6:30'를 1년여 만에 서비스 종료 해 신작 공백이 장기화되는 듯 했다. 이 가운데 약 2년 간의 공백을 깨며 엔씨소프트를 통해 야구 모바일게임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됐다.기존 '프로야구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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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7.02.2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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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크러쉬사가'를 시작으로 다수의 퍼즐게임을 서비스 해 온 킹닷컴이 오는 28일 한국서 철수한다. 지난 2014년 4월 지사 설립 이후 2년 10개월만에 내려진 조치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킹닷컴 한국지사는 영국 본사로부터 지사 철수를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한국 내 사업과 관련된 마케팅 등 주 사업 부문은 모두 본사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또 향후 출시 타이틀에 대한 한국 현지화 작업은 모두 영국 본사에서 직접 진행하게 되며, 마케팅 부문은 대행사를 지정하거나 본사 팀에서 관장할 것으로 알려졌다.킹닷컴 관계자는 "신중한 검토 끝에 한국 지사 업무를 본사로 통합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본사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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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2017.02.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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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티게임즈가 강남구청으로부터 45일간의 영업정치 처분을 받았다. 강남구청은 이 회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포커페이스’가 사행을 조장하는 등 게임산업진흥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파티게임즈의 ‘포커페이스’에 대해 위법 사항을 적발해 이를 강남구청에 통보할때 부터 예고됐다. 이에대해 게임계는 잘못을 했으면 죄 값을 치러야 하겠지만 비즈니스를 하는 영리 기업에 대해 너무 과한 조치가 내려진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예컨대 모바일게임 서비스 업체에 대해 무려 45일간 영업을 하지 말라는 것은 회사 문을 닫으라는 것과 다름 아니라는 것이다. 이처럼 이 회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의 근거를 두고 있는 것은 지난해 9월 서비스에 나선 모바일 게
사설
더게임스
2017.02.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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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GO'의 잇단 사업 제휴가 발표됐지만, AR·VR 게임 테마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이언틱이 모바일 AR 게임 ‘포켓몬 GO'의 오프라인 매장 제휴 소식에도 엠게임,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등 관련 업체들의 주가는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한빛소프트 주가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1.52%(80원) 내린 5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포켓몬 GO' 출시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2거래일 연속 20% 이상의 급등세를 보인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엠게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1%(170원) 떨어진 5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도 ‘포켓몬 GO'
증권
강인석
2017.02.23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