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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시절부터 시작된 플랫폼 관련 기술은 꾸준히 고도화가 이뤄져왔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축적한 엔지니어 파워, 데이터 사이언스 등이 부가적인 성장 요소로 업계 상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스트 클라우드’는 후발 주자의 입장이지만 기술적 진보를 보여줄 것입니다.”홍성봉 NHN엔터테인먼트 플랫폼개발실장은 17일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토스트 클라우드’ 론칭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토스트 클라우드’는 게임 비즈니스와 관련된 통계·분석 지표 ‘애널리틱스(Analytics)’, 교차 마케팅 플랫폼 ‘프로모션(PromotiON)’등이 주요상품으로 마련된 종합 솔루션이다.통계·분석 솔루션 시장은 이미 파이브락스, 애드브릭스 등이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홍성봉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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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2014.12.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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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에 중점을 두고 플랫폼과 콘텐츠 구분 없이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회사가 목표입니다.”최근 막 첫발을 디딘 넥스트무브의 최민기 마케팅 팀장과 정성민 퍼블리싱 팀장은 회사를 소개하며 가장 먼저 감성이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감성이야 말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고 보편적으로 여길 수 있는 가치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특히 이 감성콘텐츠를 게임에서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상에 선보이고 싶다고 한다. 그 첫 번째 목표인 ‘여우비’는 이에 걸맞은 작품이라고 정성민 퍼블리싱 팀장은 말했다.정 팀장은 “‘여우비’는 기존의 다른 모바일 RPG와는 다른 결혼, 온천과 같은 시스템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는 작품”이라며 “여기에 무협의 스토리텔링이 차용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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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2014.1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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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몇 차례 열었던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이벤트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치열한 경기보다는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이 무대에 오르는 데 대해 더 큰 의미를 뒀지요. 하지만 이번에 열리는 '스타즈리그'는 제대로 된 상금을 걸고 치러진다는 면에서 ,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지난 16일 서울시 송파구 콩두컴퍼니 사무실에서 만난 서경종 이사는 ‘스타즈리그’ 개최를 앞두고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지난 10여년 간 자신의 청춘을 불 살랐던 리그가 자신의 손에 의해 부활한다는 것이 그를 흥분케 하는 듯 보였다.‘스타즈 리그’는 명맥이 끊긴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크)’ 종목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다. 몇 번의 이벤트성 대회가 열리곤 했지만 상금을 걸고 정식으로 진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4.12.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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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현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이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국회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회의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전병헌 회장은 16일 서울 논현동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해 “국회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금지 조치는 강제성이 없지만 국회의장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전 회장의 사퇴는 국회의장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국회는 최근 의원들의 체육단체장 금지를 결정해, 각 단체장들에게 전달했다. 이 리스트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었던 전병헌 회장도 포함돼 있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측은 전 회장이 그동안 명예회장으로서 활동했기에 직책을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4.12.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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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게임업계 ‘올드보이’부터 ‘뉴 페이스’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이슈를 만들어냈다. ‘은둔형 경영자’로 꼽히던 1세대 게임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회장은 각자 회사의 청사진을 알리기 위해 공개석상으로 나왔다. 두 대표 모두 오랜만에 공개석상에 오른 만큼 끊임없이 플래시 세례를 받았고,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주제로 질문이 쏟아졌다.‘빅딜’을 이끌어낸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송병준 게임빌 및 컴투스 대표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유는 달랐지만 재계와 ICT 산업계까지 뒤흔들 커다란 ‘빅 이슈’를 만들어 내서다. 특히, 세 사람은 어느 해보다 많았던 게임업체들의 인수·독립·분사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 많은 이슈들을 만들어 냈다. 한동안 규제
일반
서삼광 기자
2014.1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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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한적십자총재상을 수상했다.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수상한 넷마블은 △장애학생의 신체발달과 사회성 함양을 돕는 ‘장애학생e스포츠대회’개최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개설 △장애인단체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을 돕는 ‘긴급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올 한해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한 바를 평가 받았다.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 장애인의 사회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등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선진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 대표는 또 " ‘장애인권교육용 그림책 제작사
일반
박상진 기자
2014.12.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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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에게 게임을 즐기는 목적과 의미를 더해주는 방향으로 기획됐습니. 유저들이 취향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콘텐츠를 추가했습니다.”강정원 엔씨소프트 리니지2개발실 라이브기획팀장은 ‘리니지2’에 적용될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리니지2’의 ‘인피니트 오디세이: 빛의 그림자’ 적용에 앞서 개발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업데이트를 통해 보여줄 방향과 추가되는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인피니트 오디세이: 빛의 그림자’ 업데이트는 ‘클래식서버’와 ‘라이브서버’ 중 ‘라이브서버’에만 적용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 주요 콘텐츠는 ▲신규 몬스터 새력 ‘잿빛 그림자 혁명군’ 추가 ▲스킬 체개 확장 ▲활력 시스템 개선 ▲최대 SP(스킬 포인트) 확장 등
온라인
서삼광 기자
2014.12.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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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 대표가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표는 앞서 다음과 합병하기 전 ‘카카오 그룹’ 서비스를 통해 유포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해 사전에 전송을 막거나 삭제할 수 있는 조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대해 다음카카오 측은 “카카오그룹 서비스의 비공개 그룹을 통해 유포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을 사전에 발견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가 부족했다는 이유로 지난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실무자 조사를 받았다"고 밝히고 “이 대표는 11월 중순 참고인 신분으로 1차 조사에 이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소환에 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서삼광 기자
2014.12.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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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의 창시자로 불리는 랄프 베어(Ralph Baer)가 92세를 일기로 지난 7일(현지 시각) 사망했다.독일서 태어난 유대인 랄프는 당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심해지자 1938년 미국으로 망명해 뉴햄프셔 주에 정착했다.이후 라디오, TV 기술을 공부했고 이를 바탕으로 비디오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 1972년 그가 선보인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라는 가정용 비디오게임기는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특히 이 플랫폼은 디지털 부품보다는 아날로그 부품으로 이뤄져있으며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TV브라운관에 따로 커버를 붙여야 했다.이후 그는 게임 주변 기기인 ‘라이트건’과 전자패턴 매팅게 임인 ‘사이먼’을 개발하는 등 초기 비디오 게임 산업의 기틀을 잡은 인물 가운데 한사람으로 꼽혀 왔
콘솔/아케이드/PC방
박상진 기자
2014.12.0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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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은 현재 매력적인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월드 결제가 가능하고, 개인도 기업과 동등하게 마켓에 올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게임을 만들면, 올릴 곳이 없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인디게임을 통해 큰돈을 벌 순 없지만 수익을 얻는 것도 가능한 만큼 많은 개발자들이 도전하길 바랍니다.”전동진 레미모리 대표는 게임계에 비교적 일찍 발을 들인 인물이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게임개발에 뛰어들어 콘솔게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만의 게임을 만든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마음먹었다.그는 자신이 만들고 싶은 게임을 직접 만들기 위해 두 가지 길을 놓고 고민했다. 하나는 회사에 들어가 디렉터가 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안정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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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2014.12.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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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은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부분유료화 요금제로 서비스 됩니다. 단, 한 가지 확실히 해야 할 점은 ‘검은 사막’이 가진 이야기나 게임 성을 해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겠다는 점입니다.”‘검은사막’ 서비스를 총괄하는 함영철 다음게임 사업PM은 2일 서울 논현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검은사막'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함 PM은 “‘검은사막’은 39일간 진행된 세 번의 테스트에서 80%에 달하는 운영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며 “기존 게임보다 2~3배가 넘는 유저를 한 서버(월드)에 포함시켜야 하는 만큼 서비스 안정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 31번의 임시점검 중 단 한번만 연장점검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안정성이 높다는 점을
온라인
서삼광 기자
2014.12.0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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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적 셧다운제'와 '선택적 셧다운제'에 적용을 받게되는 청소년층의 연령 범위를 '16세 미만'으로 통일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강은희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달 11일 '청소년보호법'과 '게임산업진흥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청소년 연령 기준을 16세 미만으로 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같은 개정안은 청소년의 과다한 게임 이용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게임 시간 선택제' 운영을 위한 효율성을 높이고, 게임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 개정 법안이라는 게 강 의원실의 설명이다.현재 강제적 셧다운제는 16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선택적 셧다운제의 경우는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강 의원은 또 이번 개정안에 '멀
정책
김용석 기자
2014.12.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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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긴 하지만 아쉬운 것은 우리나라 전통의 콘텐츠를 활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 역시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으로 만들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이호군 해례스튜디오 대표는 원래 컨설팅 회사에서 일을 했었다. 하지만 게임의 대한 열망이 너무 강한 나머지 게임학원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게임 제작을 준비하며 때를 기다렸다.이 대표는 대학시절 군대를 제대하고 게임스쿨을 다니며 공부를 했으며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게임 업계에서 잠시 떠나 직장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직장에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망을 느끼게 됐고 그렇게 게임 업계로 들어오게 됐다는 것이다.이처럼 큰 꿈을 품고 팀을 꾸려 제작에 들어갔지만 지인의 투자가 끊기면서 상
모바일
박상진 기자
2014.11.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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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쟁 업체에 비해 라인업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각 게임에 대한 퀄리티를 높이는 작업을 우선해 서비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27일 분당 본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조이플’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조 대표는 “'룰더스카이'로 모바일 시장을 열었던 조이시티인 만큼 오랫동안 플랫폼을 준비해왔다”며 "‘조이플’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퍼블리싱 사업을 하다보면 작품이 잘 되도 개발사와 마찰이 빚어지고 안 되도 마찰이 똑같이 빚어진다"며 "특히 단순하게 유통만 하는 퍼블리싱 구조는 자동적으로 갈등을 빚을 수밖에 없는 만큼 조이시티는 전략적인 서포팅을 통해 개발사들과 함께 커나가겠다"고 밝혔다.이는 조이시티가 전략발표회에서 론칭을 예고한
모바일
박상진 기자
2014.1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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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현재 그 어떤 시장보다 복잡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수의 업체들이 각자의 SDK가 도입된 안드로이드 OS 기반 마켓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작품 론칭 이후 서비스 관리에도 막대한 비용과 인력이 요구되는 만큼 현지 협력 관계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성휘 룽투게임즈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국가 규모에 비례하듯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 진출을 생각하는 한국 개발사들은 파편화된 로컬 마켓 대응은 물론 효과적인 수익모델 구축을 위해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4.1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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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고전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개발이 필요하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대통령이 직접 게임산업과 관련해 언급 한 것은 지난 2009년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 이후 5년 만에 나온 것이어서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전통산업과 미래산업의 조화를 이루는 창조경제 구현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의 강점인 전통문화와 농생명 분야의 사업화 기회를 만들고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국악과 비보이 공연과 같은 융합 콘텐츠, 고전 소재 모바일게임 개발 등을 통해 세계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발언했다.또 박 대통령은 센
일반
김용석 기자
2014.11.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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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이 IT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변화를 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장은 2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스타트업 네이션스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소셜 임팩트’를 제시했다.‘소셜임팩트’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한 분야 또는 사회 전체에 대한 시스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뜻한다. ‘소셜임팩트’를 통해 기업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재무적인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과도 일맥 상통한다는 주장이다.김 의장은 “사회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조직은 기업”이라며 “의료보험 소외계층에대해 월 4달러에 필수 약품을 공급하는 월마트, 커피농가에 10년간 2500억원을 투자하고 네스프레소의 사업 매출을
방송/디지털콘텐츠
서삼광 기자
2014.11.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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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이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본선행 막차에 올라탔다.IM은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롤챔스 시드 결정전’에서 2승 1패의 성적으로 본선행을 결정지었다.이틀간 진행된 ‘롤챔스 시드 결정전’에서 IM은 첫날 1패로 탈락의 위기로 몰렸었다. 하지만 둘째날 프라임 아이티엔조이야 후야 타이거즈를 상대로 연승을 거두는 저력을 발휘했다.IM의 상단 공격로 담당(탑라이너) 전호진은 "첫 날 경기력이 나빴다. 팬들에게 실망감을 줬는데 이를 만회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김태일(프로즌, 미드라이너) “첫 날 제 역할을 못했다. 실망감에 잠도 못 잤다. 오늘 열심히 연습했는데 다 졌다. 덕분에 손은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4.11.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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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는 테마파크에서 유저가 놀이기구를 골라타듯이 즐기는 작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 메이저 업데이트가 실시될 때마다 돌아올 수 있는 보금자리처럼 여겨졌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요시다 나오키 ‘파이널판타지14’ 프로듀서 겸 디렉터는 22일 ‘지스타’ 액토즈소프트 B2B 부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내년 국내 서비스를 앞둔 ‘파이널판타지14(FF14)’를 일반 유저에게 공개한다는 점에서 그에게 이번 ‘지스타’에 대한 의미는 남다르다.요시다 PD는 ‘지스타’를 직접 참관하는 것이 처음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우선 중·고등학생들이 많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이들이 게임을 엔터테인먼트로써 즐기고 있다는 인상을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4.1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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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크로스의 게임 브랜드 디앱스게임즈는 중국, 일본, 북미, 홍콩 등에 지사를 설립하고 전세계 300개 개발사, 퍼블리셔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외 업체들의 작품을 국내에 퍼블리싱하는 것은 물론 국내 개발사의 해외 진출까지 활발하게 전개해나갈 것입니다.”남동훈 인크로스 디앱스게임즈 사업실 이사는 22일 ‘지스타 ’ B2B 전시관 디앱스게임즈 부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디앱스게임즈가 거둔 흥행성과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40개 국가와 소통할 정도로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디앱스게임즈의 라인업은 다채롭다. 이미 국내 시장에서 선보인 작품만 해도 그 수를 헤아리기 쉽지 않을 정도다. 여기에 중국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4.11.2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