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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톤소프트는 구의재 전 위메이드 사업 TF장(사진)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따라 전홍준 대표가 개발을 총괄하고, 구 신임 대표가 사업을 담당하는 공동 대표체제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구 신임 대표는 서강대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IBM 비지니스컨설팅을 거쳐 게임산업에 몸담게 됐다. 특히 최근까지 위메이드 사업TF장을 맡아, ‘비행기사단’ ‘몬스터버스터즈’ 등 다수 프로젝트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펄사크리에이티브, 레이드몹 등의 투자를 담당하기도 했다.한편 트라이톤은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한 모바일게임 ‘퍼즐삼국’을 개발한 업체다. 또 엔씨소프트, 엔도어즈, 스마일게이트 등 유명 업체 출신 핵심 개발자들이 포진, 경험과 역량이 집약된 다양한 작품을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5.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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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롤드컵'이나 '올스타전' 등이 각각 최고의 팀과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대회였다면, 이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은 현존하는 최강의 '리그오브레전드(LOL)' 국가를 알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e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들이 보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웨일런 로젤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 총괄 디렉터는 6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 탈라하시 듀발 호텔에서 진행된 'MSI 미디어 행사'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로젤 디렉터는 이번 MSI 개최 이유에 대해 보다 다양한 목표를 대상으로 한 콘텐츠를 e스포츠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미 최고의 팀(롤드컵)과 최고의 선수(올스타전)를 가리는 대회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최고의 국가
e스포츠
김용석 기자
2015.05.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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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팜을 운영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것과 회사로서 스마일게이트를 위한 것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학교, 일반기업, 투자사, 중소기업청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혜택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오렌지팜을 만들게 됐습니다"권혁빈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은 30일 서울 방배동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오렌지 팜 1주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이사장은 “그동안 제가 받았던 가치를 돌려주는 과정, 입주 업체들과 멘토링 등을 통해 힐링하고 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오렌지팜과 같이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4.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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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G G3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경쟁사 모델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G4’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카메라 성능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만큼 경쟁 제품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영업담당 부사장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열린 ‘G4' 공개행사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특히 LG가 경쟁사 대비 늦게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한 만큼 이용자들이 가치를 인정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조 부사장은 “소비자 가치 극대화를 어떻게 할 것인지의 고민에서 G4가 기획됐다” 며 “소비자가 G 시리즈를 선택하고 그 가치를 인정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여기에 ‘G4’가 가지고 있는
통신/모바일
박상진 기자
2015.04.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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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이블메가코프(대표 보 댈리, 이하 슈퍼이블)는 28일 워게이밍, 블리자드, EA의 전 임원인 윤태원씨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윤 매니저는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회사의 확대와 성장을 주도하고, 일본과 한국에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크리스천 시거스트레일 슈퍼이블 상임이사는 "슈퍼이블의 모든 개발진과 마찬가지로 윤 매니저도 열정적인 게이머"라며 "아태지역 코어 게임 업계에서 18여 년간 쌓아온 그의 경력은 아태지역 유저들에게 더 나은 코어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윤태원 매니저는 "슈퍼이블은 '베인글로리'를 통해 터치 기기에서 코어 게임이 얼마나 흥행할 수 있는지 증명했다"며 "슈퍼이블은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들을 계속 고용하고, 신뢰할
일반
김용석 기자
2015.04.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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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야 빵집가자’는 90년대 향수와 함께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만화 ‘안녕 자두야!’를 게임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빵집을 확장시켜 가는 과정에서 자두와 주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만화처럼 한편씩 이어진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봅니다.”오수영 아툰즈 개발팀장은 모바일 SNG ‘자두야 빵집가자’를 이 같이 소개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선보인 ‘스타프로젝트’를 잇는 아툰즈의 두 번째 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과 연계가 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남다른 작품이며, 현재 밸런싱 테스트 및 원활한 플레이를 위한 막바지 개선작업이 진행 중이다.지난 2000년 웹애니메이션 사업으로 출발한 아툰즈는 육성/경영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웹게임을 선보이며 게임 시장 입지를 넓혀왔다. 또 지난해는 기존 온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4.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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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사태'의 영향으로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이완구 총리의 사표가 전격 수용됐다. 이에 따라 게임 산업정책들도 상당기간 공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표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원래 이 총리의 사표 수리는 박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중 발생한 고열과 복통으로 인해 다소 늦춰지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예상과 달리 신속한 업무 처리로 이 총리의 사표는 27일 오후 수리됐다.이에 정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총리직을 대행하는 체제로 가동되며, 본격적인 후임 총리 인선 작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하지만 총리 인선이 최소 한 달의 적지 않은 시간이 허비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정부의 중요 현안
일반
김용석 기자
2015.04.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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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은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팬을 늘려가기 위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10대를 비롯한 젊은 유저층 저희 회사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고, 현실에 안주하고 있었음을 반성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MXM’을 새로운 팬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엔씨소프트의 유저까지 집결시키는 작품으로 만들 것입니다.”엔씨소프트의 신작 온라인게임 ‘MXM’ 개발진은 지난 23일 판교 본사에서 가진 ‘마스터즈 데이’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진 상무와 이지호 수석이 참석해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될 2차 테스트 버전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MMORPG를 통해 국내 대표게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4.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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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3일 최고정보관리자(CID)에 최종혁 상무를, 투자담당 임원으로 유주동 상무를 각각 영입, 발탁했다고 밝혔다.신임 최종혁 CID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 석, 박사 출신으로, LG전자 기술원, IBM 왓슨 연구소를 거쳐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에서 일해 왔다.최 CID는 앞으로 엔씨소프트 정보 보안 조직을 총괄하게 되며, 세계 수준의 IT 인프라 및 보안기술 구축 업무를 맡게 된다. 유주동 상무는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 학사, 스탠포드대학교 재료공학 석사 출신으로 엔씨의 투자 사업을 담당하는 코퍼레이트 개발실장직을 맡게된다. 유 상무는 또 윤재수 최고 재무책임자와 함께 우수한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발굴 및 신기술, 콘텐트에 대한 투자 업무를
온라인
박상진 기자
2015.04.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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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가 오는 5월을 마지막으로 블리자드 한국지사의 대표직에서 물러난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영재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는 내달 20일 공개 서비스를 진행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마지막으로 대표직에서 사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백 대표는 이미 이같은 의사를 미국 본사에 밝힌 상태며, 사임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라는 것 외에는 알려지지 않았다.현재까지 후임 한국지사 대표에 대한 명확한 인물은 언급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구체적인 차기 대표 선정 전까지는 고경곤 블리자드아시아마케팅 부사장이 직무를 대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블리자드코리아는 "백영재 대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며 "당장 회사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4.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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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마블 퓨처파이트'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부터 개발하고 싶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마블 코믹스의 막강한 IP를 넷마블몬스터의 노하우와 결합해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마블 퓨처파이트' 미디어 쇼케이스 현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넷마블몬스터의 대표로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을 담당하면서 모바일 RPG의 재미와 마블 IP 특유의 재미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개발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단순히 마블의 캐릭터 만을 이용한 게임이 아니라 마블 콘텐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마블 시리즈를 직접 집필한 작가가 개발에 참여하는 등 콘텐츠에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5.04.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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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4'의 국내 유통을 총괄했던 카와우치 시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 대표가 소니컴퓨터 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이하 SCEJA)의 부사장으로 임명된 것이 확인됐다. 사실상 볼모지로 평가받던 국내 게임 시장에 'PS4'를 히트시킨 것이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가 SCEJA 부사장으로 취임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지난 2010년 5월 취임 이후 5년 만의 영전이다.카와우치 대표의 영전에는 콘솔 게임의 부진이 심화되고 있던 2010년부터 꾸준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힘쓴 것, 특히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4' 출시를 기점으로 시장 개척에 이어 활성화에 성공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SCEK는 카와우치 대표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04.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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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돌격전차' '캐치 잇 잉글리시' 등 3개 작품이 올해 첫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작들은 독창적인 게임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15일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주역들을 만나 수상 소감을 들어 봤다. "대규모 콘텐츠 추가에 서비스 지역 확대"허진영 다음게임 이사- 우수게임 수상 소감은."'검은사막' 출시 이후 많은 응원과 질타를 동시 받았지만, 밤낮을 가리지 안고 유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수상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모험가(유저)들과 함께 '검은사막'의 모험을 계속 해나가고자 한다."- 이 작품만의 특징을
일반
김용석 기자
2015.04.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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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 게임 산업에 대한 팬으로서 유나이트 행사를 지난 몇 년간 치루면서 점점 더 크게 성장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 한국 게임 산업에서 유니티가 주요하게 사용되는 것 또한 매우 고무적이라고 봅니다.”16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유나이트2015 행사에서 유니티 엔진 창업자 데이비드 헬가슨은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최근 유니티는 ‘유니티5’의 무료화와 함께 한국시장에 공을 들이는 모양세다. 그는 “한국 시장은 유니티에게 있어서 중국, 미국 다음가는 시장이며 매월 9만 명의 이용자들이 유니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시장인 만큼 차후 한국의 개발자들이 유니티 엔진을 통해 모바일과 PC게임을 개발한다면 함께 성장할 수
모바일
박상진 기자
2015.04.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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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킹덤'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새롭게 쓰기 위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우선 국내 시장에서 톱 5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후 올해 3분기 미국과 일본을 주력으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유영욱 NHN엔터테인먼트 사업2부장은 15일 판교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히어로즈 킹덤' 작품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작품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약탈형 콘텐츠가 결합된 액션 RPG다.최근 NHN엔터테인먼트는 수익성 제고를 위해 라인업 정리 과정을 거치는 등 강도 높은 '선택과 집중'에 나선 상황이다. 이로인해 이번 신작에는 그 어느 때보다 전폭적인 지원과 역량이 집중될 예정이다."기대가 큰 만큼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4.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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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버전 '하스스톤'의 매력은 역시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폰 버전 출시를 통해 새롭게 '하스스톤'을 즐기게 될 유저들 역시 '하스스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용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하스스톤' 선임 프로듀서는 1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하스스톤 스마트폰 출시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하스스톤' 모바일 버전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 포인트를 PC 버전의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똑같이 활용할 수 있고, 동시에 스마트폰 특유의 접근성을 살린 UI를 통해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존 PC버전을 그대로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이식하는 것부터 다양한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5.04.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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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률 싸이칸홀딩스 회장(전 그라비티 회장)이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을 대량매입했던 이유가 단순투자 목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김 회장이 바른손을 통해 새롭게 게임사업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해 10월부터 바른손의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총 10.14%에 달하는 지분을 확보했다가 지난 10일 전량 매도해 약 40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알려졌다.증권가에서는 김 회장이 벌어들인 차익 중 중계 수수료 및 매매 비용을 제외 해도 꽤 괜찮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 10일 김정률 회장은 바른손이엔에이의 지분을 모두 장내 매각했다. 매각은 지난 2월 25일 부터 꾸준히 이뤄졌으며 김 회장이 보유한 431만 6400 주와 김 회장의
증권
박상진 기자
2015.04.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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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휴대폰 기본료 폐지와 같은 충격 요법을 도입해서라도 가계통신비 인하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하지만 여론이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있는 '단통법'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본료 폐지 등 충격 요법도 고려해 중장기 통신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방위 소속 의원들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에 대한 거센 질타에 대한 대답으로 기본료 폐지라는 강경책을 꺼내든 셈이다.특히 이날 우상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의 통신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단통법'이 사실상 실패한 정책이라고 규정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5.04.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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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자율등급 심의 적용 이후 심의기관에 접수되는 게임물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재훈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사무국장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게임물 등급분류제도 개선 토론회'에 발표자로 나서 '게임물 등급분류 현황 및 추이'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황 국장은 게임위가 작년 한 해 동안 총 45회의 등급분류회의를 거쳐 아케이드게임물 197건, PC 온라인 게임물 321건, 비디오게임물 268건, 모바일 게임물 252건 등 총 1038건의 게임물에 대해 등급부여를 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수치는 지난 2012년 2797건, 2013년 1747건의 게임물 등급부여가 진행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감소 추세를 나타낸 셈이다.이에 대해 황 국장은 "게
일반
김용석 기자
2015.04.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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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협회가 업계의 대표성을 띄지 못하고 의견 조율에 급급했던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협회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면에 나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것을 방침으로 세우고 실행해 나가고자 합니다."강신철 7기 한국게임산업협회(K-iDEA, 이하 협회) 회장은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취임식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특히 그는 최근 논란이 된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포함한 시행령으로 실시되고 있는 모든 게임 규제가 업계의 자율로 진행돼야 한다며 자율 규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또 강 회장은 게임산업에 부과되었거나 부과를 목표로 계류 중인 법안들 대부분이 전체 산업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이는 산업에 있어 큰 위기로 다가왔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4.0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