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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의원(새누리당)이 모바일게임에도 연령별 등급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게임법 개정안을 발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하지만 모바일게임 등급의 경우 이미 플랫폼 운영사와 자율심의 등으로 운영되고 있어 큰 실효성은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종훈 의원은 지난 19일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은 게임을 유통하는 자는 등급과 게임물 내용정보를 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재 게임법에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심의를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등급분류하도록 하고 있고, 예외적으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경우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따로 심의를 맡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의원은 등급분류 이후 등급 표시가 규정대로 이루어지지 않다며 이를
일반
김용석 기자
2015.01.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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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 넷마블게임즈가 최근 백영훈 사업총괄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3명의 부사장체제를 구축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해 말 백영훈 사업총괄장, 성운제 기술총괄장, 이승원 해외총괄장 등 3인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책임분야와 사업추진 재량권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성공으로 이끈 백영훈 사업총괄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온라인게임도 함께 담당하게 됐다. 지난 13일 넷마블의 온라인게임 신작 2개를 발표하는 자리를 백 사업총괄장이 진행한 것도 이 때문.백 사업총괄장은 이날 행사에서 “모바일게임의 성공사례를 온라인게임에도 접목해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성운제 기술총괄장과 이승원 해외총괄장
일반
서삼광 기자
2015.01.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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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 회장이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 출연한다.IeSF는 전 회장이 로이터통신과 ‘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 종목화’를 주제로 인터뷰 한 내용이 16일 밤 11시(한국시간) CCTV뉴스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e스포츠를 바라보는 국제 스포츠 사회의 시각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전 회장은 그 동안 접했던 많은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사례로 들어 e스포츠의 글로벌 정식 스포츠화의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은 이외에도 'LoL 챔피언스 코리아' 현장을 방문하고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 이성영 단장 및 ‘페이커’ 이상혁 선수, CJ 엔투스 ‘매드라이프’ 홍민기 선수 등과 만나
e스포츠
서삼광 기자
2015.01.1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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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의 알파 테스트가 서버 구축 및 인원수용 등 기술적인 테스트가 중심이었다면, 베타 테스트는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 및 게임 기능 추가 및 적용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을 위한 유저의 다양한 피드백을 필요로 하고 있고, 한국 유저들의 독창적인 피드백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샘와이즈 디디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선임 아트 디렉터와 케이오 밀커 블리자드 선임 게임 프로듀서는 16일 서울 강남구 블리자드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하 히어로즈)' 비공개 테스트 기념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디디에 아트 디렉터는 "알파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가 직접 전달해 주는 피드백과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1.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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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손인춘법'의 공동 발의로 논란이 된 서병수 부산시장이 이에대해 사과 입장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게임개발자연대(대표 김종득)는 최근 서병수 시장을 만나 이 같은 입장을 확인했다고 지난 14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밝혔다.서 시장은 "논란이 된 게임 법안을 공동 발의한 데 대해 게임 관계자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게임산업 활성화와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어떠한 규제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개발자연대는 과거 지스타 2014 당시 서 시장의 과거 행보를 이유로 행사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서 시장이 '손인춘법' 공동 발의와 지방선거 기간 중 오거돈 후보의 게임 진흥 정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내비친 바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서 시장은 당선 이후 게임규제를 반대하고, 산업
일반
김용석 기자
2015.01.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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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이라는 게임회사를 창업해 '던전앤파이터'를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공시킨 '게임벤처성공신화'의 주인공 허민 전 고양원더스 대표(사진)가 '위메프 갑질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특히 독립 야구구단 '고양 원더스'의 해체와 '최강의군단' 서비스 등으로 조만간 게임업계로 복귀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번 사태가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허 대표는 이미 지난 2013년 8월 위메프의 대표직에서 물러났지만 대주주의 자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허 대표는 지난 2008년 네오플을 넥슨에게 매각한 이후 2년만인 2010년 위메프의 최대 투자자로 나서며 업계에 복귀한 바 있다. 이때 허 대표는 위메프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함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1.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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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와 동거동락해 온 노병호 전무(사진)가 최근 퇴사한 사실이 14일 뒤늦게 확인됐다. 엔씨 측은 노 전무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퇴임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노 전무는 엔씨 설립초기인 1997년부터 김택진 대표와 함께 사업의 기틀을 마련해온 인물이다. 공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 2006년 엔씨의 정기임원 인사를 통해 전무직에 올랐으며, 지난 2013년에는 엔씨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발탁돼 게임과 내부업무를 위한 솔루션 등 IT서비스 관리를 담당했다.그는 CISO로 근무하면서 지난해 1월에는 엔씨가 업계 최초로 IT 서비스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인증인 ‘ISO/IEC20000’를 획득하는 공을 세웠다.당시 엔씨는 외부의 컨설팅 없이 자체 인력으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이를 노 전무가 진
일반
서삼광 기자
2015.01.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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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올라선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가 온라인게임 신작 2개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배수의 진’을 쳤다는 각오를 밝혔다.그동안 모바일게임 사업에 비해 힘을 쓰지 못했던 온라인게임 사업에 대한 결의를 표명했을 뿐 아니라, 지난해 테스트를 통해 성공가능성을 점쳐왔던 기대작들이 곧 출시되는 만큼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권 대표는 “곧 서비스를 시작하는 ‘엘로아’와 ‘파이러츠:트레져 헌터(이하 파이러츠)’는 이미 시장에 공개돼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라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배수의 진’을 친다는 각오로 서비스 준비에 만반을 기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이번에 서비스하는 2개 신작이 온라인게임 사업의 마지막 작품이라 생각하고 유저
온라인
서삼광 기자
2015.01.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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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12일 제주도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기획조정회의 자리에서 초등학교 일과시간 전 진행되는 컴퓨터교실 프로그램을 지양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교육감은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등을 고려할 때 성장기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는 자칫 게임 및 인터넷을 부정적인 것으로 단정 짓는 태도로 비춰져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이날 이 교육감은 '아침밥이 있는 등굣길' 정책을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하며, 이 같은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도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올해 1월 기준 '제주도내 민간참여 컴퓨터교실 운영현황'에 따르면 27개 초등학교, 8217명 학생이 컴퓨터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이주환 기자
2015.01.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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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의 게임사업과 개발을 총괄하던 민영환 부사장이 최근 부사장직에서 퇴임했으며 북미총괄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이스트소프트는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민 부사장의 퇴임 소식을 알렸다. 이유는 해외계열사 전직에 따른 임원퇴임이다.민 부사장은 퇴임 후 북미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총괄 업무를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이스트소프트가 온라인게임 ‘카발2’의 글로벌 출시, 특히 북미시장 테스트를 앞둔 상태여서 이를 직접 챙기라는 특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일반
서삼광 기자
2015.0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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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번역업체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은 8일 최창남 전 오라클 글로벌 ISV/OEM 사업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최창남 신임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오라클에서 CMU사업본부장 및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쳤다. 또 ISV/OEM 일본 AP 사업담당 부문장과 한국을 포함한 일본 아시아 사업 총괄 임원을 역임하며, 다양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최 대표는 “국경이 없어지듯 언어장벽도 점차 허물어지는 것이 추세”라며 “자동번역, 음성인식 등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취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블록체인
이주환 기자
2015.01.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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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뮤: 오리진’을 론칭할 예정입니다. 원작 ‘뮤’가 국내에서 지명도가 있는 작품인 만큼, 한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와 마케팅을 실시할 것입니다.”천삼 웹젠 모바일사업부 팀장은 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점프 2(Jump 2)’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천 팀장이 언급한 '뮤: 오리진'은 지난해 말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뒤흔든 ‘전민기적’의 한국어 버전. 중국 킹넷이 웹젠의 ‘뮤’를 기반으로 개발한 이 작품은 중국 시장에서 론칭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웹젠의 주가를 띄운 작품이기도 하다. 천 팀장은 “중국의 기술력은 한국 업체들의 생각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며 “'뮤: 오리진'은 중국 게임의 약점인 기획이나 콘셉트, 아이디어 등 부족한 부분을 ‘뮤’로 채운 작
모바일
서삼광 기자
2015.0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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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는 ‘엘로아’ 첫 비공개 테스트로 시작해, 파이널 테스트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2015년 을미년 역시 정식 오픈을 시작으로 유저와 소통하는데 바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시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만큼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최일돈 엔픽소프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그에게 2015년은 4년여 기간 동안 공들여 완성된 ‘엘로아’를 정식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엘로아’는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았으며 올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일돈 대표는 최근 실시한 파이널 테스트에 대한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공개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이다.“파이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1.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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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경영감독 등을 책임질 뉴스통신진흥회 제4기 이사 7인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30일 오전 9시 서계동 서울회의실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후 이사진은 뉴스통신진흥회 사무실에서 첫 번째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장을 호선할 예정이다.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뉴스통신진흥회는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의 임원 추천과 예결산 승인, 경영 평가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사진들의 역할이 막중하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의 독립성 및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용 관리, 연합뉴스의 이사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일반
김용석 기자
2014.12.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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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로 합류하는 과정부터 두 달 넘게 ‘도탑전기’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도탑전기’는 시장 흐름과 유저 니즈에 맞춘 작품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습니다. 우선 ‘도탑전기’가 구글 매출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고, 내년에는 2~3개 신작을 공개할 계획입니다.”중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도탑전기’ 국내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권명자 가이아모바일 대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같이 말했다. ‘도탑전기’는 지난달 출시된 이후 2주 만에 매출 순위 20위권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작품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권명자 대표의 연말연시는 분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리리스가 개발하고 룽투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도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4.12.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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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각 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지난 23일 오후 전라남도 나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원 1층 빛가람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송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30여년 간 콘텐츠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큰 그림을 그리는 창의적 전략가가 되겠다”며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쳐 우리 콘텐츠산업을 세계 속의 메이저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송 원장은 이어 “임직원들 또한 나만이 할 수 있는 업무를 찾아 선택하고 집중하는 창의적 전략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민에게 언제나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더게임스 서삼광 기자 seosk@thegames.co.kr]
일반
서삼광 기자
2014.12.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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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송성각 머큐리포스트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한콘진은 사실상 새로운 진용을 갖춰 출발하게 됐다.신임 원장 선임과 함께 권택민 부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부원장 자리(콘텐츠코리아랩)와 임기가 만료된 또다른 부원장 자리(콘텐츠진흥)를 충원해야 하기 때문이다.송 신임 원장은 그동안 제일기획에서 광고 제작 업무를 주로 맡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콘텐츠 산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트렌드를 잘 읽고 현장 업무를 직접 관장해 왔다는 점에서 업계의 민원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그의 주변에선 송 신임원장이 원만한 성품에다 추진력과 뚝심을 갖추고 있어 진흥원을 잘 이끌어 갈 것이란 반응이다. 한편 이번 한콘진 원장 공모에는 무려 13명에 달하는
정책
김용석 기자
2014.12.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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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에도 블랙스미스'는 콘솔게임에 있어서 수위의 한계점에 대한 도전과, 터치패널로 대표되는 PS비타만의 특징을 활용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 유저들은 일본풍 고유의 분위기를 이 작품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이와타 아츠시 니폰이치소프트웨어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개발 디렉터는 인트라게임즈를 통해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오오에도 블랙스미스'는 1년밖에 살지 못하는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 '소우지'가 우연한 계기로 유곽에 가게 되면서 만난 운명의 여성들과 인연을 만들어간다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여자와 돈의 시뮬레이션'을 모토로 하고 있는 만큼 '돈'이 게임 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이와타 디렉터는 "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4.12.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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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혜화동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중소게임업체대표와 관련 협·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관심을 끌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제 3차 게임산업 및 e스포츠 중장기계획’에 대한 의견과 향후 산업진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행사는 비공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 장관이 게임업체를 직접 창업·운영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허심탄회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간담회 시간도 당초 예정보다 10분가량 연장돼 50분가량이 소요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의 입을 통해 오갔던 얘기들을 정리해봤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중소업체 대표들은 글로벌 진출 지원과 중국 자본에 대한 대처 방안을 김 장관에게 주문했으며, 김 장관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일반
서삼광 기자
2014.1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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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산업은 여전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와 ‘경제혁신’ 계획의 근간입니다. 이를 위해 상상하는 모든 것이 게임을 통해 현실화 되는 ‘게임 피카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윤태용 문화체육광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이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연 브리핑을 통해 향후 5년간 게임산업 지원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게임산업 육성 기조도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냈다.이 계획은 크게 3대 전략과 7대 추진 방향을 설정·추진된다. 전략은 ‘차세대 게임산업 신영역 창출’ ‘게임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 ‘게임인식 제고(提高,높이 끌어올림)를 통한 가치의 재발견’이다.이 중 내년도 중점 시행되는 전략은 ‘차세대 게임산업 신영역 창출’
정책
서삼광 기자
2014.12.18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