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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파크, 영화상영 이벤트 밸류스페이스(대표 최연욱)의 PC방 프랜차이즈인 ‘사이버파크’는 ‘태극기 휘날리며’ ‘맹부삼천지교’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이어 ‘스파이더맨 2’ 상영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www.icyberpark.com) 회원 가입 고객과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 교환권(1인 2매)을 증정하며 마감은 25일까지다. 수도권 이외 지방 고객에게는 1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문의 (02)2104-6776 메가플스, 경기 광주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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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6.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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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커뮤니티의 강자 '알지롱' 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꽃을 피우고 있다. 이들 사이트들은 공통적으로 게시판 위주로 운영되며 어떠한 제재나 한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알지롱’은 최고수의 내공을 자랑하는 지하세계의 군주다. 과연 커뮤니티의 세계가 어디까지 왔는지 따라가 보도록 하자. 한 아마추어가 재미로 만든 사이트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하루에도 수십 만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하는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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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6.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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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계와 공존하는 또 다른 공간 수 많은 중세풍의 온라인게임에 식상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이 등장했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장소인 현대의 ‘학교’를 배경으로 한 퓨전 팬터지 게임인 ‘란 온라인’이 바로 화제의 게임. 이 게임은 주제도 독특한데 제목 그대로 ‘란(亂)’이다. 현(現) 세계와 공존하는 또 다른 공간인 이(異) 세계에서 빛의 소유권을 두고 벌어진 전쟁이 시간을 넘어 현세계로까지 확대됨에 따라 주인공들의 운명도 함께 휘둘리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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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 기자
2004.06.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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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성 원작소설 게임화···탄탄한 스토리 발군 신 오리엔탈 팬터지 소설 ‘황제의 검’이 온라인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풀 3D온라인 게임 ‘황제의 검’이 방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클로즈 베타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이 게임은 엠게임과 중앙엔터테인먼트, 노아시스템 등 3사가 2년여에 거쳐 개발한 야심작. 이 게임은 팬터지성이 강한 무협게임으로 속도감 있는 원격공격과 함께 나무와 바위 등 주위의 사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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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 기자
2004.06.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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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댄스게임 지난해 12월 선보인 '아이토이: 플레이'에 이은 체감형 게임 아이토이용 2번째 게임이다. '아이토이: 그루브'에는 세계 유명 댄스 곡과 함께 한국 사용자를 위해 국내 인기 댄스 가요가 추가됐다. TV속의 자신을 보며 머리, 손, 발, 힙 등 플레이어의 온 몸을 사용하여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댄싱 액션 게임으로 불린다. 보아, 신화, D.J.DOC, JTL 등의 국내 유명 댄스곡이 수록돼 있고 Y.M.C.A.와 같은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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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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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지식·사교, 퀴즈게임 즐기며 한꺼번에 해결 국내 최초로 3차원으로 제작된 퀴즈게임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제의 게임은 위자드소프트의 설립자인 심경주사장이 주축이 돼 설립한 네오리진이 개발하고 있는 ‘젤리젤리’. 올 여름방학 오픈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이 주목받는 것은 전투로 일관하는 남성 중심의 게임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현실 속에서 유머, 즐거움, 지식을 추구하는 ‘젤리젤리’만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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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2004.06.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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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를 잡아라 ‘중국집 소녀’ 뿌까가 온라인게임으로 나왔다. ‘뿌까’와 그의 친구들 ‘가루’와 ‘미오’ 등이 등장하는 온라인게임 ‘뿌까 퍼니 레이싱’이 지난주 오픈 베타테스트에 돌입한 것. 캐릭터업체 부즈가 개발한 ‘뿌까’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말괄량이 기질이 강한 코믹 캐릭터. 팬시와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돼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토종 캐릭터로는 드물게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지난해 뿌까 온라인게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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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2004.06.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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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의 최신작 ‘FFX-2’는 전세계적으로 4500만장이 판매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하나로 출시 되자마자 최고의 인기를 누린 게임이다. 게이머들과 미디어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다양한 게임상을 수상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사상 최초의 외전 타이틀로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10’의 엔딩으로부터 2년 후에 펼쳐지는 이야기다. 신이 사라진 이후 새로운 기운이 맴도는 스피라. 유우나는 티더의 행방을 찾아 다시 모험을 시작하게 되고 감추어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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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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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스페셜포스’는 게이머가 사용하는 무기마다 다양한 변화요소를 도입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전투감을 맛볼 수 있다. 데미지, 반동방향, 리코일(recoil)정도, 리코일속도, 반동으로 인한 시야의 움직임, 반동으로 인해 팔이 올라가는 정도, 반동속도, 리코일 회복값 등 10여 개의 기준으로 구분해 사용자의 동작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이때문에 기존의 어떤 FPS 게임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타격감을 맛볼 수 있다. 게이머들은 게임상에서는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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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2004.06.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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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비행슈팅게임 ‘아스토로엔’ 게임포털 센게임(www.cengame.com)은 지난주 ‘아스트로엔’ 정식 버전 서비스를 재개했다. 오픈 베타버전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정식 버전은 다양한 기능을 추가, 기존 게임과 완전 차별화를 선언했다. 센게임은 이를 위해 오픈 베타서비스를 보름간 중단하고, ‘대수술’까지 감행했다. 다시 돌아온 ‘아스트로엔’이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가 3000명을 돌파하면서 센게임측은 ‘작은 반란’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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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2004.06.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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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관과 전투시스템 ‘네오스팀’은 신비주의와 기술주의 및 자연주의 등 현실속에 공존하고 있는 3개의 이상을 각각 신봉하는 3개의 국가가 서로 대립하는 구도로 그려질 예정이다. 게임의 배경은 대규모 지각변동으로 분할된 3개의 대륙과 이들이 살고 있는 세계 저편의 또다른 세계인 공용지역. 각각의 대륙은 각기 다른 방향의 이상을 따르며 마법과 스킬이 고도로 발달한 신비주의국가와 과학기술을 신봉하는 기술주의국가, 자연의 힘을 숭배하는 자연주의국가 등으로 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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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 기자
2004.06.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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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뛰어 넘어라 "아이들이 해서는 안 되는 ‘술래잡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지난해 여름을 앞두고 출시돼 많은 호러게임 매니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클락타워3’가 10개월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다. ‘클락타워3’를 남기고 타개한 세계적인 영화 감독 ‘후카사쿠 킨지’의 마지막 영화 작품으로 불리는 ‘배틀 로얄2’가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킨지 감독이 기획까지 한 후 제작 초기에 세상을 떴고 이후 전 과정을 그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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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1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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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나이트 온라인 상의 최강 몬스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슬란트에 출연하는 일반 몬스터 중 최강을 자랑하는 다크메어 최강의 유니크 몬스터들인 트롤킹, 하피퀸, 데루비쉬 교주, 스네이크 퀸, 탈로스 그리고 기사단 승급 퀘스트를 위한 케샤로스 정도의 몬스터들을 떠올릴 수 있다. 이 몬스터들은 고레벨의 캐릭터라고 하더라도 혼자서 사냥하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몬스터들이다. 자, 그럼 이런 몬스터들을 어떻게 사냥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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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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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퍼와 굳은 약속 '세계경영'에 나선다. 미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특유의 넉넉한 미소가 더욱 밝아 보였다. 지난해 1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야심차게 내놓은 온라인게임 ‘탄트라’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는 말끔히 가신듯 했다. 한빛소프트를 국내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던 지우 빌로퍼와 또다시 손을 잡고 세계시장을 겨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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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6.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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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저널리즘의 '괴력' 언론의 힘은 무섭다. 얼마나 무서우면 언론을 ‘붓으로 만든 칼’이라는 뜻의 ‘필봉(筆鋒)’에 비유할까. 이런 막강한 힘이 정론이 아닌 상업주의의 한 방편으로 이용된다면 그야말로 악몽이다. 상업주의와 무책임한 폭로 저널리즘의 피해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심각성을 모른다. 한 인간을 의도적으로 피해를 주는 한 방편으로 선정적인 황색언론이 선택되고 사실내용 확인 없이 제보자의 스토리를 그대로 옮겼다면, 그 언론은 제보자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한 인간에게 피해를 입힌 꼴이 된다. 황색언론이 제보자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한 인간을 모함하는 내용을 사실확인 없이 지면에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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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사장
2004.06.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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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강성욱 - "히스토리 - 트랜드 파악엔 동생이 한수 위" 동생 강우정 - "게임에 인생승부 건 오빠는 매력男" 게임판에 ‘강강남매’가 떴다. 삼성전자 콘텐츠 영업그룹의 게임파트장인 강성욱 대리와 YBM시사닷컴의 홍보담당자인 강우정씨가 화제의 주인공. 이들은 게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무기로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 게임업계에서는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인사(?)가 됐다. 강강남매를 만나 게임에 얽힌 그들만의 사연에 대해 들어본다. “언론매체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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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6.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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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충격과 감동 PSP로 새롭게 선보일 터 국내 개발사 - SCEK 윈윈 가교 역할 담당 강진구 실장의 임무는 일단 일본에서 제작한 비디오 게임의 선택적인 수입과 국내 PSP용 게임 개발사에 대한 협조 및 개발 업무 진행, 그리고 폭넓은 개발 유도와 SCEK 자체 게임 개발을 지휘하는 것이다. 특히 내년 봄 국내에 첫 선을 보이게 될 PSP 출시 일정에 맞춰 자체 개발한 게임은 물론 제휴 개발사의 게임을 차질없이 선보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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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6.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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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1세대로 존경받는 '왕 형님' '짱구는 못말려' '지오골프' 히트시킨 '미더스의 손' 호남형에 강력한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한 지오인터랙티브 김병기 사장은 모바일게임 업계에서 ‘왕형님’으로 통한다. 모바일게임 1세대로 시장을 개척해온 김 사장의 발자취는 말 그대로 모바일게임의 산 역사다. 20대 CEO가 부지기수인 이 바닥에선 이미 왕형님으로 통하는 40대 CEO도 그가 유일하다. 회사 사무실에서 두번째로 그를 만났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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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장
2004.06.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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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반란이 시작된다’ 제작비 100억대를 상회하는 대작들이 잇따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억원의 제작비 만으로 개발된 한 작품이 유독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작품은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개발한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기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카르페디엠’을 제목으로 택한 게임답게 온라인 게임 그 자체를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카르페디엠’의 외형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다. 블럭버스터들이 최첨단 그래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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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2004.06.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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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의 전차군단을 만든다 컴퓨터 칩의 정형화된 플레이가 아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식으로 나올지 짐작할 수 없는 인간과의 전투게임이다. 탱크, 장갑차 등 강철화기를 조정해 최대 16명이 동시에 온라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강철기갑사단 온라인 베틀필드가 음성, 자막이 한글화돼 4월 초에 나온다. 국내 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네트워크 대전게임 매니아를 잡기 위한 소니의 야심작이다. 국내 배급 유통을 맡고 있는 SCEK는 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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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 기자
2004.06.08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