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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 '쿠키워즈'의 론칭에 앞서 국내외에서 사전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애니메이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기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활용한 크로스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광고 모델보다는 쿠키 캐릭터를 앞세운 영상을 통해 게임 본연의 매력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쿠키런’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기존 유저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쿠키런’ SNS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 및 이벤트 소식을 꾸준히 알려왔다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6.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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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의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최근 콘텐츠 업데이트와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해 그 효과가 주목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포트나이트' 등 경쟁 작품의 등장과 기존 온라인 게임들의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배틀그라운드'의 업데이트와 할인 프로모션은 지난 22일부터 동시에 개시됐다. 새로운 맵인 '사녹'이 추가됐고, 기간 한정 DLC 콘텐츠인 '이벤트 패스'도 99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06.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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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2분기부터 신작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엔씨소프트의 주가 부진 원인을 신작출시 지연으로 꼽았다. 다만 점점 바닥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으로 매출 4212억원, 영업이익 15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24.7% 감소세를 보이는 수준이다. 아울러 ‘리니지M’의 2분기 평균 일매출액을 약 24억 7000만원으로 추정하며, 모바일 게임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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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다음 달 1일부터 회사와 근로자 대표 및 위원 간 합의를 통해 결정된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월 기본근로시간(8시간 X 해당 월 평일 일수)을 기준으로 법에서 허용된 월 단위의 최대 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이 출퇴근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넥슨은 우선 직원들 간 협업 시간을 보장할 조직별 '의무 근로시간대(코어 타임)'를 설정키로 했다. 또 해당 시간대 외에는 개인의 누적 근로시간과 요구에 따라 자유롭게 출퇴근을 할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8.06.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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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물 관리위원장 후보로 교수 2인과 전임 원장 출신의 1인 등 3인을 청와대에 추천, 인사 검증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정부는 이에따라 인사검증 작업이 마치는 이달 말 께 게임위에 위원장 호선을 요청, 새 위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게임위는 그간 여명숙 위원장의 임기가 지난 3월말 만료됐음에도 후임 위원장 선임이 지연됨에 따라 연임 가능성과 함께 게임위에 대한 정부의 무신경이 업계의 쟁점이 되기도 했다.관측통에 따르면 이번에 후보군에 오른 인사는 L 모교수와 H 모교수. H교수는 법학도 출신의 법률
정책
김용석 기자
2018.06.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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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시장 출시를 앞둔 액션스퀘어의 기대작 ‘블레이드2’의 흥행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회사가 장기간 영업손실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흥행 기대작을 통한 실적 개선 여부가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액션스퀘어(대표 박상우)는 지난해 연간실적으로 매출 94억원, 영업손실 108억원, 당기순손실 123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2015년에는 매출 67억원, 영업손실 25억원, 당기순손실 82억원을 기록했으며, 2016년에는 매출 40억원, 영업손실 114억원, 당기순손실 87억원을 각각 거둔 바 있다. 3년 연속 막대한 영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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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는 2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리는 ‘게임의 사행성 문제로부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국회 포럼’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놀이에서 노름을 뺀 순수 게임 정책 수립을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장정숙 의원실 주최로 진행된 ‘불법도박·사행성게임 퇴치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이은 두번째 포럼이다. 장정숙 의원측에서 주관하고, 게임위원회와 한국 IT직업전문학교(학장 김준섭, 이하 ‘한국IT’)에서 후원한다. 이날 포럼에서 홍성관 한국 IT 직업전문학교 교수는 ' 게임 정책 정상화
정책
이주환 기자
2018.06.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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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 PC방 순위는 모처럼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하위권에서 고전 게임 '디아블로2'가 전주 대비 7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이 작품은 주기적인 배틀넷 점검 외에는 이렇다 할 큰 업데이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PC방에서 즐기는 고정 유저 층을 확보하고 있다. 상승요인을 찾는다면 타 작품들에서 이탈한 유저들을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지난주는 중하위권 캐주얼 게임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상위권의 경우 1위 '배틀그라운드'부터 14위 '월드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8.06.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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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가 '메모라이즈'에 이어 '여포키우기'를 론칭하는 등 웹소설의 게임화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아라(대표 이수희)는 최근 모바일게임 ‘삼국지: 여포키우기’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이 회사는 지난 2014년 자사 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연재된 ‘다운’을 비주얼 노벨로 론칭하며 게임 시장 도전 행보를 이어왔다. 또 웹소설 ‘메모라이즈’ 기반의 비주얼 노벨 시리즈를 세 차례 론칭하는 등 웹소설의 게임화에 적극 나서왔다.‘메모라이즈’는 슈퍼플래닛과 협력을 통해 방치형 RPG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6.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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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에서 한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두 종목에서만 본선에 진출, 자웅을 가리게 됐다.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은 22일 이같은 내용의 아시안게임 e스포츠 지역예선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 ‘아레나 오브 발러’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스타크래프2’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등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6개 종목 전 분야에 국가 대표 선수들을 출전시켰으나, 예선을 통과한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
e스포츠
강인석 기자
2018.06.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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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막판 반등세로 한주를 마쳤다.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여파에 탄력을 받지 못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가 회복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게임주는 사업 확대 및 신작 발표 등의 호재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가상현실(VR)과 e스포츠 접목 테마파크 오픈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으나 하루에 그쳤다.와이디온라인 주가는 ‘프리스톤 테일M’ 중국 테스트 소식보다는 지분 투자에 따른 파트너십을 맺은 카카오게임즈의 상장 예비심사 통과 소식에 강세를 기록했다. 액션스퀘어 주가도 ‘블레이드2’
증권
이주환 기자
2018.06.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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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오는 28일 모바일게임 ‘큐라레: 마법도서관’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마지막 업데이트를 선보여 눈길. 지난 4년여 간 이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은 이번 업데이트가 서비스의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임.이 회사는 지난 3월 이 게임의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밝힘. 그러나 이후 약 3개월 간 메인 시나리오를 비롯해 새로운 마도서 및 환서 등을 업데이트하며 이야기 전개의 매듭을 짓는 모습을 보여 줌.이 같은 행보는 과금 상품만 내놓다가 돌연 서비스를 종료하는 ‘먹튀’ 운영으로 질타를 받은 사례와 비교가
모바일
이주환 기자
2018.06.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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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온라인 게임 트렌드가 '배틀로얄' 장르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실시간 유저 숫자와 모바일 플랫폼 활성화 등은 '포트나이트'가 우세에 있지만, 전체 유저 수 및 e스포츠 분야에 있어서는 '배틀그라운드'가 빠르게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먼저 작품의 기본적인 흥행지표인 사용자 숫자는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모두 비슷한 모습을
온라인
김용석 기자
2018.06.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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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또 다시 대한민국 게임 역사서를 새롭게 작성했다. 불과 서비스 1년여 만에 전세계 게임 유저를 상대로 무려 4억명을 팬으로 끌어 들인 것이다.단일 게임으로 이처럼 빠르게 유저들을 열광시킨 국산 게임은 '배틀그라운드'가 유일하다. 중국에 수출된 국산 게임들이 수 억명의 유저를 확보한 경우는 없지 않았지만, 전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작품은 '베틀그라운드' 가 가히 독보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이 회사는 스팀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온라인게임 뿐 아니라 콘솔 X박스원 및 모바일
사설
더게임스
2018.06.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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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일본 맞춤형 신작으로 현지 시장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전까지 작품들이 국내 등에서 먼저 선보였던 작품을 일본 시장에 맞게 재개발을 했다면, 최근 공개한 신작들은 일본 시장을 개발 단계부터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을 전면에 내세운다. 먼저 선보일 작품은 일본의 유명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다.이 작품은 기존 아케이드 대전 격투 게임이었던
모바일
김용석 기자
2018.06.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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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의원(바른미래당)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게임업계의 산적한 문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또 "한국 e스포츠와 게임 심의 및 관리를 책임지는 두 곳의 수장이 모두 공석이란 것과 정부의 무책임 아래 대한민국 e스포츠와 게임계가 퇴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문제가 되는 곳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한국e스포츠협회 두 곳이다. 이중 게임물관리위원회의 경우 여명숙 위원장이 지난 3월 24일로 임기가 종료됐음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임자를 찾지 못해 임기 만료 석 달이 돼가는 지금까
정책
김용석 기자
2018.06.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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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퍼시픽(대표 송상욱)이 보유 중이던 팡스카이(대표 지헌민)의 주식 전량을 처분키로 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골드퍼시픽은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팡스카이 주식 20만주를 20억원에 처분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팡스카이 지분매각은 지난해 6월 취득 후 약 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보 등을 위해 발행회사와 양수인 등과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골드퍼시픽이 팡스카이의 지분 인수 당시 온라인 게임 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매출신장을 목적으로 했던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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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2분기 영업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며, 3분기에도 이같은 추이가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21일 증권가에 따르면 최근 이베스트증권은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또 이 회사에 대해 신작 모멘텀을 감안해도 좋은 타이밍이라며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이 보고서는 이 회사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5465억원, 영업이익 852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14.8% 늘어난 수치로, 극도로 부진했던 전분기 대비 상당수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
강인석 기자
2018.06.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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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롯데백화점과 대대적인 오프라인 행사에 나선다. '닌텐도 스위치' 국내 출시 이후 반년만의 행보다.한국닌텐도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롯데백화점 본점, 노원점, 센텀시티점, 홍대 엘큐브 등 9개 지점에서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마리오 게임 배틀'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이 행사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인 '마리오카트8 디럭스'와 신작 타이틀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대전에 참가한 유저에겐 경품 이벤트를 통해 상품이 제
콘솔/아케이드/PC방
김용석 기자
2018.06.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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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대표 김창한)는 최근 ‘배틀그라운드’의 전 세계 모든 플랫폼 통합 유저 수가 4억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회사는 스팀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를 통한 온라인게임뿐만 아니라 콘솔 X박스원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 작품을 서비스 중이다. 이 가운데 월 이용자 수도 약 2억 2700만명을 달성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게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이 작품은 지난해 스팀 시범 서비스(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맵, 모드,
온라인
이주환 기자
2018.06.20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