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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 철권리그 '테켄크래쉬'(TEKKEN CRASH)가 힘찬 출격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고의 격투게임 리그로 성장한 테켄크래쉬의 일곱 번째 시즌이 4월 20일 오후 5시 개막전을 갖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에는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고수들이 다시 등장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시즌5 우승팀 마녀삼총사(Only_practice, CHANEL, 구라)가 예선전에서 조기 탈락할 만큼 높아진 선수들의 수준으로 인해 서울 강팀이 대거 지방 예선에 참가하기도 했다. 영원한 우승후보 나진 스페셜리스트(레인, 한쿠마, 투혼)와 나진 제우스(지삼문에이스, J.D.C.R, 빈창), 슈퍼스타(말구, 다이옥신, Sun Chip)의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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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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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로스트사가 등 3개 게임이 월드사이버게임즈가 주관하는 WCG 2011 프로모션 종목으로 선정됐다. 월드사이버게임즈는 이 두게임과 캐롬3D를 포함한 WCG2011 프로모션 종목을 13일 발표했다. 이 세 종목은 WCG2011 프로모션 종목 참여를 통해 전세계적인 e 스포츠 종목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검증 받을 예정이다. 월드사이버게임즈 이수은 사장은 "이번 WCG2011 프로모션 종목은 해외 진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국산 게임 종목을 선정했다”며 "그랜드파이널 한국 개최를 계기로 세계 속 한국 게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WCG 2011 정식 종목과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WCG 공식 홈페이지 (kr.WC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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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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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제6회 블리즈컨 게임 컨벤션 입장권을 오는 5월 2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블리즈컨은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오렌지 카운티 아동 병원 기금 마련을 위한 블리즈컨 전야 디너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도 5월 28일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고 밝혔다. 기본 입장권 가격은 175달러이고, 가상 입장권은 39.99달러이다. 블리즈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전세계 커뮤니티 페스티벌이다. 전세계 게이머들은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구매해 블리즈컨 이벤트 현장을 집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미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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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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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는 세계 최대 게임축제 'WCG(World Cyber Games)2011'의 월드 와이드 스폰서로서 삼성전자가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WCG는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관객이 즐겨 보는 세계 최대 국제 e스포츠대회로 2001년 1회 정식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 대회를 맞았다. WCG는 각 국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 된 게이머들이 함께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전세계 게이머들의 축제다. 삼성전자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후원 해 오며 전세계 e스포츠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전무는 "삼성전자가 WCG와 같은 세계 최대 게임대회 후원을 통해 삼성의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은 문화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월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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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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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는 오는 19일 6시 10분 코드 S 32강 개막전을 시작으로 'LG 시네마 GSL May'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GSL May는 지난 GSL Mar. 코드S 16강 진출자와 승격 강등전을 통과한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지난 7일 진행된 조지명식에서 선수들은 직접 대진 상대를 지명해 흥미 넘치는 대결 구도를 완성했다. 19일 코드S 첫날엔 GSL 2회 우승자 장민철과 oGs 팀의 감독겸 선수 박상익, GSL Mar. 코드A 준우승자 김영진, 신예 김승철 등이 출전한다. 이번 GSL May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코드 별로 경기 일정을 나눠 하위 그룹인 코드A 리그는 월, 수, 금요일에 상위 그룹인 코드S 리그는 화, 목, 토 요일에 경기를 진행한다. 코드S 32강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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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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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프로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16명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협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7일 까지 3주간 시행된 온라인 팬투표로 선발된 10인 외 6인의 추천선수를 포함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올스타 16인(테란 7인, 저그 4인, 프로토스 5인)의 명단을 확정했다. 화승 오즈 이제동은 3657표를 차지하여 09-10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온라인 팬투표 1위를 차지했다. 2006년부터 시행된 온라인 팬투표에서 최다득표 3회(2008시즌, 09-10 시즌, 10-11시즌)와 5시즌 연속 올스타전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KT 롤스터 홍진호는 9시즌 연속(2003시즌 ~ 10-11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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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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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석의 날이었다.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결승전에서 SK텔레콤은 이승석의 3승에 힘입어 KT롤스터를 4대1로 격파했다. 평소 T1저그라는 놀림을 받았던 SK텔레콤의 약점이었던 저그 이승석이 김성대, 임정현, 김대엽을 차례로 제압하며 팀 우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이승석은 컴퓨터 문제로 재경기가 열렸던 김성대와의 경기를 침착하게 풀어내더니 '저그전' 스나이핑으로 나온 임정현을 가볍게 물리쳤다. 이후 올킬 3회를 기록한 '윌리' 김대엽마저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 몰아치기 공격으로 승리를 따내며 3대0 스코어를 만들었다. 대장으로 나온 이영호에게 패배했지만 '혁명가' 김택용이 공언했던 맞춤빌드를 꺼내들며 하드코어 질럿 러쉬로 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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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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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정종현이 스타크래프트2 첫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다. 정종현은 9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 'GSL 월드 토너먼트 서울' 결승전에서 프라임 이정훈을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벤지매치였던 이번 결승전은 또 다시 정종현이 이정훈을 상대로 승리함으로써 최강테란과 세계챔피언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거머쥐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배틀마스터'라는 별명을 가질만큼 능숙한 배틀크루저 운영을 선보였던 정종현은 스타2에서도 전투순양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훈은 승부의 고비였던 3경기에서 전투순양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가막힌 해병컨트롤을 보이며 '해병왕'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4경기에서도 전진 병영을 건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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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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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되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결승전'에 앞서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가 함께하는 이벤트 경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2관 icafe 70에서 개최된 한양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양대학교 프로리그 예선전을 개최하였고 100여명이 넘는 아마추어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2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은 9일 오후 5시30분부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결승전 무대위에서 최종 결선을 치루게 된다.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만나보고 싶은 프로게이머에 선정된 삼성전자의 송병구와 하이트엔투스의 신상문과 함께 팀플 조합을 이뤄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꿈의 매치'를 갖게 된다. 또한 협회는 저녁시간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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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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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스타크래프트 리그 신 4대천왕인 '택뱅리쌍'에서 송병구만 빠진 '택리쌍'이 개인리그 32에서 맞붙는다. 그야말로 MSL 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가 완성됐다. 지난 7일 문래동 룩스히어로센터에서 열린 ABC 마트 MSL 조지명식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차명환과 우승자 신동원에 의해 택리쌍이 한 곳에 몰아넣은 죽음의 조를 만들었다. 차명환은 김택용을 이제동 옆으로 옮기고 "그동안 쉬운 조에만 들어가려고 한다"며 염보성을 집어 넣었다. 이후 신동원은 "평소 택리쌍 선수의 경기를 보고 싶었다"며 유병준과 이영호를 바꾸며 최악의 조를 완성했다. 이로써 D조는 '혁명가' 김택용과 '최종병기' 이영호, '폭군' 이제동에 '염선생' 염보성까지 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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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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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 KeSPA)는 e스포츠심판의 저변 확대와 우수한 심판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신규 3급 심판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공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판 선발은 서류 전형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3급 심판 자격 시험을 진행하며 합격자에게는 공인 자격을 부여한다. 또 프로리그 및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e스포츠대회 등 대회 출장 심판 선발을 위해 3급 심판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면접을 실시하며 이후 교육을 통해 최종 대회 활동 심판을 선발한다. 2011년 신규 3급 심판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최승호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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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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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타크래프트2 선수중의 1인자를 가리는 제1회 GSL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9일 오후 서울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열린다. 곰TV가 주관하는 이번 2011 LG 시네마3D 월드 챔피언십 서울 결승전은 2011 GSL 투어의 연간 리그 중 하나이다. 전 세계 스타크래프트2 고수 16명이 출전, 치열한 경쟁끝에 지난 5일 준결승에서 '정종왕' 정종현과 '해병왕' 이정훈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숙명의 대결을 벌이게됐다. 이번 결승전에서 정종현이 승리할 경우 지난 GSL Jan.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이자 월드 챔피언십 최초의 우승자로 등극하게 된다. 또 이정훈이 우승할 경우 2회 준우승자가 아닌 '전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갖게 된다. 지난 GSL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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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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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경성대학교 멀티미디어 정보관에서 펼쳐지는 부산 지역 예선에 KT 코칭 스텝이 총 출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이 뜨거운 호응 속에 완료된 가운데 부산이 고향인 KT 박정석을 비롯해, 이지훈 감독, 강도경 코치가 특별히 현장 참관에 나선다. KT는 부산 지역의 숨어 있는 인재를 발굴, 토너먼트 최종 진출자 가운데 1~2 명을 직접 선발하여 게임단 합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부산 지역 예선에는 지난 스타리그 우승자이자 현 케스파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SKT T1 정명훈의 친동생이 참가를 밝혀 주목을 모은다. 스타걸 서연지, 최은애 또한 직접 참가해 그 간 갈고 닦은 게임 실력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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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04.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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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의 3,4라운드로 펼쳐지는 위너스리그 결승전 미디어데이 행사를 5일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했다. 김정민 해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KT롤스터와 SK텔레콤 T1의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 및 팬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먼저 KT Rolster의 이지훈 감독은 "젊음과 열정이 남다른 한양대학교에 와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준비 기간이 길어 휴식도 취하고 팀워크도 끌어 올린 만큼 자신있다"고 말했다. 에이스 이영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결승을 밟게 되어 기쁘고 결승 상대가 SK텔레콤인 만큼 더 기대가 된다. 결승에 올라가면 꼭 우승했던 만큼 형들의 준우승 징크스를 깨겠다"고
e스포츠
최승호
2011.04.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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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대표 배인식)는 오는 7일 오후 6시 10분,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GSL May 코드S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 지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 May는 곰TV가 주최하는 2011 GSL 투어의 세 번째 정규 리그다.오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한달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18일 LG전자와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포함한 공동 마케팅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 이번 대회 공식 명칭은 'LG 시네마3D GSL May'이다. 이번 LG 시네마3D GSL May 조 구성은 전 시즌 우승자인 장민철 선수가 A조, 준우승자인 박성준 선수가 마지막 조인 H조로 편성됐다. 전 시즌 3위~8위 선수들은 추첨을 통해 순서대로 자신이 속할 조와 상대 선수를 지목한다.
e스포츠
최승호
2011.04.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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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이 화승오즈를 꺾고 위너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따라 결승에 선착해있는 KT롤스터와 이통 라이벌전이 또 다시 이뤄졌다. SKT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문래동 룩스히어로센터에서 열린 화승오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최호선이 박준오와 백동준을 잡아내며 2승을 따낸데 힘입어 4 대 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SKT 테란 최호선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며 SKT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날이었다. 앞서 열린 하이트엔투스와의 경기에서도 '미라클보이' 신상문을 잡아내며 일조했던 최호선은 김택용, 정명훈 외에 마땅한 대항마가 없었던 SK텔레콤의 희망으로 그의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최호선은 지난 피디팝MSL 32강에서 '최종병기' 이영호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던 선수
e스포츠
최승호
2011.04.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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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본' 정명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KeSPA(한국e스포츠협회) 공인랭킹 1위에 등극하며 '황제' 이영호시대의 막을 내렸다. KeSPA가 1일 발표한 2011년 4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 랭킹에서 정명훈은 지난달보다 2계단 뛰어오르며 1위에 올랐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시즌 3월 경기와 2011 MSL서바이버토너먼트 시즌1 예선 및 본선의 경기 결과가 반영된 결과다. 정명훈은 위너스리그 본선에서 10승(4패), 준플레이오프에서 3승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선 차기 MSL 진출에 성공하며 많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명훈은 2577.8점을 기록하며 2568.3점을 기록한 이영호(KT, 테란)를 간발의 차이(9.5점)로 제치며 1위를 탈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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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배
2011.04.0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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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이스는 2011 MSL 서바이버에서 3명의 선수가 본선에 합류하며 자체 MSL 역대 최다 진출 기록을 세웠다. 31일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흑운장' 이성은은 뛰어난 프로토스전을 자랑하며 김재훈, 정윤종을 잡아내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성은의 진출로 공군은 김경모, 민찬기에 이어 이성은까지 총 3명의 선수가 개인리그 본선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평소 프로토스전이 약점으로 지적됐던 이성은은 이번 서바이버에서는 빌드의 불리함을 운영으로 뒤엎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7승 3패로 페이스가 매우 좋은 이성은 이날 2승을 더하며 절정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어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예고했다. 이제 팬들의 관심은 과연 공군
e스포츠
최승호
2011.04.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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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의 대표 쌍방향 라이브 배틀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타 배넷어택'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3년여 만에 부활한 스타 배넷어택을 위해 현존 최고의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배틀넷에 접속,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 폭풍저그 홍진호(KT)를 시작으로 무결점의 총사령관 송병구(삼성전자), 사신 오영종(화승), 영웅 박정석(KT), 폭군 이제동(화승), 괴수 도재욱(SK텔레콤) 등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동료 프로게이머가 직접 배틀넷에 접속해서 출연 프로게이머와 1 대 1 대결을 펼치고 전화연결을 통해 사연을 직접 들어보는 '앙숙노트', 절친으로 발전할지 앙숙으로 남을지 팀플레이를 통해 확인해보는 시간 '앙숙에서 절친으로' 코너가 준비됐다. 아울러 팬
e스포츠
최승호
2011.03.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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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부문 개인리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전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암대회로 대폭 확대 개편된다. 온게임넷은 차기 스타리그부터 12세 이상의 스타크래프트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지역 예선제, '마이 스타리그'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종전에 e스포츠협회(KeSPA)로부터 프로게이머 자격을 갖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었던 스타리그에 프로게임단 소속이 아닌 아마추어들도 참가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에따라 배틀넷 등에서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는 아마추어 고수들과 은퇴 선수들 등 각계각층 아마추어와 프로게이머간의 진검승부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게임넷 곽재근 본부장은 "스타크래프트를 즐겼지만 잠시 쉬고 있는 유저,
e스포츠
최승호
2011.03.30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