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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제도 개선 의지 실종 ... 산업 육성책도 기대에 못미쳐 게임산업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은 진흥보다는 규제에 무게가 실려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 일부 과몰입의 확대 해석을 통한 중독 및 질병 프레임 등을 제외하면 오히려 무관심으로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라는 말도 나온다.게임을 두고 문화 콘텐츠 수출 산업의 일등 공신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정작 게임계에 대한 대우는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 규제 정책에 대한 합리적 개선 요구가 통하지 않는 요지부동인 것도 문제이지만 업계가 기대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9.03.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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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2의 게임한류를 이끌기 위한 각 업체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 준비가 분주하다. 빅마켓 중 하나인 중국 시장 진출이 막힌 상황에서 각 업체들이 다른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앞서 ‘배틀그라운드’ ‘서머너즈 워’ 등 다수의 글로벌 흥행작들이 게임한류를 이끌었던 상황에서 각 업체의 라인업 중 어떤 작품이 제2의 게임한류를 이끌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을 사고 있다.올해 들어 특히 다수의 업체들이 글로벌 주요 시장 공략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달 말까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한국, 일본
연중기획
강인석 기자
2019.03.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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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업체들이 5G 기반의 게임 개발 협업 사례를 늘려가고 있다. 5G는 이제 막 시장 개척 단계라는 점에서 5G게임을 통해 기술력을 뽐내려는 이통사들은 기존 게임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 개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e스포츠 대회 중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일례로LG유플러스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WC 2019’에서 5G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해치엔터테인먼트와 5G 가상현실(VR) 게임 독점공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는 VR 콘텐츠 개
연중기획
강인석 기자
2019.03.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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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미래 시대에 대한 예측도 잇따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한 관심도 높다.이 같은 4차 산업의 핵심기술로는 5G가 지목되고 있다. 5G 기술은 기존 LTE에 비해 최대 2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무선통신 기술이다. 이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자율주행, AI 등 4차 산업 기술들이 본격적인 발전궤도에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5G는 이미 지난해 국내에서 상용화가 처음으로 이뤄지며 산업 전반에서 큰 변화를 야기하고 있다. 게임의
연중기획
강인석 기자
2019.01.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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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회 성적 기대 못미쳐…콘솔시장에 온라인 게임업체 도전 '청신호' 올해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에 e스포츠가 채택되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 그러나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e스포츠는 산업 기반에 막대한 투자가 이뤄지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우리나라는 선수의 실력만 부각되는 수준에 머물러 격차가 벌어졌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콘솔 시장에서는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등 기존 온라인게임 히트작의 도전이 본격화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PC방 업계는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12.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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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ㆍ로스트아크 등 대작 등장…블소 레볼루션 등 수요 이끌어 올해는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시장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뒷심을 발휘하는 한 해로 평가되고 있다. 온라인 시장에서는 7년여 개발 끝에 ‘로스트아크’가 등장했고 기대작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연말 모바일 시장 판도를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돌풍을 불러일으킨 ‘배틀그라운드’와 ‘리니지M’에 대한 관심도 계속됐다.또 이들 작품에 대적할 라이벌의 등장도 기대를 모아왔다. 에픽게임즈가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포트나이트’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으나 본격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12.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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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클래식 서버 오픈…라이브 마당 '전란의 서막' 업데이트 '화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온라인게임 ‘리니지2’가 올해 서비스 15주년을 맞았다. 이 회사는 앞서 새로운 클래식 서버 ‘아덴’을 오픈한데 이어 라이브 서버에 대규모 업데이트 ‘전란의 서막’을 선보이는 등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이 작품은 엔씨소프트를 대표하는 ‘리니지’의 후속작으로 전작 못지않은 파급력을 발휘해왔다.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기를 끌며 명맥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엔씨소프트는 ‘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12.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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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들은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우리나라를 압도하는 빅마켓에서의 영향력을 어떻게 강화시켜 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가파르게 성장하는 신흥 시장 개척에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해외 빅마켓은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업체들조차도 규모 측면에서부터 큰 격차를 보이며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중이다. 때문에 오히려 신흥 시장에서 긴밀하게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것도 새로운 활로 모색의 방법 중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중남미는 수억명의 인구가 밀집된 지역으로 게임 시장 규모가 빠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08.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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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모바일게임이 빠르게 성장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이 가운데 일본은 북미·유럽, 중국과 비견되는 톱3위 빅마켓으로 우리 업체들이 놓쳐서는 안 될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일본은 과거 수십 년 간 명맥을 쌓아온 콘솔 게임 역량과 이를 바탕으로 누적된 판권(IP) 및 프랜차이즈를 활용해 모바일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늘려가는 중이다. 때문에 우리 업체들이 경쟁력을 발휘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그러나 넷마블이 ‘세븐나이츠’에 이어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을 일본 시장에서도 흥행시키는 등 성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07.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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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클럽에 가입한 세 기업 가운데 넥슨은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 자신을 고집하지 않고 성공 가능성이 보이면 과감히 투자해 기업을 인수해 왔기 때문이다. 이 같은 투자가 실패한 사례도 많지만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이 회사를 지탱하고 성장시킨 1등 공신은 대부분 이러한 투자를 통해 얻은 작품에서 비롯됐다.또 가벼우면서도 오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는 특징도 있다. 이러한 기업의 색깔은 글로벌시장에서도 그대로 먹히면서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이 같은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06.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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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업체들은 중국을 비롯해 북미·유럽, 일본 등 거대 시장에서의 성공을 향해 뛰고 있다. 그러나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의 행보도 빅마켓 못지않게 공을 들여왔다.동남아 시장은 과거 온라인게임뿐만 아니라 현재 모바일게임까지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는 우리 업체들의 도전이 계속돼 왔다. 때문에 일찌감치 개척에 나선 대형 업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빛을 보지 못한 중소업체들이 활로를 모색하는 틈새시장으로 큰 기여를 해 왔다.이 가운데 최근 판호 발급 지연 등 장벽이 생긴 중국 시장의 대안 중 하나로도 주목을 받고 있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06.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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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PC와 콘솔, 모바일 등 같은 플랫폼에서 게임에 접속해야 친구와 함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다. 이 때문에 게임업체들은 같은 타이틀이라도 각 플랫폼 별로 게임을 따로 출시하고, 운영 및 업데이트도 별도로 실시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최근 이런 형식이 ‘크로스 플레이’ 기술의 발전으로 하나 둘 허물어지고 있다. 게임 개발사와 플랫폼 업체간의 계약으로 실현되지 못하거나, 플랫폼 간 하드웨어 성능 차이로 불가능했던 크로스 플레이가 이제는 일상화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크로스 플레이는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유저가 동일한 게임을
연중기획
김용석 기자
2018.05.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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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게임업체들이 가장 먼저 해외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곳은 중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중국은 규모나 기술면에서 우리를 뛰어넘어 버렸다. 또 자국시장을 철저히 보호하면서 우리 업체들이 쉽게 진입할 수 없는 시장으로 변해버렸다.일본과 동남아가 그 대안으로 부상했지만 시장 규모 면에서 북미와 유럽에 비교할 바는 아니다. 게임 선진국으로 자처하는 그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우리 업체들이 당면한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우리 업체들은 이미 해외 시장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여전히 북미·유럽, 일본 등 빅마켓 개척의 길은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04.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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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소수의 업체들을 제외한 대다수는 생존 위기를 버텨내기 어려운 빛과 그림자가 점차 짙어지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상위 고착화 현상 심화로 부익부빈익빈의 격차가 계속되며 풍요 속 빈곤과 같은 처지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 업체들은 이 같은 척박한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해외 시장 개척에 주목해왔다.더게임스는 이 같은 우리 게임업체들의 해외 시장 개척 행보를 살펴보고 진단하는 연중기획 시리즈를 마련했다.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03.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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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검은 사막' 으로 영예 안아더게임스미디어, 산업진흥부문 수상자로 선정 ... 침체된 온라인게임시장에 한줄기 빛 ‘2017 대한민국게임인 대상’ 산업진흥부문 수상자로 김대일 펄어비스 이사회 의장이 선정됐다.대한민국게임인 대상 심사위원회는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이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통해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게임인들의 사기를 높여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31일 발표했다. 더게임스미디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게임인 대상은 지난 2007년 첫 시상식을 가진 이후 매년 그 해의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8.02.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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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출범. 매출 10조 달성 '위업'문화콘텐츠 벽을 넘어 수출 효자 상품으로 … 셧다운제 도입시행으로 한때 '빨간등'더게임스는 ‘시니어들을 위한 정론지’를 표방하며 산업과 정책, 시장의 흐름, 관련 경제 등 게임산업 전반에 초점을 맞춰왔다.이러한 발자취를 남겨온 더게임스가 기록한 게임계 역사 중 특히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던 사건·사고 등을 화보를 통해 돌아본다. # 게임산업협회 출범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2004년 4월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과 김영훈 전국경제인연합회 문화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게임산업협회에는
연중기획
강인석 기자
2017.12.2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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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급격히 팽창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론칭 초반 반짝 흥행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 시장 곳곳에서 성과를 이어가지 않고는 도달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우리 업체들은 이처럼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유명 판권(IP)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IP를 활용한 웹젠의 ‘뮤 오리진’을 비롯해 디즈니와 협력한 NHN의 ‘쯔무쯔무’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이들 작품은 매출 1조원 고지의 중턱을 넘어서며 장기적인 흥행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IP 활용 작품은 여러 업체들이 매출을 나눠 갖는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수익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다.우리나라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7.03.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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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스타’에서 B2B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외 사업 파트너들과 다양한 미팅을 진행한다. 특히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로서의 강점을 적극 내세워 바이어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이 회사는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 지분 투자를 통한 파트너십, 자체 개발작의 경쟁력 등을 통해 세계 시장 저변을 크게 넓혀왔다. 올해 ‘지스타’ 역시 이 같은 핵심 전략을 전달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게임빌은 게임 자체의 재미와 장기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중요하게 여기며 신작을 개발하고 라인업을 늘려왔다. 새로운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이 같은 개발 철학이 바탕이 되고 있다.올해 B2B 전시관의 부스는 회사의 상징인 녹색과 흰색의 조화를 통해 글로벌 게임 축제에 걸맞은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6.11.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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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 마 투자’서 이젠 옥석 가리기 초기 스타트업 성공사례로 붐 일으켜…흥행 담보 못하면 그대로 '퇴출' 게임업체들이 모바일게임을 새로운 기회로 삼고 도전을 거듭함에 따라 이에 대한 투자 역시 활발하게 늘어나는 듯 했다. 그러나 모바일게임 시장이 불과 몇 년 사이 완전히 뒤바뀐 만큼 이에 대한 투자 여건도 예전과 크게 달라지고 있다.벤처 투자는 대형 게임 업체들이 내세우는 주요 상생 모델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같은 상생 투자는 여전히 수용 범위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또 투자 생태계 역시 점차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모바일게임 업체들의 투자 유치는 점차 어려워질 것이란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위축된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6.05.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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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업계는 침체 분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생존에 대한 위기감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하나의 원인이 초래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에서 대응책 역시 다각도로 모색되고 있다.그 가운데 게임업계와의 상생이 중요한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PC방은 우리 게임 산업 허리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 성장과 함께 해왔다. 때문에 PC방 산업이 위축되는 것은 게임 업계와 무관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또 이럴 때 일수록 게임 업계가 PC방과의 상생 행보를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사실상 게임이 PC방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 매김한 만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판매 전략을 궁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PC방 산업의 침체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온라인게임 히트작의 부재다. PC방 점
연중기획
이주환 기자
2016.05.03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