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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강해~ 난 아름다워~" ‘뷰티플 죠’는 유저 자신이 화려한 액션을 만들어 내는 신 장르 ‘VFX 액션’을 표방한 게임이다. 수퍼 히어로를 좋아하는 청년 죠는 연인 실비아를 강제로 연행해 꿈의 히어로 영화 리바이벌 상영회를 찾는다. 하지만 동경하던 히어로 ‘캡틴 블루’가 패배하고 사악한 군단의 두목 자도우는 현실 세계 정복을 외치며 실비아를 스크린 속으로 납치한다. 실비아와 함께 스크린으로 들어간 죠는 사랑하는 달링을 구출하기 위해 수퍼 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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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9.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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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너의 영혼을 담는다!! ‘영 제로’는 테크모에서 제작한 호러 게임이라는 것과 구형 카메라가 유일한 무기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테크모는 대전 격투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는데, 바스트 맵핑 시스템으로 여성 캐릭터의 가슴이 동작에 따라 흔들거리는 모션이 인기의 요인이었다. 그리고 이 기술을 이용해 ‘데드 오어 얼라이브 : 익스트림 비치 발리볼’을 만들어 쭉쭉빵빵 미녀들의 비니키를 전면에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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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9.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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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테마... 밸런스 만점의 재미 아기자기한 액션, 아슬아슬한 진행 별미 '차이나 게이트'는 국내에서 '서유기'나 '삼장법사'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워진 게임이다. 명찰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이 게임은 서유기에 등장하는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삼장법사가 주인공이다. 삼장법사는 실제 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끊임없이 유저에 참견하는 잔소리꾼으로 등장한다. 유저는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하게 되며 계단과 문으로 이뤄진 독튼한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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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9.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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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가 울고 갈 전략 MMORPG 꽤 오래 전 얘기지만 블리자드는 실시간 전술을 핵심으로 하고 수천명이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미래 공상 과학 게임을 탄생시켰다. 바로 '스타크래프트'였다. 이후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한 팀이 모여 자신들만의 회사인 아레나넷(ArenaNet)을 세웠으며 첫 작품 '길드워(Guild Wars)'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에 주목을 하는 이유는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한 팀이 만든다는 것과 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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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9.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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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정상을 향해 쏴라! 2004년은 국산 FPS 게임 전성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르마 온라인’ ‘스페셜포스’ ‘히트 프로젝트’ ‘파병’ ‘테이크다운 온라인’ 등 국산 온라인 FPS 게임이 잇따라 쏟아져 나오며 밸브소프트의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명성에 잇따라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복병으로 가세한 작품이 바로 아이비에스넷의 ‘락온타겟’. 엠게임을 통해 지난달 프리오픈 서비스에 돌입한 이 게임은 이달 말 여러명이 하나의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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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9.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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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연속공격 '군계일학' '스트리트파이터' 안부럽다. 개발사 : 이지노리, 배급사 : 써니YNK, 장르 : 온라인 대전 격투, 서비스 : 오픈 베타 ‘스트리트파이터를 온라인으로 즐긴다.’ 이지노리가 개발한 온라인 격투게임 ‘이지파이터즈’는 90년대 오락실을 풍미했던 ‘스트리트파이터’를 떠올리게 한다. 현란한 콤보기술이며 연속공격, 그리고 필살기에 이르기까지. 아케이드 게임기를 통해 익숙한 화면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그동안 온라인게임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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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09.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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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방 원조 "문정성시" 거미줄처럼 뻗어 있는 홍익대학교 앞 골목은 소위 말하는 ‘노는 곳’이다. 서울의 물 좋은 곳으로 이름 높은 이곳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수백개의 PS2 타이틀을 보관하고 있는 게임스테이션은 플스방 명소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홍대 앞 골목은 젊은이들이 밀집하는 곳이다.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며 해외의 웨이브 파티가 처음 도입된 장소이기도 하다. 극도로 민감한 패션과 유행의 첨단 거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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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9.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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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 페이스" 포커게임은 신사적이고 합리적인 게임의 대명사다. 모든 결과가 자신의 선택에 의해 결정되는 게임이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포커게임은 여러 가지로 매너가 중시된다. 재미있는 점은 매너가 좋은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고수일수록 매너가 좋다는 공통점이다. 과연 고수들이 좋은 매너를 갖고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게임을 오래 해서 많은 매너를 배운 것일까. 아니면 고수들은 하나같이 인간성이 좋기 때문일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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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넷 고문
2004.09.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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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게임 열풍이 만들어 낸 이색 풍속도... 복잡한 수학공식에 줄자까지 동원해 고감도샷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 열풍이 불면서 게이머들 사이에 묘한 풍속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특정 맵의 파3 홀에서 ‘홀인원을 만드는 공식’이라든가 특정 홀에 대한 ‘공략법’ 등 게임에 복잡한 수학공식을 적용해 타수를 줄이는 기발한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는 것. 심지어 모니터에 줄자를 들이대가며 정확한 거리를 산출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하고, 원하는 특수 샷을 마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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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9.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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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의 볼륨을 높여라 모바일 게임협회를 이끌고 있는 오성민 회장은 요즘 들어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임의단체인 협회를 사단법인화 해 공식단체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 마치 새로운 회사를 하나 더 설립하는 듯 분주하다. 국내에 모바일 게임 개발사가 등장해 처음으로 모바일 게임이 선보인 지 5년이 지났다. 개발사는 500여개에 이르고 시장 규모는 1000억원을 넘어섰다. 늦은 감도 없지 않지만 현재 오성민 회장의 분주한 발걸음 속에 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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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9.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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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것도 전략이다. 사실 나는 개인적인 성향으로 보면 재미를 그다지 즐길 줄 모르는 성격이다. 재미있고 다채롭게 사는 일에 익숙하지 않다고 말하는 편이 더 적합할 것 같다. 하지만 몇 안 되는 즐거운 일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즐기는 것은 춤이 아닐까 싶다. 춤은 나의 ‘특기’에서 ‘취미’로 전향한 특별 항목이니까. 간혹 재즈 댄스를 즐기기도 하고, 누군가의 춤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만화책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줄 곧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수 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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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사장
2004.09.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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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서관희 "18홀 만드는 데 무려 5개월 소요" NHN 김윤아 "필드가 이렇게 넓은 줄 몰랐어요" ‘팡야’ VS ‘당신은 골프왕’ 최근 캐쥬얼 골프게임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두 화제작이다. 이들의 개발 주역을 한 자리에 모은 만큼 엔트리브 서관희(30) 이사와 NHN 김윤아(32) 과장의 첫 만남은 묘한 긴장감과 어색함 속에 출발했다. 어색한 인사가 끝나고 상대의 게임을 평가해 달라는 주문에는 서로 당혹감 마저 느끼는 분위기. 너무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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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9.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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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지 않은 게임은 내 던져라!!! ‘레벨업 위주의 노가다 게임은 가라!’ 최근 온라인 게임 시장에는 기존 MMORPG와 드른 독특한 세계관과 시스템으로 무장한 이색 게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엔틱스소프트가 개발한 ‘요구르팅’. 이름부터 뭔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이 게임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능가하는 아기자기한 그래픽, 레벨업이 아닌 에피소드 위주의 게임 전개, 학교를 배경으로 설정한 독특한 세계관 등 기존 게임에서는 좀처럼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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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9.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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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우리 상상력의 보물창고" 지난 3월 창간 때부터 7개월 간 연재.. 동양의 상상력 뿌리 재조명 “우리 어린이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내용은 잘 알면서 한국이나 동양의 신화는 거의 모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서양신화를 보며 상상력을 키운다면 국적 없는 상상력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더게임스 창간호부터 7개월 동안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화여대 정재서 교수의 ‘잊혀진 한국신화의 원형을 찾아서’가 이번 호를 끝으로 연재를 마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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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장
2004.09.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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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 번지르한 '설익은 감' 소문난 잔치엔 먹을 게 없었다. ‘돌풍인가, 거품인가.’ 온라인게임 ‘RF온라인’은 오픈 베타테스트에 돌입하면서 전문가들의 엇갈린 전망을 불러오고 있는 화제작이다. CCR이 자체 집계한 동시접속자수를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RF온라인’은 올들어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가운데 최대 흥행작이다. 온라인게임으로는 드물게 SF 장르를 도입한 이 게임은 더게임스가 선정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혀 더욱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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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09.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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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구성, 캐릭터 명성 그대로 인트로, 전지그 레벨업 등은 덤으로 추가 "인기짱" 게임명 : 메이플스토리 장르 : Side Scroll Action RPG App 형태 : 컨텐츠 이용형(맵 다운로드 방식) 이통사 : SKT / KTF 과금 형태 : 최초 다운로드 건당 2000원 맵 다운로드 건당 1000원 온라인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7월 중순 SKT와 KTF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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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9.1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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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여 파는 재미 '쏠쏠' 타이쿤 게임 소재 다양화의 기폭제 ‘붕어빵 타이쿤’과 ‘햄버거 타이쿤’이 한창 인기를 누리던 지난해 말 ‘라면’을 소재로 혜성처럼 등장한 ‘라면왕 타이쿤’은 전작 타이쿤 게임의 인기를 등에 업고 다시 한번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타이쿤’이라는 말이 지금처럼 모바일 게임의 대명사로 굳어지게 된 것은 바로 ‘라면왕 타이쿤’의 인기에 힘입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줄 잡아 50여 개에 이르는 타이쿤류의 경영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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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9.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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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관계의 모바일 게임업체 몇 주 전 한참 매스컴을 달궜던 대형 피자 전문점의 바퀴벌레 소동과 몇 달 전 만두파동으로 피자업계와 만두업계는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 어찌 보면 한 두가지의 작은 해프닝이었지만 그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너무나 강했기에 한창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업계의 조그마한 뉴스에도 조마조마한 심정이 된다. ‘국내 PC 또는 온라인 게임 업체의 모바일 게임 시장 진입’, ‘미국 대형 모바일 콘텐츠 퍼블리셔인 엠포마의 한국 진출 본격화’ 등 최근 모바일 게임 관련 뉴스와 시장 변화를 보면서 5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성장이 이제는 빅플레이어까지 움직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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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사장
2004.09.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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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중력 폭탄 맛 좀봐라" ‘라쳇&클랭크:궁구전사 대박몰이’는 북미와 유럽, 일본 등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전작 ‘라쳇&클랭크’의 두 번째 시리즈.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전작은 아기자기한 게임 구성과 그래픽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가가 제작한 북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50만장, 전세계적으로 170만장이 팔려나가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시리즈 중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된 속편은 전작에서 악당 드렉을 물리친 라쳇과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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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9.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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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로 즐기는 비행쾌감 압권 스파이더맨 2’는 원 소스 멀티 유즈의 전형적인 게임이다. 원작 만화에서 영화로 다시 게임으로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는 이 작품은 발을 내딛는 곳곳마다 성공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류의 게임은 심한 폭력이나 선정적인 장면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영화에 감동한 저 연령층과 여성들이 구입하기에 무난하도록 만든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다. 스파이더맨의 움직임을 그대로 살린 공중 스윙, 거미줄 공격, 전투, 벽타기 등 어디서 본 듯한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곤경에 처한 시민을 끊임없이 구출하고(살려달라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을까) 경범죄를 막고 있노라면 다소 권태가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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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2004.09.13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