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키지쯔바이' 감동 모바일로 맛 본다 독특한 원작 휴대폰용으로 완벽 구현 "그래 이 맛이다!!" 게임명 : 쯔바이(Zwei), 장르: 액션 롤플레잉 개발 배급 : 메가엔터프라이즈, 원작사 : 일본 팔콤(Falcom) 서비스 : 2004년 9월 15일, 다운로드 가격: 2000원 ‘이스(Ys)’, ‘영웅전설’ 등으로 유명한 일본 팔콤사의 PC용 RPG ‘쯔바이’가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 지난 2002년 국내에 소개된 ‘쯔바이’는 X의 제나두
리뷰
임동식기자
2004.09.30 23:47
-
더 늦기 전에 정신 차리자 “신데렐라는 있다?” 지난주 시사교양프로에서 차분하게 한 단계씩 만들어가는 결혼 생활보다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재벌 2세와의 결혼을 꿈꾸는 젊은 사람들의 가치관을 보도하는 프로를 보면서 대박, 그리고 한방을 추구하는 사회 현상에 답답함을 느꼈다. 이 같은 대박주의 현상은 모바일 게임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 아니 넘쳐난다. 겜블 장르와 타이쿤류, 그리고 RPG 장르는 모바일 게임의 신데렐라 장르이다. 요즘 모바일 게임 개발업계에는 유저에게 검증되고 인기를 끌고 있는 특정 게임을 약간 변형해 게임을 만드는 풍조가 유행하고 있다. 그래서 카피게임 논란도 그치지 않는다.
리뷰
컴투스사장
2004.09.30 23:45
-
멀티, 싱글, 길드전 '입맛' 따라 만끽 ‘길드워’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이라는 데에 있다. 대체 얼마나 새롭고 독특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기에 그럴까? 우선 ‘길드워’는 롤플레잉게임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가 모두 가능하다. MMORPG의 장점과 콘솔게임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는 미래형 온라인게임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같은 ‘길드워’의 특징과 독특한 스타일을 문답식으로 풀어
리뷰
김순기기자
2004.09.30 23:43
-
이번엔 쥐도 새도 모르게 잠입하라 전작 능가하는 잠입액션... 멀티 플레이도 지원 ‘스프린터셀 판도라 투머로(이하 판도라)’는 전세계적으로 60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유비 소프트의 간판 타이틀인 ‘스프린터셀’의 후속작 . 게이머는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인도네시아 테러조직에 홀로 잠입해 배후를 파헤치고 생물무기의 폭발을 저지하는 냉혈 잠입 요원 샘 피셔로 활약하게 된다. ‘판도라 투머로’는 게임 속에서 생물적 병균으로 자유로
리뷰
황도연기자
2004.09.30 23:41
-
화려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정점 다양한 무기와 높은 난이도의 절묘한 배합 아케이드 게임의 명가 SNK에서 제작한 ‘메탈 슬러그’는 횡스크롤 액션의 정점을 이룬 게임이다. 캐릭터는 평범한 외모를 하고 있으며 스미스 권총과 세열 수류탄, 씰 나이프 등이 기본 무기다. 이 작품은 최대 2인용까지 가능한데 플레이 처음부터 끝까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계속 걸어가며 게임이 진행된다. 적군들은 앞과 뒤, 공중에서 출몰하며 헬리콥터와 탱크 등이 간간이 등장해 공격의
리뷰
김성진기자
2004.09.30 23:39
-
콘솔게임 같은 그래픽, 타격감 일품... 입소문 타고 '다크호스'로 리니지2’ 게 섣거라. 나코인터랙티브가 2년 간 극비리에 개발해온 온라인게임 ‘라스크카오스’는 기획에서 부터 ‘리니지2’를 겨냥한 초특급 대작이다. 지난달 3차례에 걸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하면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라카(라스트 카오스 줄임말) 모르면 간첩’이라는 소문이 퍼질 정도로 인지도가 급 상승하고 있다. 온라인게임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벌써부터 ‘리니지2’와 정면
리뷰
장지영기자
2004.09.30 23:26
-
사이버 전장 누비는 야전 사령관 힘을 앞세운 '다크'가 대세... '스탯' 적당히 분배해야 2001년 레벨업 페스티발 현장에서 ‘마검사’에 대한 소식을 접한 지 어언 3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웹젠은 또다시 새로운 클래스의 캐릭터를 추가했다. 업데이트와 동시에 수많은 파장을 몰고 오면서 무성한 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다크로드’. 다크로드는 어떤 캐릭터인지 또 어떻게 공략해야할지를 알아본다. 현재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리뷰
닭매니아
2004.09.30 23:19
-
코스프레, 아이템 이벤트에 현지게이머 폭발적 반응 지난 8월은 ‘뮤’가 대만에 서비스된 지 만 2년이 되는 달이다. 웹젠은 지난 2002년 7월 대만 인스리아와 ‘뮤’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2002년 11월부터 상용화 서비스에 나서 처음으로 해외 서비스 시대를 연 바 있다. 대만에서 파트너사의 퍼블리싱 체제로 서비스를 시작했던 대만의 ‘뮤’는 웹젠의 자회사 웹젠타이완 설립을 계기로 지난 8월부터 웹젠에 의해 직접 컨트롤 되고 있다. 한국 온라인게임 업체가 해
리뷰
최현우
2004.09.30 23:15
-
지투존 광주대 디지털플라자 광주대에 자리잡은 ‘디지털플라자’가 지역 게임문화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복합게임문화공간 프랜차이즈 ‘지투존’을 운영하는 쿠도F&S(대표 김용식)와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공동으로 지난 8일 공동으로 광주대 캠퍼스 내 전산관 2층에 마련한 이곳에 하루 300~350여명 정도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찾고 있는 것. 쿠도F&S는 내방객 수가 매일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플라자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일반적인 PC
리뷰
황도연기자
2004.09.30 23:04
-
"머신 거너(Machine Gunner) " 오래전의 이야기지만, 필자가 라스베이거스에 처음 갔을 때, 아주 진귀한 현상을 발견하고 의아해 한 적이 있었다. 다름이 아니라 ‘블랙잭’, ‘바카라’ 등 테이블 게임을 하는데 플레이어 뒤에서 계속 따라가기만 하는 사람들이 생각 외로 많았다. 겜블이란 자기 스스로 배팅을 하고 패를 받아보는 스릴을 즐기는 게임이기에 자신의 돈을 걸고 승부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그들의 게임 운영 방법이 필자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웠
리뷰
펀넷고문
2004.09.30 23:02
-
화투 대신 온라인 맞고 인기 '싹쓸이' 예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모든 것이 풍요롭기 만한 추석이다. 이번 추석은 주 5일근무제가 일반화된 상황이어서 길게는 닷새까지 놀게 된다. 한동안 못 봤던 일가친척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추석. 이번 추석 연휴에 게이머들은 어떤 게임을 즐길까. 추석 같은 명절 때에는 뭐니 뭐니해도 국민게임인 ‘고스톱’이 빼놓을 수 없는 단골 메뉴로 등장한다. 오죽하면 ‘한국 사람은 셋만 모이면 고스톱 판이 벌어
리뷰
황도연기자
2004.09.30 23:00
-
'버추어 파이터'의 영광 '쉔무 온라인' 으로 꽃 피운다. 그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재가 아닌 진짜 ‘천재’다.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가 바글거리는 세가에서 입사해 2년 만에 아케이드용 체감 게임 ‘행온’과 ‘아웃 런’을 발표해 대성공을 거뒀으며, 모든 개발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3D 그래픽을 게임에 적용해 대전 격투 게임 ‘버추어 파이터’를 출시했다. ‘버추어 파이터’는 게임 업계에 큰 충격을 줬으며 수많은 개발자들을 좌절시키고 남코가 ‘철권’을 만드는
리뷰
김성진기자
2004.09.30 09:19
-
산재보험이 '두레'인가 때는 2000년, 생전 처음 회사라는 것을 만들어 선봉장으로서 책임감과 정의감으로 활활 불타던 시절이었다. 당시 3인 이상 직장에서 반드시 산재보험을 들도록 법이 바뀌었다. 알다시피 직장인들은 월급에 비례해서 꼬박꼬박 의료·산재보험, 연금, 세금 등을 떼어간다. 자영업이나 의사, 변호사와 같은 고소득자들 중 불성실하게 신고하는 사람들과 비교하면 무척 억울한 일이다. 더군다나 이렇게 낸 세금이 제대로 쓰여지는 지도 의문이다. 매일
리뷰
이젠 대표
2004.09.30 09:08
-
매부 구름 "커뮤니티가 잘돼야 돈을 벌지" 처남 황찬주 "그래도 게임다워야 제 맛이죠" 처남과 매형. 비록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지만 정말 가까울 수밖에 없는 사이다. 한슬소프트에서 처남과 매형이 리듬액션 게임인 ‘캔뮤직’을 함께 개발하고 있어 화제다. 같은 꿈을 공유하면서 친형제 이상으로 우애를 나누고 있는 매형 구름(24)씨와 처남 황찬주(22)씨를 만나 이들이 사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슬소프트의 개발팀장인 구름씨와 프로그래머인 황찬주씨의 인연이
리뷰
황도연기자
2004.09.30 09:05
-
게임판 '여불위' 되겠다. 게임판에는 기자출신들이 참 많다. 게임 자체가 좋아서인지, 게임산업의 성장성에 매료된 것인지 게임 개발사 CEO에서 부터 기획, 홍보,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히고 있다. 최근엔 아예 게임 관련 기업을 창업하거나, 관계 기관에 까지 발을 발을 뻗치는 등 기자 출신이 그야말로 게임판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스펠메이지’(www.spellmage.com)라는 이색 온라인 트레일러 배틀게임의 마케터로 맹활약 중인 부룩소의 장
리뷰
이중배기자
2004.09.30 09:02
-
2% 부족한 '곡예비행' 엉성한 조작감 '옥에 티' 게임어스가 개발한 ‘빨간마후라’는 온라인게임으로는 드물게 비행 슈팅 장르를 표방해 세간의 주목을 모은 작품이다. 2차 대전에 등장한 전투기를 게임상에 구현함으로써 비행 슈팅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특히 화려한 특수효과와 타격감 등이 비행 슈팅게임의 명작 ‘크림슨 스카이’를 연상시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비행 슈팅게임의 생명인 조작감이나 3D 그래픽 처리에 있어 여전히 ‘미완의
리뷰
장지영기자
2004.09.24 09:22
-
가슴 떨리는 모바일 사랑 '같이해 봐' 모바일 게임 ‘두근두근 과외중’이 짝없는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소리소문없이 번져나가면서 서비스 4개월 만에 다운로드 7만건을 넘어 10만건을 바라보고 있다. 대작 게임이 쏟아지고 있는 이 때 10만 다운로드 수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연애 시뮬레이션이라는 독특한 장르에, 그것도 주로 여성을 주 타겟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두근두근 과외중’의 주인공은 남성 과외 선생인 탓인지 주 이용 고
리뷰
임동식기자
2004.09.24 09:17
-
'경영과 재미' 조화시킨 완성판 원조 ‘붕어빵 타이쿤’을 시작으로 일기 시작한 타이쿤 열풍은 2년여가 지난 지금까지 식을 줄을 모른다. 소재와 게임 구성에서 더욱 보완하고 발전한 게임이 계속 등장해 타이쿤류는 모바일 게임의 가장 큰 인기 장르로 굳건히 이어지고 있다. ‘생과일 타이쿤’은 봇물처럼 쏟아지는 다양한 타이쿤류 게임 중에서도 모바일 게이머들의 욕구에 가장 근접한 게임이다. 타이쿤 마니아들이 새로 등장하는 타이쿤 게임에 거는 기대와 최근의 변화
리뷰
임동식기자
2004.09.24 09:14
-
한국 모바일 게임의 미래 최근 몇 달간에 미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개발사에 대한 대규모의 자금 투자가 여러 건 이뤄졌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쳐다 보지도 않던 모바일 게임 분야에 미국 벤처 캐피털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건건의 투자 규모가 어마어마할 뿐 아니라 여러 개의 회사에 여러 벤처캐피털이 경쟁적으로 투자한 점은 현재 미국내 투자 환경에서 비춰 봤을 때 가히 놀랄만한 사건이다. 회사별로 적게는 우리 돈으로 수백 억원대에서 많게는 1000억원에 이르는 돈이 모바일 게임 몇개 업체에 투자됐다. 어떤 벤처 캐피털은 수백억원의 투자 결정에 단 3주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리뷰
게임빌 사장
2004.09.24 09:13
-
게임 속에서 태어나 살다 죽으리 ‘심즈’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유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현실 세상을 컴퓨터에 옮겨, 인간의 삶 자체를 게임으로 승화시켰기 때문이었다. 사람의 인생을 게임으로 만든 사람은 천재 개발자 윌 라이트. 그는 ‘심즈’를 통해 현실을 투영하고자 했고 다른 사람이 되고자 하는 현대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게임 원동력으로 삼았다. 이 게임은 전 세계에서 대히트하며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는데 게임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까지 ‘심
리뷰
김성진기자
2004.09.24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