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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을 발의했던 정우택 의원(새누리당)이 게임업계의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도입과 관련해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치권과 업계 간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논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정 의원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업계의 자율 규제가 세 가지 부분에 있어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특정 아이템이 출현할 정확한 수치를 제공하고 있지 않아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업체가 아이템에 대한 등급별 확률만 공개하고 있을 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업계의 자율규제 도입 이후 논란이 된 청소년이용가 게임에 대한 적용에 대해서도 정 의원은 실효성에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확률형 아이템은 도박과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7.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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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올해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을 신규 성장 사업으로 삼고 집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규모는 밝히기 어렵지만, 이미 콘텐츠 확보나 개발사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하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확장시켜나갈 계획입니다.”김성균 SK네트웍스서비스 게임사업팀장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반기 신작 발표회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신작 모바일게임 ‘지금부터 도넛’을 직접 플레이하며 소개하기도 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지금부터 도넛’과 ‘어비스로드:심연의 군주’ 등 2개 작품이 하반기 신작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특히 ‘지금부터 도넛’은 이미 발표회 전날인 지난달 30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된 상황이다.김 팀장은 이날 ‘지금부터 도넛’을 소개하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7.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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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국립극단 이사장에 임명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30일 자로 국립극단 이사장에 김상헌 네이버 대표를 임명했다고 발혔다. 임기는 내년 8월 11일까지다.신임 김 이사장은 서울지법 판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특히 김 이사장은 국립극단 이사, 한글박물관 후원회 회장, 한국메세나협회 이사, 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예술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향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연극예술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올해 4월 새롭게 출발한 국립극단과 명동예술극장의 위상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
블록체인
김용석 기자
2015.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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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 출전 중인 '아나키(Anarchy)'가 내달 1일 개막하는 2라운드에 앞서 '레블즈 아나키(Rebels Anarchy)'로 팀명을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아나키는 김대호(cvMax), 남태유(lira), 손영민(Mickey), 권상윤(Sangyoon), 노회종(SnowFlower), 전익수(ikssu) 등으로 구성된 팀으로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1차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한 후 승강전을 통해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본선에 합류했다.이 팀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를 7위(3승 6패)로 마무리했으며 7월 3일 LZ-IM 팀과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e스포츠
김용석 기자
2015.06.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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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의 김유진과 CJ의 김준호가 팀의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두 선수는 큰 대회 때마다 서로를 이겨야만 하는 운명에 처했다.지난 3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었을 당시에는 김유진이 김준호를 4:1로 이겼으나, 프로리그 공식전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하지만 김준호는 올해 다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승률(65.2%)도 김유진(52.4%)에 비해 더 높아 기세가 비교적 높다. 동족 전적에서는 김유진(3승 4패)과 김준호(4승 4패)가 비등한 상황이다. 이에 선봉 대결부터 우위를 알 수 없는 경기가 예상된다.팀 전체로 보면 최근 상대 전적은 CJ가 우세하다. CJ는 진에어를 상대로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에
e스포츠
김용석 기자
2015.06.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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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김명현 넥슨지티 '서든어택' 1실 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인사에 대해 넥슨은 핵심 타이틀인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의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개발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 네오플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신임 김 대표는 오는 29일 네오플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김 내정자는 지난 2008년 넥슨에 입사해 '메이플스토리' 해외 라이브서비스팀을 거쳐, 2011년부터 넥슨지티에서 '서든어택' 개발과 사업을 이끌어 왔다. 특히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브게임으로서 ‘서든어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서비스 10년의 작품을 제2 전성기로 이끌었다는 평가다.김명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6.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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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국악인이자 가야금 명인 황병기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가 개발한 게임에 '미궁' 음원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발매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을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전작에서 메인 BGM으로 사용된 황병기 선생의 창작 국악 ‘미궁’을 새롭게 재계약 했다.특히 이번 계약은 원곡의 사용이 아니라, 오직 이 작품만을 위해 새롭게 녹음한다는 내용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황병기 선생의 '미궁'은 가야금과 사람의 목소리(인성)를 이용한 창작 국악으로, 전위적인 연주법과 희노애락을 모두 담은 개성 강한 창이 어우러진 곡 구성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연주가 금지될 정도로 파격적이었으며, PC 패키지 게임에서는 공포감을 극대화시키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6.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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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온라인 MMORPG ‘로도스도전기온라인’의 메인 테마를 비롯한 6곡의 작곡을 사키모토 히토시 베이시스케이프 대표(사진)가 맡았다고 15일 밝혔다.사키모토 히토시는 ‘파이널판타지12’ ‘전장의 발큐리아’ ‘전설의 오우거 배틀’ 등 다수의 작품 작곡가로 참여한 뮤지션이다.특히 그는 “‘로도스도 전기’는 처음으로 읽은 일본 팬터지 작품으로, 다른 세계의 문화 속에서도 감각적으로 공감 가는 장면이 많아 친밀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소개하기도 했다.“음악은 기본적으로 언어를 뛰어넘는 커뮤니케이션 툴입니다만,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면서 ‘로도스도 전기’가 지닌 우리 동양인에게 울리는 부분을 음악으로도 소중히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팬터지이면서도 그 근본은 동양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6.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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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표 SNS인 '트위터'의 CEO 딕 코스톨로가 사임했다. 실적 부진 등으로 끊임없이 제기된 퇴진 요구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트위터는 12일 코스톨로 대표의 사임 계획을 공개하며 다음 달 1일 공동창업자인 잭 도시 이사회 의장이 임시 대표로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도시 의장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1년 반 동안 트위터의 대표직을 수행한 바 있다. 이후 코스톨로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이사회 의장을 맡아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도시는 이사회가 후임 대표를 찾을 때까지 임시 CEO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현재 대표직을 수행 중인 모바일 결제 업체 스퀘어의 대표직도 유지할 전망이다. 코스톨로 역시 대표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이사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트위터
블록체인
김용석 기자
2015.06.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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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자로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18년 6월 10일까지 3년이다.신임 박용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병원장, 두산그룹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이사장, 두산건설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특히 박 이사장은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한국메세나협회 회장 등을 거치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향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연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의 위상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
방송/디지털콘텐츠
김용석 기자
2015.06.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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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애스커'는 절반의 성공과 실패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달라진 '애스커'를 보여드릴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박성준 네오위즈CRS '애스커' 총괄 PD는 지난 9일 판교 네오위즈타워에서 진행된 '애스커' 미디어시연회 장소에서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애스커'는 정교한 하복 물리엔진을 통해 구현된 뛰어난 액션성과 세밀한 그래픽이 잘 어우러진 액션RPG로, 네오위즈게임즈가 하반기 출시 예정작으로 준비 중인 작품이다. 특히 실시간 환경 동기화를 중심으로 한 유저의 전략적 협력플레이가 강점이다.박 PD는 '애스커'의 1차 테스트 이후 다양한 부분에서 피드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게임 자체의 특색은 분명히 보여줬지만 이 부분이 게임의 장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5.06.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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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플랫폼사업은 작은 규모의 개발사로 시작했던 스마일게이트가 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의 핵심입니다. 이를 대표하는 ‘스토브’는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것은 물론 투자 및 기술 지원, 사업 멘토링 등으로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가치를 전달할 것입니다.”권혁빈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대표는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가진 모바일 플랫폼 ‘스토브’ 사업 설명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스토브’가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단계별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파트너와 나누며 동반성장하기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토브’는 게임에만 집중하고도 성공을 보장해주는 열려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히 ▲개발 및 인프라 비용 감소(COST) ▲운영 및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6.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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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RPG '애스커'의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 제작에 테라다 켄지(사진) 작가가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테라다 켄지는 콘솔 게임 '파이널판타지' 1,2,3편의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하다. 또 '요괴소년 호야' '초수기신 단쿠가' '변덕쟁이 오렌지로드' '기갑창세기 모스피다' 등 수많은 애니메이션 작품에서도 각본가 및 연출가로 활약해왔다.이번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은 주인공 나에스탄의 모험과 사랑을 다루며, 게임의 세계관과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 회사는 오는 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빛 속의 어둠들'을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달 중 ‘애스커’는 2차 비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5.06.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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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는 '드래곤퀘스트'의 주 유저 층인 라이트 유저들이 손쉽게 액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작품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유저들이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를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아오미 료타 스퀘어에닉스 '드래곤퀘스트 ' 개발 프로듀서는 29일 일산 킨텍스 '굿게임쇼' 현장에서 가진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이번이 한국 첫 방문인 아오미 프로듀서는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 작업을 거쳐 작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굿게임쇼'를 통해 한국에서도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는 10년 만에 플레스테이션 플랫폼으로 발매되는 작품이자,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공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5.05.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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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액토즈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그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액토즈게임즈의 글로벌 서비스 능력과 아이덴티티게임즈의 검증된 개발력을 하나로 모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전동해 액토즈게임즈 대표는 27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모바일게임 전략 발표회’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또 전 대표는 기존 아시아권 뿐만 아니라 서구권 영향력까지 강화하며 글로벌 모바일게임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액토즈게임즈는 올해 ‘드래곤네스트’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를 비롯해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젤리오아시스, 에이트판다 등이 개발한 ‘원더5 마스터즈’ ‘드래곤아이드’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이 같은 신작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5.05.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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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최초로 게임산업 관련 전시회를 연 김광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김상민 의원(새누리당)이 한 목소리로 게임산업육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김상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창조경제의 핵심인 게임분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많은 것이 현실이며, 실질적인 산업 발전 저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정치권에 퍼진 오해를 풀고 창조경제 산업의 핵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뒤이어 축사를 발표한 김광진 의원 역시 "군부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하면 내무반 등을 먼저 수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년 전 살던 용의자의 집을 뒤지고, 총기 사격이 담겨있는 게임이 원인이라고 하는 상황이 지금 이 순간에도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논란을 씻어내고, 하루라도 빨리 문화
정책
김용석 기자
2015.05.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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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아'는 'A3'로 게임 개발을 시작한 넷마블앤파크의 신작 MMORPG라는 점에서 개발 초기부터 역량을 집중한 작품입니다. 이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PC게임의 감성을 느낄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김홍규 넷마블앤파크 대표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이데아:플레니스의 수호자(이하 이데아)'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데아'를 통해 자신과 넷마블앤파크가 보여주고자 했던 꿈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이데아'는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스케일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시간 플레이 및 협동 플레이를 강조한 신작 모바일 RPG다. 기존 모바일 RPG들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RPG를 보여줬다면, '이데아'는 모바일 환경에서 PC게임 특유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5.05.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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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 온라인3’ e스포츠 리그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결승전 에서 다크호스 장동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장동훈은 이날 김승섭에게 세트스코어 0:2에서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이날 결승전은 장동훈의 강한 정신력과 침착함이 돋보인 경기였다.1, 2세트를 김승섭의 파상공세에 맥없이 내줘 주도권을 뺏긴 장동훈은 3세트에서도 선제골을 내줘 누가 봐도 경기는 싱겁게 끝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김승섭의 수비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동점을 만든 장동훈은 연장전에서 기어코 결승골을 넣고 귀한 첫 승을 따냈다.심기일전한 장동훈은 4세트에서 적
e스포츠
박상진 기자
2015.05.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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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수 엔씨소프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13일 엔씨소프트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1분기를 돌이켜 보면 ‘리니지’의 건제함과 모바일 시장의 공략 이슈가 주요 이슈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컨퍼런스콜은 ‘리니지’와 넷마블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진행하게 될 모바일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묻는 질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기에 새 작품인 ‘MXM’의 중국 론칭 시점들도 컨퍼런스콜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였다.윤 CFO는 “분기별 차이는 있겠지만 ‘리니지’의 매출을 연간으로 봤을 때,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이상의 매출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리니지’의 매출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또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
온라인
kenny 기자
2015.05.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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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제어 및 온라인 협업 솔루션 업체인 팀뷰어는 12일 신임 대표로 안드레아스 쾨닉(Andreas Koeni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안드레아스 쾨닉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전 대표 홀거 펠그너(Holger Felgner)의 뒤를 이어 팀뷰어의 수장을 맡게 된다.안드레아스 쾨닉은 팀뷰어에 입사하기 전 스위스컴 IT서비스 AG의 대표를 지냈을 당시 4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속한 2개의 사업 부문을 성공적으로 합병한 바 있다. 또 넷앱에서 16년간 근무했다. 특히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으로서 회사의 발전과 유럽시장에서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안드레아스 쾨닉은 “팀뷰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회사에서 의욕적인 직원들과 함께 일할
IT/블록체인
박상진 기자
2015.05.12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