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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매출 900억 목표"... 초대형 홍보콘서트 등 개최 지난 3년간 개발비 72억원이 투입된 넥슨의 야심작 ‘마비노기’가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한다. 넥슨(대표 서원일)은 최근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의 정식 서비스 발표회를 갖고 마케팅에만 43억원을 투여하는 창립 이래 최대 마케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내 회원수 250만명, 연간 1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올 하반기 아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해 2
비즈
김태훈기자
2004.06.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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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퍼블리싱에 무게 모바일 게임업체인 이지네고(대표 윤효성)는 최근 사명을 ‘레몬(www.lemongame.co.kr)’으로 변경하고 기존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레몬’은 이지네고가 ‘싱싱한 즐거움이 톡톡! 레몬’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게임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표방한다는 의미다. 레몬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전사적이고 일원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차별화를 모토로 기업이미지는 물론 게임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오는 2008년까지 매출액 120억원에 경상이익 50억원을 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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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6.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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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는 무료서비스 추진 한빛소프트가 유통·개발 중인 온라인게임에 대대적인 손질을 가하고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먼저 아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온라인 대전게임 '서바이벌프로젝트'가 오는 29일 대규모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8명의 캐릭터에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되며 새로운 서버군이 등장함은 물론, 인터페이스 및 캐릭터의 이미지까지 변신을 시도한 것. 또한 한빛소프트는 온라인게임 '위드'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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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6.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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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맛들이면 홀리는 '재미난 보드방' ‘보드게임 제대로 알고 즐기세요.’ 재미로여는세상이 지난 5월 론칭한 보드게임카페 프랜차이즈 ‘재미재미’가 지침서 발간과 가맹점 운영지침서, 온라인 한글 매뉴얼 제공 등 알찬 운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재미로여는 세상이 지난해 2월부터 5개월간 전문인력 3명이 매달려 만든 지침서는 보드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각종 게임에 대한 설명을 담아 초심자에게 바이블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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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6.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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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 · 안정성 · 냉각 효과 '3박자' 2006년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병렬 방식의 하드디스크 인터페이스의 수명은 끝난다. 대신에 직렬방식의 SATA 하드디스크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이때문에 최근 pc를 새로 구매하거나 하드디스크를 교체할 때 SATA 인터페이스 제품을 주목하게 된다. 아직 기존 페러렐 ATA 인터페이스 제품에 비해 비싼 것이 흠이지만 향후 하드디스크의 추세가 SATA인 만큼 신제품 구매시 반드시 따져야할 부분이다. 흔히들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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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벤치 이관헌 이사
2004.06.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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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느낌, 정밀도, 반응속도 체크를 PC를 다루다 보면 별 것 아닌 것에 짜증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마우스 때문에 그런 경우를 당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대부분 마우스 하나로 모두 처리하기 때문에 갈수록 중요성이 커져 PC(노트북 포함)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와 별 것(?) 아닌 모습에 대부분 무심결에 선택하거나 무상으로 제공하는 제품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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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정세희 팀장
2004.06.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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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에 따라 가격 천차만별 장착비용 · AS 꼼꼼 체크를 ‘띵동∼전방 500m 앞에 과속 방지 카메라가 있습니다.’ 요즘 웬만한 자동차를 타고 가다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소리다. GPS시스템과 연결된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시스템이 운전자가 찾아갈 길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각종 교통단속용 카메라의 위치를 미리 알려주는 것. 이같은 간단한 지리정보는 물론 각종 생활정보, 다양한 AV수신, 정보검색 등 내비게이션시스템은 이미 차안의 ‘서버’로서 가치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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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06.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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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콤, HDD방식 컬러 MP3 P출시 40GB '아이리버 H-300시리즈 레인콤(대표 양덕준 www.reigncom.com)이 HDD 방식으로는 세계 최초로 26만 컬러 2인치 TFT 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와 USB 호스트 기능이 장착된 MP3플레이어 ‘아이리버 H-300시리즈’를 지난 1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40GB 기준으로 최대 2000개의 폴더와 음악파일 기준 9999개의 파일을 인식할 수 있으며 트리(Tree) 구조로 저장, 원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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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기자
2004.06.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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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털 '서바이벌 게임' 막올랐다. 게임업계에 또 다른 ‘빅 브라더스’가 탄생한다. IT업계의 최강자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포털 야후코리아와 손잡고 게임사업을 대폭 강화키로 한 것이다. 양사는 오는 23일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을 골자로 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체결키로 했다. 이에 따라 NHN의 메머드급 중국 합작법인 설립, CJ그룹의 플래너스 인수 이후 또 하나의 ‘빅딜’로 게임포털 시장은 더욱 큰 소용돌이에 휘말릴 전망이다. 특히 ‘게임업계 영원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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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기자
2004.06.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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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 관련 행정소송... 게임연합회도 정보공개 등 요구 게임업체들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이하 정통윤)가 온라인게임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선정한 데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반면 정통윤도 지난달 20일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선정한데 이어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18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은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심의를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정면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달 28일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심의조정을 신청하고, 지난 4일에는 서울행정법원에 정통윤을 상대로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을
비즈
김순기기자
2004.06.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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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 전문 개발사 1호" 자부심... 과학적 · 체계적 카드놀이 문화 '전도사'로 신개념 카드 게임을 앞세워 ‘화투’에 정면 도전을 선언한 회사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토종 카드 게임 ‘둡(doop)카드’를 개발한 머스타드커뮤니케이션(대표 홍찬의)이다. 지난 4월 설립돼 현재 사장을 포함해 직원 5명의 조그만 신생 개발사지만 ‘국내 카드게임 전문 개발사 1호’라는 자부심 만큼은 대단하다. 특히 이 회사가 만든 ‘둡카드’는 뛰어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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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6.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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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 선보이며 진정한 온라인게임사 명성 이어가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게임, ‘단군의 땅’이 서비스된 지 10년에 불과하지만, 온라인게임 매출은 6000억원을 넘어섰다. 초고속 인터넷 보급 확대로 성장을 거듭하면서 한국 온라인게임업체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전세계 유명 게임업체들이 한국의 성공을 거울삼아 온라인게임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바야흐로 한국 온라인게임업체들이 세계 굴지의 기업과 정면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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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애 미래에셋증권
2004.06.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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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업종은 창업 등록때 '중과세 규정'에서 제외 Q : 게임개발회사를 서울시내에 창업할 예정입니다. 초기자본이나 인력을 확보하는 것은 마무리짓고 이제 본격적인 창업절차를 밟을 계획인데, 정관에 목적사항을 어떻게 기재해야 할 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당분간은 게임개발만을 할 생각이지만 규모가 커진 다음에는 다른 사업도 벌일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리 이를 정관에 기재해 두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A : 정관상 사업목적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특히 서울 등 대도시에 창업을 하는 경우 정관의 목적사항에 따라 지방세율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지방세법은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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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광 AT그룹대표
2004.06.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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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이 '한류태풍' 몰고온다. 일본의 석세스사가 최근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모바일 게임콘텐츠 수출지원협력사업 협약을 체결, 국내 모바일 업체의 일본 진출 길잡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석세스사는 내달부터 국내 게임의 일본 현지 상용화를 시작해 올해중으로 30개 이상의 게임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의 요시나리 다카토 사장을 만나봤다. ―한국의 모바일 게임이 일본에서도 통할 것으로 보나 ▲개별 업체가 일본 진출을 시도한 경우가 있지만 아직까지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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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기자
2004.06.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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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테봉사단 실로암 연못의 집에서 봉사 온라인 게임 ‘프리스톤테일(www.pristontale.co.kr)’의 개발사 직원들과 유저들이 결성한 ‘프테봉사단’이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 나누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년 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탤런트 황수정이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됐다. 프테봉사단은 최근 탤런트 황수정과 함게 경기도 하남시의 복지시설 ‘실로암 연못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실로암 연못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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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기자
2004.06.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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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결손가정 아동 지원 엔씨소프트 박영목 이사(왼쪽)는 10일 기아대책(회장 윤남중)에 빈곤 결손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10톤을 전달했다. 김택진사장의 성화봉송을 기념해 엔씨소프트가 기증한 사랑의 쌀은 기아대책을 통해전국 15개 지역의 결손가정과 무료급식소,장애인·노인복지 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soonkkim@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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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기기자
2004.06.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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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이용률 3% 안팍 하락... '위닝일레븐'도 큰폭 하락 헛발질 6월 첫 주에는 ‘리니지2’와 ‘리니지’의 이용 점유율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게임이용량은 5월 마지막 주에 비해 7% 감소했으나 주중에 공휴일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약 3% 정도 감소한 셈이다. 지난해 10월 유료화를 시작한 이래 점유율 면에서 ‘리니지’와 엎치락 뒤치락하던 ‘리니지2’는 최근 6주 연속 RPG 장르 선두를 유지하며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리니지2’의 6월 첫째주 점유율은 16.12%로 줄곧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3∼4월경까지 근소한 차이로 ‘리니지2’를 제쳐왔
비즈
임동식기자
2004.06.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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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가 지난달 27일 나온 PS2용 무협 액션 게임 ‘무인가(BUJINGAI)’가 지난주 대비 6계단 오른 6위에 랭크됐다. 일본의 타이토(TAITO)와 레드엔터테인먼트(RED Entertainment)가 개발한 ‘무인가’는 ‘하이퍼 스피드 무협 액션’을 표방한 빠른 진행과 호쾌한 액션, 무협 스타일의 배경 등이 장점이다. 특히 사쿠라대전, 건그레이브 등을 개발한 ‘레드 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라는 것과 일본 유명 연예인 ‘각트(Gackt)’를 주인공으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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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식기자
2004.06.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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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쟁패' '실크로드' 성수기 기선잡기 속속 공개 ‘뜨거운 여름을 대작과 함께’ 여름방학을 앞두고 야심차게 개발해온 대작 온라인 게임들이 속속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들은 방학시즌이 청소년 유저들을 흡수할 수 있는 좋은 호기라는 점에서 7∼9월에 오픈 시기를 맞추고 대작들을 개발해와 이달말을 기점으로 ‘포스트 리니지’의 자리를 놓고 좌웅을 겨루는 업체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이미 첫 선을 보인 NHN의 ‘아크로드’, CCR의 ‘RF온라인’, 블리자드의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뿐만 아니라 기대작인 나코인터랙티브의 ‘라스트 카오스’, 조이맥스의 ‘실크로드
비즈
김태훈기자
2004.06.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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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사장, 차세대 게임기 컨셉트 공개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는 기술적인 혁신보다는 사용상의 혁신을 강조한 제품이될 전망이다. 게임스팟은 닌텐도의 아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연례 기업전략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콘솔 ‘리볼루션(코드명)’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아이와타는 “베테랑을 겨냥한 게임은 초보자들이 플레이할 수 없고 초보를 겨냥한 게임은 하드코어 게이머를 만족시킬 수 없다”며 “우리는 패미콤 시절 많은 이들이 컨트롤러 패드를 잡았던 것처럼 모두가 같은 위치에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터치패널이나 음성인식 기능 등을 예로 들어 이미 닌텐도 DS에 이를 감안한 기능
비즈
황도연기자
2004.06.18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