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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코리아는 '언리얼 엔진4 멤버십 라이선스'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번 무료화 선언은 2단계에 해당하며, 앞으로 개발자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실시한 '언리얼 엔진4' 멤버십 라이선스 출시 1주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대표는 언리얼 엔진 사용과 관련해 한국 개발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성과로 작년 3월 '언리얼 엔진4 멤버십 라이선스'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고, 올 3월 '무료화'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에픽게임스는 작년 3월 '언리얼 엔진4' 사용과 관련해 19달러(한화 약 2만 원)의 정액 요금만으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3.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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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AOS 장르에 열광하는 한국 유저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한국 유저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이제 ‘베인 글로리’가 정식으로 론칭된 만큼 한국 유저들이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지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보 댈리 슈퍼이블메가코프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이비스앰배서더명동에서 모바일 AOS ‘베인 글로리’ 론칭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베인 글로리’는 국내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와 비견되는 모바일 AOS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12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론칭됐다.‘베인 글로리’ 개발사 슈퍼이블메가코프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하드코어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라이엇게임즈, 블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3.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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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11일 빠르게 변화하는 비지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제2의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인텔코리아의 새로운 수장으로 권명숙 신임 사장 및 본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권명숙 신임 사장은 지난 1988년 인텔코리아에 입사해 24년간 영업 및 마케팅 분야 주요 직무를 수행했으며, 삼성 SDI에서 소형전지마케팅 상무를 역임했다.인텔은 인사관리에서 차별 없는 동등한 기회부여를 추구해 왔으며, 인텔코리아의 수장으로 여성 사장이 선임된 것은 1990년 인텔코리아 설립 후 권사장이 처음이다. 인텔코리아 직원이 본사 부사장으로 선임된 것 또한 권사장이 처음이다.인텔 측은 권 신임 사장 선임에 대해 그의 리더십이 직원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텔의 핵심 아젠다인 고용 다양성을
게이밍
김용석 기자
2015.03.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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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흐름 정확히 파악하며 선도" 이종원 KOG 대표 더게임스 창간 11주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더게임스는 창간 이후 시대의 흐름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양질의 정보 제공으로 게임 산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폭넓은 정보, 발빠른 취재와 분석을 전해왔기에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 게임업계와 함께 커가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더게임스가 유익한 정보와 재빠른 소식들로 늘 즐거움을 주셨으면 합니다.언제나처럼, 게임 커뮤니티 산업에 기여해주시고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수준 높은 기사와 차별화된 논평"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 드래곤플라이가 더게임스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더게임스는 수준 높은 기사와 차별화된 논평으로
일반
더게임스
2015.03.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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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론지로 지속적 역할 기대" 권이형 엠게임 대표 더게임스는 한국 게임산업을 대변하는 전문 미디어로 지난 11년간 게임 콘텐츠에 대한 종합적인 리뷰는 물론 게임 업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 기사를 통해 업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게임산업은 플랫폼의 다변화로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성숙함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이르렀습니다.더게임스가 한국의 게임 정론지로서 계속해서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와 함께 더게임스가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 받는 게임 전문지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각종 이슈 다루며 올바른 방향 제시"홍성주 다음게임 대표게임산업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일반
더게임스
2015.03.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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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있는 시각 신뢰받는 언론" 장현국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언제나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온 더게임스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앞으로 국내 게임 산업의 대표 전문지로써 심층적이고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언론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글로벌시장 경쟁력 강화에 큰 힘"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더게임스는 그동안 국내 게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줌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균형 잡힌 논지를 유지하며 우리 게임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산업이 되는데 일조해 왔습니다.이에 앞으로 더게임스가 게임산업 발전에 더더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일반
더게임스
2015.03.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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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메신저로 당당히 함께하길"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많은 이들이 게임산업의 위기를 이야기합니다. 게임 과몰입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으로 내수시장이 위축되고, 중국 게임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 섞인 진단을 내놓기도 합니다.그러나 저는 대한민국 게임의 저력을 믿습니다. ‘다른 산업에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21세기의 연금술’로 불리는 콘텐츠산업을 가장 대표하는 분야가 게임입니다. 우리 게임산업도 위기를 딛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더게임스도 앞으로 게임산업의 메신저로서 이러한 노력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업계와 모두를 잇는 가교역할 기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더게임스는 급변하는
일반
더게임스
2015.03.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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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올바른 방향 제시 역할"더게임스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004년 창간 이후 지난 11년간 더게임스는 게임산업 내·외부의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차세대 게임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게임 전문 매체로서 우리나라 게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그 노력에 힘입어,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창조경제’와 ‘경제혁신’ 계획의 근간이 되었습니다.이러한 더게임스의 선전은 정부가 ‘게임 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고 게임산업 재도약의 시작점으로 삼은 2015년에도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이용자(User) 인프라 육성에 힘쓰는 더게임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와 게임업계, 이용자
일반
더게임스
2015.03.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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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게임’ 중 하나로 불리는 축구 매니지먼트 ‘풋볼매니저’의 온라인 버전 공개 서비스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가 국내 서비스를 맡은 이 작품은 장기간 준비 과정으로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이런 가운데 이 회사는 오는 12일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6일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22년간 축적한 방대하고 사실적인 선수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실세 선수 및 코치들과 함께 나만의 구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이야말로 이 작품이 왜 ‘악마의 게임’으로 알려졌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마일즈 제이콥슨 스포츠인터랙티브 총괄 디렉터는 6일 인터뷰 영상을 통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3.0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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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크러쉬 최신 프랜차이즈인 ‘캔디크러쉬소다’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쁩니다. 앞으로 이 작품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오세욱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코리아(킹코리아) 지사장은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캔디크러쉬소다’ 출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캔디크러쉬사가’ ‘팜히어로사가’ 등의 작품을 선보였지만 국내와의 연결 고리는 없었다.하지만 오 지사장은 이번 작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지사의 경우 사업 조직을 추진하는 4명의 인원이 상주하면서 사업, 개발, 마케팅의 업무를 담당하며 국내 업체들과의 연결 포인트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오 지사장은 “본사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있어서 중요한
모바일
박상진 기자
2015.03.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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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대표 마썽밍)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신설된 법인 액토즈게임즈의 초대 대표로 전동해 전 액토즈소프트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액토즈게임즈는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단순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된 비상장법인이다. 액토즈게임즈는 다수의 모바일 게임과 '파이널 판타지14' 등의 사업 등을 담당한다.임원진 구성은 전동해 대표를 비롯, 장잉펑 샨다게임즈 대표와 야오리 샨다게임즈 재무 총괄 임원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배성곤 전 액토즈소프트 부사장은 액토즈게임즈에서도 부사장을 맡는다.전 대표는 이미 지난해 9월 액토즈소프트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이 알려지면서 액토즈게임즈로의 거취 이동이 확실시 됐었다. 여기에 전 대표는 한국에서 게임 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한국 국적을
온라인
박상진 기자
2015.03.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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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길형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신임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하고, PC웹과 온라인, 모바일 등 전 플랫폼에 걸친 게임 개발 및 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다.지난 2002년 모바일 벤처기업 창업을 시작으로 NHN(한게임) 게임 제작 프로젝트 매니저를 거쳐, 지난 2010년 링크투모로우를 설립해 위메이드와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링크투모로우와 조이맥스 합병을 통해 조이맥스 부사장을 맡아왔다.특히 뛰어난 기획과 개발력을 앞세워 국민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와 '캔디팡'을 출시해 1000만 다운로드 달성하는 등 인기와 매출 순위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개발자로 인정받고 있다.회사 측은 이번
일반
김용석 기자
2015.03.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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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빈 스마일게이트그룹 회장(사진)이 ‘테일즈런너’에 이어 엔트리브의 온라인게임 사업까지 넘보는 등 그동안 스마일게트 사업의 약점으로 꼽혔던 라이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권 회장은 스마일게이트그룹 회장직과 함께 게임사업 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의 대표직을 겸임하며 안팎을 두루 살피고 있다. 이는 ‘아제라’ ‘로스트 아크’ ‘스카이 사가’ 등 온라인 MMORPG와 모바일게임 사업 등 국내시장에서의 세를 넓히기 위한 권 회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스마일게이트의 게임사업의 최대 약점은 중국 등 글로벌시장에서는 큰 성과를 내왔지만 국내 시장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매출이 중국 ‘크로스파이어’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국내 게임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서삼광 기자
2015.02.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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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이 2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최승재 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최 회장은 이날 “초심을 잃지 않고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겠다”며 “연합회를 재정립하고 화합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확실한 존재이유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2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최승재, 박대춘의 대결 구도가 점쳐졌다. 그러나 박대춘 회장이 정회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연합회 구성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갈등이 격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최승재 회장 측은 선거 양상에서 수세에 몰린 박대춘 회장이 선거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수를 펼치고 있다며, 단독으로 선거를 추진했다.여기에
정책
이주환 기자
2015.02.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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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을 통해 다수의 모바일 게임과 '파이널 판타지14' 등의 사업을 담당하게 될 액토즈게임즈의 초대 수장으로 누가 내정될 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전동해 액토즈소프트 대표가 대표로 내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전동해 대표는 작년 9월 액토즈소프트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 것이 알려지면서 액토즈게임즈로의 거취 이동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2일로 예정된 액토즈게임즈 창립총회에서 신규 이사진 선출과 더불어 전동해 액토즈소프트 대표의 대표 선출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밀리언 아서'로 대표되는 모바일 게임과 2015년 서비스 예정인 '파이널 판타지14' 등 액토즈게임즈에서 분할될 사업을 지난 3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2.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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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의 신사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또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방 의장은 이번 엔씨소프트와의 주식 스와핑으로 주요 게임업체들을 대부분 망라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또 방 의장은 경영권 분쟁으로 와신상담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백기사를 사실상 자처한 것으로 보여 그의 면모를 새롭게 평가받는 계기를 만들었다.방 의장이 엔씨소프트와의 전략적인 가치만을 두고 이번에 지분을 인수하는 등 협업을 추진했다는 건 엔씨소프트와 넥슨간에 벌어지고 있는 경영권 분쟁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겠다는 아주 점잖은 외교적 수사일 뿐이다.또 방 의장이 아니다고 부인하더라도 엔씨소프트와 넥슨간 지분 대결이 벌어지면 어떤 식으로든 그가 개입하지 않을 수 없고 그 경우 필연적으로 한쪽편에 가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2.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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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엔씨소프트와의 제휴가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것이 아니며, 국내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제휴로 봐달라고 말했다.방 의장은 17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엔씨소프트·넷마블게임즈 공동사업 및 전략적 제휴 체결식 연단에서 이 같이 말했다.방 의장은 “넷마블은 현재 글로벌기업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을 만큼 성장했다”며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경영권 분쟁에 활용될 만한 회사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그는 “이번 협약체결을 경영권 분쟁과 별도의 건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방 의장은 현재 국내게임시장이 갈수록 악화되는 상황에서 아직 갈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이 길을 보다 빨리 걷기 위해서 강력한 지적재산권과 개발력을 가진 엔씨소프트와의 협업 체결
온라인
서삼광 기자
2015.02.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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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기반으로한 e스포츠가 바둑과 같은 멘탈 스포츠로서 스포츠의 한 분야로 인정받았다는데 대해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이는 업계차원의 노력과 팬들의 성원이 바탕이 된 결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조만수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로 인정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로써 e스포츠는 대한체육회 준가맹단체로 기존의 영역보다 폭 넓은 활동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e스포츠를 정식 체육종목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단순 엔터테인먼트로 볼 것인지와 같은 해묵은 논쟁도 일단락되는 분위기다.조만수 사무총장은 “e스포츠 종주국은 한국이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트렌드로서 발전하고 있다”며 “대한체육회 준가맹도
일반
서삼광 기자
2015.02.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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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가 신작 모바일게임 ‘루팅 크라운’을 최근 출시했다. 지난해 9월 사전예약이벤트를 진행해 15만명 이상의 유저를 모아 화제가 된 작품인데, 5개월이 넘는 인고의 시간 끝에 드디어 출시된 것이다.오랜 기다림 덕이었을까. 눈에 띄기 어려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 작품은 변변한 프로모션 효과 없이도 카카오게임하기 순위 4위, 출시 2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5만을 돌파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이 작품의 개발을 총괄한 한재순 엠트릭스 PM은 “지난해 9월 출시를 연기한 이후 유저 인터페이스(UI)부터 콘테츠 등 테스트 기간 얻은 피드백을 반영하는 기간이었다”며 “특히 서버 안정화 문제가 테스트 기간에 발생한 만큼 이를 완벽히 해결하는데 시간이 걸렸으며, 출시를 기대해준 유저들을 위해
피플&라이프
서삼광 기자
2015.02.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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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은 알파 테스트를 통해 많은 양의 피드백을 받았고, 게임 개발에 적극 적용시켜왔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작품을 완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매튜 쿠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히어로즈' 개발 디자이너는 14일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열린 '히어로즈데이' 행사장에서 이같이 말했다.쿠퍼 디자이너는 "히어로즈는 속도감이 매우 빠른 팀전 게임이기 때문에 유저들 간의 플레이가 중요한 작품"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의 다양한 플레이가 게임을 완성시켜 나가는 작용을 했다" 고 말했다.'히어로즈'는 작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긴 알파테스트를 통해 유저에게 선 보인 바 있다. 이 테스트동안 5가지 맵에서 다양한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2.1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