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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을 끝내려면 공성전시 동맹관계에는 다음과 같은 특기할 만한 규칙이 존재한다. 동맹관계는 공성/수성관계보다 상위이므로, 수성측으로 등록이 승인된 혈맹과 동맹인 혈맹은 공성측으로 등록할 수 없다. 반대로 공성측으로 등록된 혈맹과 동맹인 혈맹은 수성측으로 등록할 수 없다. 만약, A혈맹이 수성측으로 등록을 신청한 상태라면 동맹혈인 B혈맹이 공성측으로 등록할 수 없다. 물론 B혈맹이 공성등록을 취소 한다면, A혈맹은 다시 수성등록을 할 수 있고, 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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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 기자
2004.06.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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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간의 피의 맹세- 리니지2 동맹 시스템 ‘리니지2’에 공성전에 도입되면서 혈맹간의 동맹시스템이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이는 그동안 같은 혈마크를 사용하면서도 라인이 다르면 다른 혈과 같았던 동맹혈의 혈원들을 하나로 묶어줌으로써 혈맹의 범위를 대폭 확대시키는 효과로 이어졌다. 이로써 혈원들간의 유대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게 됐다. 특히 동맹채팅창이 생겨나면서 혈맹채팅의 범위도 대폭 확대됐다. 물론 동맹의 목적은 단순히 채팅을 즐기자는 것이 아니라 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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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 기자
2004.06.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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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토너먼트 공성전 ‘필드전’과 ‘공성전’이 묘미인 ‘리니지’. 그러나 카오시스템을 교묘하게 이용한 ‘제조’가 설치면서 ‘필드전’이 위축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리니지’ 속의 또다른 게임인 ‘리니지 토너먼트(이하 리토)’는 바로 이런 점을 감안해 ‘무한 필드전’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도록 ‘PVP 대전’을 별도의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리토’는 등장하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본 게임인 ‘리니지’를 바짝 뒤쫒는 또다른 ‘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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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 기자
2004.06.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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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잉 유저를 위한 웰빙(Well-Being) 10계명!! '잘 먹고 잘 사는 법'으로 시작된 이 웰빙은 바야흐로 ‘리니지2’ 월드에도 마수(?)를 뻗치고 있다. ‘협동’이라는 모토 아래 파티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이 된 ‘리니지2’지만 아직 홀로 뛰는 유저들이 더 많다. 혹자는 이런 현상을 "한국인들은 원래 혼자 노는 걸 좋아해요~"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어찌됐든 모두들 거대한 몬스터인 지룡 ‘안타라스’와 공성전에 시선이 가 있는 이 시기에도 묵묵히 몬스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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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 기자
2004.06.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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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효율적으로 즐기는 방법 3가지 새로운 사냥터 미리 알고 가야 ‘크로니컬1’ 업데이트는 2차 전직 이후의 고레벨 유저들에 맞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늘어난 영지를 보면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40레벨이 넘으며 일부 몬스터들은 70레벨에 가깝다. 새롭게 추가된 아덴 영지는 ‘리니지2’ 월드의 중심 왕국인 아덴 왕국이 다스리는 지역이다. 아덴성 마을과 아덴성을 중심으로 화염의 늪과 국립 묘지·실렌의 봉인·나르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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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 기자
2004.06.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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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성인에 의한, 성인을 위한 온라인게임 속속 등장 그동안 청소년들의 등살(?)에 밀려 온라인게임의 변방에서 숨어지내던 성인들이 당당히 어깨를 펴고 활개칠수 있는 시대가 오고 있다. 피를 튀기며 리얼한 전투를 치루는가 하면 홍등가를 찾아가 아리따운 여인들과 함께 어울리기도 하는 등 본격적인 성인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게임은 결코 청소년들의 전유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성인들은 외로울 수 밖에 없었다. 게임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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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6.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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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의미 멋대로 해석... 조폭 같은 결찰 행동에 '눈살' X박스용 타이틀로 출시된 ‘트루크라임’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숱한 논란을 불어온 게임이다. 과도한 폭력성과 윤리규범을 흔든다는 이유로 국내 출시가 불발된 ‘그랜드씨프트오토3(Grand Theft Auto3)’와 너무 닮은 꼴의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범죄자가 아닌 형사로 바뀌었지만 거리에서 꺼리낌없이 사람을 사살한다든지, 자동차로 마구 사람을 칠 수 있는 설정이 여전히 논란이 됐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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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06.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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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 시스템을 채용해 새로운 시도중인 ‘시티레이서' ‘시티레이서’에서 라이센스의 의미는 일반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의 전직 개념과 유사한 것이다. 라이센스에 따라 유저의 차량은 물론, 유저의 이름에 위상과 능력을 부여해 라이센스를 갖지 못하거나 해당 라이센스보다 하위의 라이센스를 가진 유저보다 높은 능력과 뛰어난 아이템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유저가 소지한 라이센스는 곧 게임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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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6.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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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펑크族 특별하고 감동적인 팬터지 개발사:스튜디오마스 Studio Mars (www.studiomars.co.kr) 퍼블리셔:한빛소프트 서비스:개발중 사이트:www.neosteam.com(6월 4일 오픈) ‘만약’이라는 상상은 미래를 바꾼다. 스팀 펑크의 옷을 입고 태어난 독특한 온라인 게임 ‘네오스팀’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80일간의 세계일주’ ‘천공의성 라퓨타’ ‘미래소년 코난’ 등 스팀펑크 애니메이션이 주었던 특별한 재미와 감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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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6.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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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매체 바코드 이용 단 한번에 접속 요금도 절약하고 '일석이조'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엄지족’. 그들의 가장 큰 불만중 하나는 아마도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진 접속경로일 것이다. 이통사의 다양한 서비스 카테고리를 골라 찾아 들어가다보면 짜증이 나게 마련. 그나마 N세대들은 오랜기간 문자메시지로 단련돼 다행이지만, 엄지손가락 놀림에 익숙치 못한 중장년층에겐 고역이다. ‘어떻게 하면 쉽고 간단하게 이통사 게임코너로 진입할 수 있을까’에 대한 오랜 고민이 다양한 해결 방법이 만들어내고 있다. 그 중에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이 오프라인 상품마다 붙어있는 바코드 형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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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06.0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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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전쟁 배경 슈팅게임 캡콤 개발... 일본을 '적'으로 묘사 더게임스는 이번 호부터 오락실의 향수를 자극하는 ‘에뮬게임’들을 찾아가 보는 코너를 마련합니다. 에뮬게임은 ‘에뮬레이터(Emulator)’를 사용해 PC에서 실행하는 게임을 의미합니다. 지금도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명작 에뮬게임들을 소개드립니다. 1982년 일본 캡콤사에서 개발한 ‘1942’는 슈팅 게임중에서도 특이한 점이 많은 게임이다. 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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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6.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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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베'에도 불구 타격감 · 그래픽 효과 탁월 '대박' 예감 개발/유통사: NHN(www.nhn.com) 홈페이지: www.archlord.com 최소사양: 펜티엄3 800MHz, 256 MB RAM, 지포스3 이상 3D 가속 지원 그래픽 카드 권장사양: 펜티엄4 1GHz, 512M RAM, 지포스4 Ti 이상 3D 가속 지원 그래픽 카드 NHN이라면 ‘한게임’이고 ‘한게임’은 고스톱이다. 그런 ‘한게임’이 ‘리니지2’를 정조준하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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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6.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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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커피 내음 흐르는 '물 좋은' 보드게임 카페 “향긋한 커피 마시면서 보드게임도 즐기세요.” 신촌역 인근 쥬만지 신촌점. 문을 열고 들어서면 원두커피의 은은한 향과 함께 안락한 소파와 고급스런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손님을 반긴다. 영락없는 분위기 좋은 카페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은 커피를 마시면서 보드게임이나 비디오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 매장도 48평으로 비교적 넓어 가족이나 동호회 모임에도 안성맞춤일 듯하다. 퓨전게임카페를 표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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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6.0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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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온넷, 메가폴스 사업설명회 비디오게임방 프랜차이즈 메가플스를 운영하는 로그온넷은 4일 오후 2시 메가플스 신촌직영점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우편(info@logonnet.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2101-1400 재미재미 홍대점, 고객감사 이벤트 재미재미 홍익대점은 ‘이용요금 선택제(25일까지)’ ‘젠가~젠가!! 높게 쌓기(30일까지)’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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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6.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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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창업 도우미 '숍 코디네이터' 제 몫 톡톡 PC방, 콘솔방, 보드게임방 등 게임 ‘방’ 프랜차이즈가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신설 매장의 초기 운영을 도와주는 ‘샵 코디네이터’가 주목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대부분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이 창업한 경우가 많아 이들의 능력에 따라 매장의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 실제 쿠도F&S가 운영하는 PC방 프랜차이즈 ‘G2존’ 고대점의 경우, 본사의 샵 코디네이터인 김상현 대리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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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영기자
2004.06.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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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노리 이원술 사장 국내 게임의 역사를 이야기 할 때면 어김 없이 ‘손노리’가 등장한다. 지난 ’94년 개발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손노리 고정 팬을 만들어 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렇지만 소프트맥스와 함께 국내 게임산업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던 손노리는 게임 환경이 PC게임에서 온라인게임 위주로 급변하면서 변화의 격랑에 휘말린다. 98년 개발팀에서 법인으로 거듭나며 승승장구하다 2001년 말에는 플래너스(당시 로커스홀딩스)에 합병된다. 사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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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6.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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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에 대한 단상 “근본적으로 무식하면 자기 의도와는 상관없이 아무런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다.” 얼마전 선물 받은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라는 책의 앞머리에 나오는 문구다.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라고 하는데 필자에겐 아주 강한 인상을 준 문구다. 소프트웨어를 논하는 책에서 무슨 철학자의 말이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작가가 말한 이 세상의 모든 전쟁이나 악함은 무지가 그 원인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한때 지하철 타기를 무척 두려워했던 때가 있다. 이유는 정거장마다 객차 문이 열리며 무작위로 들어오는 인파들을 본다는 것 자체가 알 수 없는 공포로 와 닿았기 때문이다. 그 때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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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사장
2004.06.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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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에 어색... 술 한잔 돌자 '이야기꽃' 캐릭터와 실제 모습 전혀 달라... ㅋㅋㅋㅋ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을 현실에서 직접 만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는 일이다. 수년전 전국 극장가를 강타했던 ‘접속’이라는 영화에서는 이같은 만남이 소재로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을 즐기는 청춘남녀에게 있어 현모(오프라인 모임)가 주는 의미는 그래서 남다르게 다가온다. 어떤 이는 게임상에서 알게된 이성을 상대로 ‘혹시나’하는 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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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6.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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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팀워크 중시 반듯한 '조용男' 카툰랜더링 기법을 도입한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눈에 띄는 ‘씰 온라인’. 이 게임은 지난해 오픈베타 테스트때 5만~6만명의 동시접속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에는 온라인게임 무료화 추세를 거스르며 전면적인 유료화를 단행하는 등 차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클라이언트를 담당했던 김병철 이사와 함께 이 게임의 서버 개발을 이끌다 현재는 두가지를 총괄하고 있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의 방수현 차장을 만나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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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6.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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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박사에서 '게임박사'로 변신 “요즘 제 마음 속에는 ‘틈새’ ‘초심’ ‘생존’ 등 세가지가 단어가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남들이 부러워하는 게임업체를 그만두고 네명의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하이브리드이엔티의 김강열 사장.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에 말도 잘 하는 그를 보고 있노라면 영락없는 사업가 체질이다. 그런데 그가 국내 최고의 수재들만 갈 수 있다는 서울대에서 원자력공학 박사과정까지 공부했던 학구파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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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장
2004.06.04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