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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 체계적 보완 완성도 높이자 인기 상승 그동안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 상용화에 실패하며 사장될 위기에 빠졌다가 새롭게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는 이른바 ‘리모델링 게임’들이 기사회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탄트라’ ‘러쉬’(전 프리스트) ‘진주만’(전 네이비필드) 등 주요 리모델링 게임들이 최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상용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은 ‘레드문’ 이후 야심작임에도 ‘성인용’ 판정을 받고 상용화에 실패했던 ‘프리스트’에 대해 그동안 게임내용, 배경, 분위기 등을 새롭게 바꾸고 이름도 ‘러쉬’로 전환, 재상용화에 도전하고 있다. ‘러
비즈
이중배기자
2004.06.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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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국내 발매 X박스용 타이틀이 총 100개를 넘어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0일 `천주: 회귀의 장'과 '비욘드 굿 앤 이블', '솔져 오브 포춘 2: 더블 헤릭스'를 정식으로 발매함으로써 그동안 출시한 타이틀이 1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모상필 차장은 “100개의 타이틀 출시는 X박스를 한국에 정식발매한 지 약 1년 반만의 짧은 시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국내 유저들의 취향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타이틀 출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대작 타이틀의 국내 동시 발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주: 회귀의 장'은 닌
비즈
김성진기자
2004.06.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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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참가자 12~30일 접수 부룩소(대표 김광수)는 제 4회 전국사이버체전(천안시-충남테크노파크 공동 주최) 초청 종목인 ‘스펠메이지(Spell Mage, www.spellmage.com) 최강전 토너먼트’의 온라인 예선에 나설 참가자를 1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스펠메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신청 마감일까지 ‘부엉이의 견습자’ 이상의 레벨에 도달해야만 참가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신청기간동안 승수 쌓기 이벤트 등이 실시된다. 부룩소 장태성 마케팅 본부장은 “참가신청 기간 동안 참가자격에 도달하기 위한 레벌업과 승수 쌓기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들이 다양한 재미를 만끽할
비즈
이중배기자
2004.06.1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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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본선진출 80명 선발예정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전국사이버체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예선전에 1만여명이 참가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국사이버체전은 5개 게임을 정식종목으로 하는 게임대회이다. 한빛소프트측은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총 5개 종목 중 신청자가 1만명 이상 되는 게임은 팡야가 유일했다”며 “향후 e스포츠로도 충분히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와 게임개발사인 엔트리브소프트는 별도의 대회 전용서버를 마련했으며 순위는 코스별 난이도에 따른 최저타수의 기록을 합산해 매긴다. 예선
비즈
김태훈기자
2004.06.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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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2’ 두번째 클로니클 업데이트 ‘리니지2’의 2번째 대규모 업데이트가 오는 30일 테스트서버에 먼저 오픈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업데이트 ‘클로니클2 : 풍요의 시대(Age of Splendor)’에는 수중영지 인나드릴과 최고의 던전인 오만의 탑, 대규모 전투를 위한 콜로세움이 새로 등장한다. 또 물·불·바람·땅을 비롯해 빛과 어둠과 같은 다양한 속성이 부여돼 한층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53종의 새로운 스킬과 18종의 퀘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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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2004.06.1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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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와 '바닐라캣' 서비스 둘러싸고 갈등 CCR(대표 윤석호)가 지난 2002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게임 퍼블리싱 사업이 개발사와 잦은 마찰로 계약 파기 위기에 처하는 등 삐걱거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CR은 지난 2003년 나비야인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바닐라캣’ 판권을 획득했으나 게임 개발 일정과 마케팅 등을 놓고 양사가 갈등을 빚어오다 최근 계약 파기까지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CCR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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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기자
2004.06.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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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은 'MX200'... 게임 마니아는 'FX5700' 흔히 게임하면 그래픽 카드를 생각하게 된다. 그래픽 카드가 좋아야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컴퓨터 그래픽은 과거 개인용 컴퓨터에서는 꿈꿀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고 컴퓨터의 전반적인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그래픽 카드의 역할에 따른 분류를 새롭게 요구하고 있다. 보급형 그래픽카드로도 왠만한 게임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엔비디아·ATI 등 칩세트업체들이 6개월마다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만 20여종에 달한다. 나에게 필요한 그래픽카드가 무엇인지 판단하기 그만큼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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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정세희 팀장
2004.06.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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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드라이버 제 때 바꾸면 성능↑ 많은 PC 사용자가 PC를 사면 드라이버를 한 번도 바꾸지 않고 쓴다. 이것은 컴퓨터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 옛날 드라이버로는 하드웨어의 제 성능을 전부 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그래픽카드의 드라이버만 새 버전으로 바꾸면 PC가 달라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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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 김준연기
2004.06.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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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오감 자극 헤드셋, 자켓 등 속속 등장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각종 체감형 주변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액션 장면마다 떨림이 느껴지는 진동 컨트롤러는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 됐다. 진동 쇼파와 의자에 이어 체감 헤드셋과 체감 자켓까지 등장, 게이머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 스크린 경마게임 전용 의자 등장 가장 최근에 등장한 체감 주변기기로는 ‘스크린 경마 게임 전용 체감의자’가 대표적이다. 아케이드 게임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크린 경마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나온 제품으로 경마 게임 때 귀로만 들리던 말발굽 소리를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시트 내부에 사운드 파워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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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1.33Kg의 초경량 미니노트북 출시 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가 지난해 미니노트북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라이프북 P시리즈의 후속모델 ‘P7010’을 출시했다. 후지쯔의 미니노트북 ‘P시리즈’는 2001년 미국 라스베가스 컴덱스와 2003년 세빗아메리카(CeBIT America)에서 연속으로 베스트노트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후속 모델의 출시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한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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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네트워크, PC방 상대 유료화 나서자 인터넷 PC문화협 "밸브 제품 전면 불매" 맞서 1인칭 슈팅게임 ‘컨디션제로’를 둘러싸고 개발사와 유통사 및 PC방 업체들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개발사인 미국 밸브소프트로부터 PC방 유통권을 따낸 스타일네트워크는 지난 1일부터 PC방 대상의 IP 과금서비스인 ‘스팀’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고 나섰다. 이에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인문협)는 ‘밸브사 제품 전면 불매운동’이라는 카드로 맞서고 있다
비즈
김순기기자
2004.06.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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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당 과금 15,000원의 30%가 밸브 로열티로 추정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IPCA)가 카스 사태와 관련 불매운동과 대체게임 발굴 등 공세를 취하고 나섰다. 특히 협회의 이번 공세에 대해 상당수 PC방 업주들이 동참의사를 밝히고 있어 관련업계에 일파만파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불매운동을 이끌고 있는 IPCA의 김기영 회장을 만나봤다. -지난달 31일 불매운동을 선언했는데 그동안 경과는 ▲이번 주부터 전국 모든 PC방에 불매운동에 대한 설명과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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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6.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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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결제 시장 선불카드 돌풍 '주역' 시리얼 넘버 생성 기술 채택 해킹 완벽 차단 ‘위기는 곧 기회다(?).’ 정부가 미성년자 온라인게임 이용요금 결제에 대한 강력한 제동을 걸면서 게임업계의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선불카드가 주목받고 있다. ARS, 신용카드 등 기존 후불제 결제 수단과 달리 선불카드는 환불과 같은 사후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 게임페이(대표 김형민 www.gamepay.co.kr)는 선불카드가 게임 결제시장의 유
비즈
이중배기자
2004.06.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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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맞춘 '자금 수혈'이 보약이 됐다. 게임개발사 관계자를 만날 때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평소에 덕을 쌓으세요’이다. 사업에 성공한다는 것이 눈에 보이는 성과물이나 매출만으로 일반적으로 판단되고 속 내용은 알려지지 않지만, 성공을 위해선 주변의 많은 도움들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가까이는 집안 식구들의 격려와 관심이 있었을 것이며, 넓게는 회사내에서 한배를 타고 일했던 동료들, 더나아가선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 관계자의 지원이 성공의 밑거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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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한솔창투 책임
2004.06.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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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업체로 옮긴 이사에겐 손배 청구도 가능하다" Q. 창업 과정부터 함께 해 온 이사가 다른 게임 개발회사의 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의 이사직에서 사임할 것을 요구했는데, 남은 임기 동안의 급여를 지급해 준다면 사임하겠다는 제의를 해왔습니다.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A. 주주 총회의 특별 결의로 해당 이사를 해임할 수 있습니다. 이사의 해임시 만약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회사는 그 이사에 대해 손해 배상의 의무를 부담하게 되며, 이 경우 배상해야 되는 손해의 액은 남은 임기 동안의 보수액이 됩니다. 그러나 상법 제 397조에 의하면 이사는 이사회의 승인이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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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광 AT그룹대표
2004.06.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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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세 주춤... 워크래프트 약진속 이용률 6.2% 늘어 어린이날 특수를 맞아 반짝 상승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던 게임 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366개 PC방을 대상으로 5월 넷째주 게임 이용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지수로 보면 2003년 5월 평균치에 비해 약 6.19% 증가한 수치다. 비록 공휴일이 포함된 한 주이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게임에서 이용량 증가 및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주요 게임 동향을 보면 ‘리니지2’가 지난주 대비 4.38% 이용량이 증가하며 5주 연속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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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워크레프트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개발하고 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Vivendi Universal Games)가 전 세계 배급을 맡고 있는 PC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최근 유통사인 손오공에서 ‘워크래프트3 : 레인 오브 카오스(Warcraft III: Reign of Chaos)’와 ‘워크래프트3 : 프로즌 쓰론(Warcraft III: The Frozen Throne)’의 합본팩인 ‘워크래프트3: 배틀 체스트’를 발매하자 게임 이용율도 덩달아 상승해 5위에 올랐다. 합본 팩에는 1.15 패치로 한 명이 추가된 6명의 용병 영웅이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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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8억 달러 규모 시장 형성 할듯 ‘이 사람이 또? 이번 주에 3번이나 져놓고도···’ 오카모토 고이치(26)는 휴대폰 벨이 울리자 화면의 메시지를 쳐다보고 곧 쓴웃음을 지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하지만 이내 새로운 도전자와 함께 ‘마종’ 게임에 빠져들고 만다. 그는 값비싼 콘솔게임을 포기하고 대신 매달 500엔을 휴대폰 게임에 투자한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고이치와 같은 충성고객 덕분에 250억달러로 규모로 추산되는 비디오게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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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빗댄 정치 시뮬레이션 게임 '화제' 다음 미국 대선을 묘사한 정치 시뮬레이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는 Ubi소프트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정치머신’이라는 게임 퍼브리시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보도했다. 이 게임의 내용은 게이머가 2004년 미 대선 주자인 현 부시 대통령이나 민주당 존 케리 상원의원을 골라 이들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 킹 메이커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게임은 이들 외에도 로널드 레이건, 프랭클린 루즈벨트 같은 역사적 인물 등을 고르거나 게이머가 직접 자신만의 공화당이나 민주당 소속 후보를 만들어 선거 유세를 관리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턴 방식으로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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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가격 크게 떨어져 '채택' 확산 CD-DVD대체 '태풍의 눈'으로 부상 플래시 메모리가 전자업계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오고 있다. 로이터는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떨어지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전자업체들이 휴대폰에서부터 비디오카메라에 이르기까지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통신은 플래시 메모리가 결국은 컴팩트디스크(CD)나 심지어는 DVD의 종말을 가져올 것이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나 도시바와 같은 플래시 칩 업체들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폴 오도노반은 “머지 않아 모든 스토리지는 반도체로 대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1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