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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늘 變化의 길 함께 해주길” 창간 이후 줄곧 한국 게임산업을 조망하며 산업발전에 기여해 온 더게임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산업은 10여년의 짧은 기간동안 급격한 변화와 성장을 겪었습니다. 앞으로 진화하는 게임환경에 맞추어 게임산업도 더욱 다양한 발전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더게임스와 같은 미디어의 역할은 점점 강화되고 중요해 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의 한 축에서 변화의 길을 함께 해 주실 더게임스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길 기원합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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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2.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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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장르별 총 망라 700여作 ‘집중조명’2000회의 리뷰 통해 트렌드가 ‘한눈에’…수많은 빅히트작 소개 ‘대박’ 대한민국 게임의 역사는 30년 정도다. 그러나 본격적인 게임의 태동은 ‘바람의 나라’와‘리니지’ 서비스 이후로 보는 것이 맞다. 한국 게임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이 게임산업의 기반을 마련한 이후 한국 게임은 르네상스 시대를 맞았다. 게임산업이 본격적인 개화기가 시작된 것은 2004년 부터다. 게임의 트렌드를 알기 위해서는 2004년부터 흐름을 짚어 나가면 게임사를 정확하게 꿰뚫어 볼 수 있다. 더게임스는 지난 2004년부터 게임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소개해왔다. 본지는 지령 300호를 맞아 1호부터 299호까지 게재됐던 콘텐츠들을 분석, 정리했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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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찬
2010.02.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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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의 창간 6주년과 3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10여 년간 한국 게임산업은 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더게임스는 그동안 게임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올바른 게임산업의 길을 만들어 내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게임산업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보다 사랑받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게임스가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나라가 최고의 게임강국으로 가는 길에 더게임스가 각계의 협력과 관심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게임즈의 창간 6주년과 3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발전을 기원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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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2010.02.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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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部, 싱글로케이션 종전 2대서 최대 5대까지 허용할 듯진흥 데스크포스 구성…스크린 사격장 업태 논란도 종지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아케이드 산업 살리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침체의 늪을 걷던 아케이드 산업이 올해 부활의 날갯짓을 펼 전망이다. 최근 문화부는 건전 아케이드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 줄기차게 요구했던 ‘싱글로케이션 확대안’의 입법예고에 나서는 한편 이달 중 아케이드산업 진흥을 위한 TF를 구성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추진됐던 아케이드게임산업단지 조성 연구에 박차를 가해 구체적인 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여기에 최근 각광받는 스크린사격을 아케이드 게임의 범주에 포함시켜 시너지 효과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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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택
2010.02.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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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출신 개발자 영입, 美國서 극비리 진행…상반기 중 공개 ‘WOW급’ 파장 예고 3D MMORPG ‘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웹젠(대표 김창근)이 비밀 병기인 올해 ‘프로젝트 T’ 공개를 통해 도약을 꿈꾼다. 지난해말 ‘뮤’를 컨버전한 ‘뮤블루’가 과거 히트작 ‘뮤’와 비슷한 수준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웹젠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올 2분기내에 글로벌 블록버스터인 ‘프로젝트T’를 서비스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웹젠이 ‘뮤’ 서비스 이후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고공행진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프로젝트T’가 서비스될 경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제공, 지난해 엔씨소프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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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찬
2010.01.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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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部, KT와 조만간 MOU 체결…업계 “난관 많지만 고무적인 일” 긍정평가 정부가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국내판 GSP 사업에 나선다. 더게임스가 지난 13일 주최한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재현 게임콘텐츠과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국내판 GSP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문화부는 KT와 MOU(양해각서)를 체결, 1분기내에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다. GSP(글로벌서비스플랫폼)는 정부가 중소온라인게임 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해외 전용 포털이다. 이번 사업은 퍼블리셔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들에게 정부가 국내 서비스와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국내판 GSP라는 점에서 ‘코리아서비스플랫폼(가칭: Korea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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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1.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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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人力·유통 등 총체적 危機 직면”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완성보증제·GSP 강화 등 政策 지원 서둘러야 산업의 기반인 중소업체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5대 메이저 기업은 2조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한국 게임산업의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전체 온라인 시장은 이들 메이저 기업의 성장과는 달리 정체를 거듭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중소업체의 몰락을 의미한다. 더게임스는 산업 선순환 구조 확립과 3대 게임강국 진입을 앞당기기 위해 ‘강소기업을 육성하자’를 2010년 4대 어젠다로 삼고 중소업체의 어려움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중소업체 사장들은 하나 같이 자금 부족, 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며 중소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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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1.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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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작 중 7개 作品이 RPG…‘빅뱅’FPS 장르선 ‘배틀필드’ 유일…드래곤볼·넥슨별 ‘다크호스’ 경인년 새해를 맞아 더게임스 취재팀은 올해 주요 출시작 53개에 대해서 차별성, 인지도, 개발진, 그래픽, 서비스 등 5개 항목별로 점수(5점 만점)를 매겼다. 그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을 획득한 ‘테라’가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다. 그 뒤로는 ‘아키에이지(63점)’, ‘드래곤네스트(60점)’, ‘오디션2(59점)’ 등이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RPG가 7개로 가장 많았으며 리듬액션이 1개, FPS가 1개, SNG가 1개로 나타나 올해 RPG 장르서 대격돌이 예상된다. | 더게임스 초이스(TG’s Choice) : 안희찬 기자 | 리듬액션 새 바람 ‘오디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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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0.01.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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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 ‘테라’ 최고 히트예상작 ‘우뚝’…송재경 복귀작 ‘아키에이지’ 향배 주목넥슨 ‘드래곤네스트’ 다크호스…리듬액션 최강자 ‘오디션2’도 변수 2008년 ‘아이온’, 2009년 ‘C9’ 그렇다면 2010년 최강자는 어떤 작품일까. 더게임스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엔씨소프트, NHN,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등 16개 주요 온라인게임업체들을 대상으로 올해 출시될 작품을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들 업체에서 올해 출시할 예정인 작품은 53개로 나타났다. 더게임스 취재팀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 20개(기자 별 중복 포함)를 선정했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할 작품은 ‘테라’였다. 더게임스 취재팀은 이구동성으로 ‘테라’를 선택했다. 또 ‘드래곤네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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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승현
2010.01.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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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게임强國 실현 의제로 집중 부각本紙, 시리즈 등 당양한 연중기획·캠페인 전개 대망의 경인년이 밝았다. 60년만에 찾아오는 ‘백호의 해’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는 어느때보다 크다. 게임업계도 ‘2012년 3대 게임강국’의 디딤돌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게임업계는 올해 글로벌 시장 가속화와 신규 블록버스터급 게임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내수시장 활성화와 함께 게임 시장이 고공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올해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과 일본의‘샌드위치’압박과 콘솔강국 북미와 유럽에서 점차 온라인을 강화하면서 패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서다. 올해 ‘메이드인 코리아’ 게임이 글로벌 주도권을 확고히 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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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찬
2010.01.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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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넥슨·네오위즈 해외서 급성장 가도내수시장 재건 위한 투자 절실 한국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넥슨·엔씨소프트· NHN(한게임)·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등 5대 메이저의 연간 매출합계가 2조원을 처음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와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국내 빅5 업체의 2009년 매출액 합이 2조4128억18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의 매출액이 2조5000억원선에 달함에 따라 올해 국내 게임산업(업체 매출 기준) 규모는 지난해 3조보다 25% 성장한 4조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5대 메이저의 연간 매출액 합계가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등 올해도 외형적인 성장을 거뒀지만 내실 부분에서는 산업적 성숙을 동시에 이뤄내지는 못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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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찬
2009.12.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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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쿼터制’ 같은 강력한 수단 검토할 때”政府·업계 공동 노력 수반돼야…산업계 輸入 자제 분위기 조성 시급 중국산 게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게임에 비해 월등한 가격경쟁력과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 검증을 받았다는 점을 앞세워 중국게임이 한국시장을 넘보고 있다. 국내에서 서비스되거나 서비스될 예정인 중국산 게임은 알려진 것만 어림잡아 10여 종에 이른다. 물론 웹게임을 포함할 경우 이 수치는 더욱 늘어난다. 이미 RPG 웹게임에 이어 캐주얼 등으로 전방위 공습이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한국 업체에게 기회가 있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도 중국산의 강점과 약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우리 국내 중소 업체와 개발사들이 이를 활용한 전략을 치밀하게 세운다면 중국산의 공세를 이겨 낼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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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승현
2009.12.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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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중견기업 너도나도 ‘바이차이나’국내 中小개발사 입지 흔들…産業 보호위한 對策 마련 서둘러야 중국 게임이 대거 수입되면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5대 메이저 중 NHN을 뺀 엔씨소프트, 넥슨 등이 모두 중국게임을 서비스하거나 예정에 있다. 여기에 중견업체들도 중국게임 서비스에 너도나도 나서고 있다. 이같은 추세는 내년에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 향후 한국게임 시장에 지각변동까지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중국게임이 대거 몰려오면서 국내 중소업체들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면서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자유무역 시대에 중국게임의 수입을 무조건 막는다는 것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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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찬
2009.12.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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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스타서 쟁쟁한 온라인 작품 제치고 인기 ‘독차지’文化部, 적극 육성 의지 표명 ‘관심’ 지난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침체의 늪에 빠진 아케이드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지난달 항도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2009에서 좌중을 압도하는 인기를 끌었던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이 그 주역이다. 최근 더게임스가 문화체육관광부·전자신문과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라센(대표 옥철식)의 ‘발칸엠’을 비롯해 굿샷(대표 김재건)의 ‘94샷’, 유니아나(대표 윤대주)가 선보인 ‘드럼매니아V6’ ‘유비트리플즈’ 등 각종 체감형 제품이 호응을 얻고있다. 지난 8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부속회의실.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이 열린 이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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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택
2009.12.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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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 환경 정리로 공격적 행보 준비개발부문 CJIG와 별도 법인으로 분리…조직 재정비 통해 사업고도화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이달 중순 상암동 사옥으로 이전한다. 4년여동안의 구로 디지털단지 시대를 끝내고 새 살림을 시작하게 된다. CJ인터넷은 사옥만을 옮기는 것이 아니다. 조직과 사업 계획, 전략을 새로 짜는등 내외적 환경을 정리하며 공격적 행보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가장 먼저 개발 스튜디오인 CJIG를 독립 법인으로 만든다. 또한 신규 사업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골자로 하는 ‘2010 사업 전략’과 조직 개편안을 마련했다. 올해 CJ인터넷은 내외적으로 힘겨운 한해였다. 이렇다할 흥행작을 내놓지 못한 상태에서 소모적인 루머에 휩싸였다. 또한 최근까지 KBO의 성명권·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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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찬
2009.12.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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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내로라하는 게임 名匠 ‘총집결’다이애나·타카미야 등 유명인사 줄줄이 내한…‘ICON2009’서 주제 강연 한국이 자랑하는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2009’가 26일부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지스타는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21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19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에 걸맞게 지스타가 열리는 부산으로 수 많은 게임계 유명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우선 주목할 인물은 중국 최대 게임사 중 하나인 샨다게임즈를 이끌고 있는 다이애나 리 대표다. 다이애나 리 대표는 이번 지스타 부대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는 ‘2009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ICON)의 기조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세계 최대 온라인여행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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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11.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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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테라·드래곤·코난·드래곤볼…‘미리보는 스타워즈2010’RPG·액션 블록버스터급 대작 ‘전진 배치’…관람객 유치전 ‘치열’ 온라인에서 격전을 펼치고 있는 엔씨소프트, NHN,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CJ인터넷 등 이른바 5대 메이저가 부산으로 전장을 옮기고 화끈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지스타2009’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승부를 펼칠 이들 업체들은 겨울방학시즌과 내년 출시예정인 신작을 공개하며 이번 행사를 자신들의 잔치로 만들 각오다. 지난해 엔씨소프트가 ‘아이온’을 선봉장으로 내세우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면, 올해는 NHN의 ‘테라’, 넥슨의 ‘드래곤네스트’, 네오위즈게임즈의 ‘에이지오브코난’, CJ인터넷의 ‘드래곤볼온라인’ 이 박빙의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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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승현
2009.11.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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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9일까지 나흘간 뜨거운 경연전세계 21개국 198개社 참가 ‘新기록’ 글로벌 게임쇼로 발돋움한 국제 종합 게임쇼‘G★(지스타)2009’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26일부터 나흘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개막으로 항도 부산은 전세계 G별들의 축제 열기에 흠뻑 빠졌다. 문화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지스타는 벡스코 1, 2, 3홀에 총 2만6508㎡의 광활한 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번째인 ‘지스타2009’에는 개최국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세계 21개국에서 역대 최다인 198개 업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지스타2009엔 온라인게임 종주국인 한국을 필두로 미국·일본·중국등 21개국이 출전했다. 예년에 비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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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11.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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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장 수요 겨냥 동시 출격 채비김기영 사장 “내년엔 2000억 클럽 가입”의욕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나 잠시 좌초됐던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글로벌 게임업체로의 항해를 다시 시작했다. 한빛호의 부활을 책임진 일등 항해사는 바로 ‘헬게이트:런던’과 ‘미소스’. 이들 작품은 지난 해 개발사인 플래그십스튜디오의 파산으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한빛이라는 새 선장을 만나면서 그들이 지닌 잠재력을 다시 한번 세상에 알릴 각오다. 무엇보다 이들 작품의 경우 글로벌 인지도와 작품성에 대한 검증은 이미 끝났다는 점에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빛이 ‘헬게이트’와 ‘미소스’ 쌍포를 앞세워
커버스토리
모승현
2009.11.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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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部 “기존 내용 수정 보완 추진”…자녀 게임이용 제한 확대 등전문가 ‘여론 반영한 경계 메시지’…政策 기저 진흥에서 規制로 선회 게임산업을 바라보는 정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청소년 게임 과몰입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문화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이와관련한 대책을 마련한 적은 있지만 청와대 지시에 의해 대책 수립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따라 출범 초기부터 게임산업육성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던 청와대가 규제로 정책 방향을 선회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청소년 과몰입 대책 마련을 지시한 것은 ‘셧 다운제’까지 포함되는 고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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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9.11.1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