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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프로게이머 전상욱이 은퇴를 선언했다. 전상욱은 지난 22일 팬카페를 통해 “요즘 제 소식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라면서 "결론부터 말하면 은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상욱은 슈마GO때부터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10년차 프로게이머다. 조규남 전 CJ감독 밑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던 전상욱은 성실한 선수생활로 성적도 꾸준한 편이었다. 2005년 SK텔레콤으로 이적한 전상욱은 팀을 전성기로 이끌기도 했다. 당시 전상욱은 ‘프로리그 확실한 1승 카드’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신뢰받는 선수였다. 그는 임요환, 최연성과 함께 SK텔레콤의 테란을 이끄는 선수로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의 전성기 시절,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기도 했다. 통산 성적은 360전 201승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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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11.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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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협회 (회장 김준호)는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을 스타 크래프트 프로리그 후원사로 결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협회는 이에따라 올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타이틀 공식 명칭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로 정했으며 후원사의 네임과 로고 등을 대회장에 사용하거나 회견장 보드에 쓸 수 있도록 했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 플랫폼사업의 새로운 성장을 위해 지난 10월 자회사로 출범했으며 T스토어 T맵 뉴미디어 커머스 미래유통망 등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 회사 서진우 대표는 지난 2009년에 e스포츠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e스포츠산업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SK플래닛 이진우 대외협력실장은 "SK플래닛은 프로리그가 e스포츠의 대표 브랜드로 더욱 확고히 자리
e스포츠
최승호
2011.1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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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이 게임리그 운영 등 관련 방송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승원, 유병준 해설이 온게임넷으로 이적한 데 이어 게임리그를 진행했던 PD, 작가 등이 온게임넷과 곰TV로 속속 이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MBC게임이 MSL과 프로리그를 진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대다수의 실무자들이 MBC게임을 떠나면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조차 어려워졌기 때문이다.MBC게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MBC게임에 남아 있는 PD와 작가는 많지 않다"며 "이미 온게임넷과 곰TV로 옮긴지 오래됐으며 현재는 정직 사원들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MBC게임은 지난 7월 게임방송에서 음악전문 방송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e스포츠
최승호
2011.11.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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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채 테란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쇼핑몰 '나다몰'을 20일 오픈한다. 프로게이머가 직접 게이머 관련 쇼핑몰을 개설한 것은 이 선수가 처음이다. 정품 보장을 해주고 게이머들이 주로사용하는 프로페셔널한 물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나다몰' 쇼핑몰은 그가 소속돼 있는 'oGs' 팀의 새로운 유니폼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윤열은 쇼핑몰 오픈에 앞서 " CEO의꿈을 꼭 이루고 싶었는데 소박하지만 이루게 됐다"면서 특히 성경말씀을 인용해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을 믿는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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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2011.11.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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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17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레전드 오브 카트리그’ 결승전에서 문호준 선수가 2연패를 차지하며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호준(89포인트)은 경기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와 신기에 가까운 드리프트로 다른 선수들의 추격의지를 꺾어놨고, 사고로 인해 주춤했던 5경기를 제외한 전 경기에서 2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문호준 선수는 “경기 전 컨디션 난조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다음 달에 열리는 이벤트 리그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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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억
2011.1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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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는 올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를 오는 26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칸과 CJ엔투스 SK텔레콤 KT 등 총 8개 프로게임단이 참가하는 올 프로 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1차시즌은 26일부터 내년 4월7일까지 이며 한달간의 스토브리그를 거쳐 5월부터 9월까지 2차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그러나 통합결승은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두 개의 우승팀이 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또 시즌별 라운드는 3라운드,총 84 경기로 진행되며 팀 당 21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 정규시즌 상위 4팀이 참여하는 4강 챌린지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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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2011.1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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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사이버게임즈(대표 이수은)는 ‘WCG 2011 삼성 노트북 슈퍼 매치’를 위한 온라인폴에 들어갔다. WCG 슈퍼매치는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삼성전자의 게임 전용 노트북인SERIES 7 GAMER로 힘을 겨루는 일종의 이벤트 경기다. 이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WCG 공식 웹사이트 에 접속, 가장 보고 싶은 선수를 선택하면 된다. 가장 높은 득표를 얻은 슈퍼스타간 빅매치는 WCG 2011그랜드 파이널에서 볼 수 있으며, 이 경기는 WCG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스타크래프트2와 워크래프트3 등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WCG 그랜드파이널 2개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리스트는 슈퍼 매치 온라인 폴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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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2011.11.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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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에 참가할 ‘삼성 앱스 2011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43명이 선발됐다. WCG는 13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행사장 온게임넷 특별부스에서 한국대표 선수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8월 8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한국대표 선발전은 10일부터 13일까지 12개 종목에 걸쳐 7팀, 43명의 한국대표 선수단을 최종 선발했다. 한국대표 선수단은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는 정종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대표로 선발됐다. 이정훈 선수와 김영진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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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억
2011.11.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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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앱스 WCG2011 한국대표 선발전'이 10일부터 13일까지 매일 낮 12시에 열리게 된다. 선발전을 통해 대표 선수로 꼽히게 되면 오는 12월 8일 열리는 WCG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월드사이버게임즈(대표 이수은)는 8일 이같은 한국 대표 선발전 일정을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2' '철권' 등 총 6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4강 및 결승전은 지스타 전시장에 마련된 온게임넷 WCG 특별 부스에서 열리게 된다. 특히 장재호 박준 선수의 ‘워크래프트Ⅲ’ 결승전과 7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스타크래프트Ⅱ’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3-4위전 경기는 이 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월드사이버게임즈는 또 경기가 끝난 직후인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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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11.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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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는 6일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슈퍼리그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32개팀을 대상으로 '스페셜포스2'(이하 SF2) 프로게임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총 8개 게임단이 참여한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SF2 슈퍼리그'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우수한 기량의 선수를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웅진스타즈와 IT 뱅크, KT롤스터, CJ엔투스, STX소울이 참여해 프로리그에 참가할 우수한 선수를 지명했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총 20명이며 협회와 드래곤플라이는 원활한 프로게임단 선수 수급을 위한 장으로서 SF 프로리그와 슈퍼리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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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11.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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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제8게임단을 꾸리고, 이를 통해 올해 프로 리그를 이끌어 가겠다고 지난 4일 발표한 것은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e스포츠계 안팎의 거센 요구와 자칫 잘못하다가는 e스포츠 산업이 퇴락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크게 작용한 때문으로 보여진다. 협회측은 일단 제8게임단을 위탁운영 방식으로 참여시켜 프로리그를 출범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협회의 현안 가운데 급한 불은 끈 셈이 됐다. 그러나 위탁운영이 장기화 되거나 구단운영이 삐거덕 될 경우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프로 게임단 창단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스포츠계의 한 관계자는 "위탁 운영을 하게 되면 선수들에게 구단에 대한 애정을 강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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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2011.11.0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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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 )는 선수들의 기량을 담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프로 게임단 수가 적어도 8개 팀 이상은 돼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하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해체된 일부 게임단 선수를 가칭 제8 게임단으로 끌어 들여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 제 8게임단은 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꾸려지며, 선수들의 연봉 등 구체적인 사안은 차후에 논의하기로 주요 프로 게임단과 원칙적인 협의를 마쳤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이에따라 협회는 지난해 시즌을 끝으로 해체된 위메이드, 화승, MBC 게임 구단 선수 가운데 역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제8 게임단으로 불러들여 리그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협회측의 이같은 위탁 운영 결정은 일단 보다 많은 선수들이 프로게이머로
e스포츠
최승호
2011.11.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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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방송 중단을 선언한 MBC게임이 올 프로리그 시즌의 중계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BC게임(대표 안현덕)은 최근 간부 회의를 갖고 이달 중순 께 열릴 예정인 올 프로리그의 중계 방안을 적극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게임은 현재 음악채널로의 변경을 추진 중에 있으며 게임 장르 채널에서는 사실상 사업 철수를 선언한 상태라 그동안 e스포츠 중계 여부가 최대의 관심사로 꼽혀 왔다. MBC 게임의 한 관계자는 " e스포츠의 상징과도 같은 프로 리그인 만큼 당장 중계 를 중단하는 등의 극단의 조치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명분과 실리를 놓고 신중히 검토 중이며 업계와 스포츠 관계자들의 의견도 듣고 있다"고 말했다
e스포츠
최승호
2011.10.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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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샷온라인'의 '게임앤게임월드챔피언십 2011(Game & Game World Championship 2011, 이하 GNGWC2011)' 국가대표 선발전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한국 지역 본선은 경기도 수원 2011 KeG 수원정보과학축제와 함께 지난 29일 개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진검승부를 겨뤘다. 우승을 차지한 이길만 선수는 "이제 보름 남은 최종결승전 준비도 열심히 해서 외국의 샷온라인 회원들과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온네트는 최종 결선을 다음달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1위부터 3위 선수에게 총 9000달러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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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2011.10.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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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M(부문대표 조영기)은 FPS 게임 '스페셜포스2'의 슈퍼리그 본선을 28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리그 본선은 슈퍼리그 예선 통과 팀과 전국 PC방 토너먼트 48강 팀 등 전국적으로 실력을 검증 받은 20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차와 2차로 나뉘어 용산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늘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슈퍼리그 1차 본선은 단판 승제로 진행되며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팀이 슈퍼리그 2차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다. 또 각 경기에 사용될 맵은 △폭파미션 맵 스테이션 △탈취미션 맵 아나콘다 △탈출미션 맵 대성당 등 3개의 맵이며,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오는 11월 5일 진행될 2차 본선에는 타 FPS게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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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1.10.2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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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수원 정보과학 축제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일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 수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10만여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e스포츠대회는 '피파온라인2' '스페셜포스' '슬러거' '아바' 등 4개 공식종목 과 '카르마' 등 총 5개 시범종목으로 열리게 된다. 수원정보과학축제는 전국 학생들이 로봇 축구,휴머노이드댄스,라인내비게이션,창작로봇 등 4개 정식종목에서 좌웅을 겨루게 된다. 이와함께 수원 소재 초ㆍ중ㆍ고교의 과학 출품작 중 40개 우수 작품이 선정돼 사기간 중 전시
e스포츠
최승호
2011.10.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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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오지에스(oGs, 감독 박상익)는 PC 주변기기 브랜드 커세어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커세어의 공식 수입원인 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와 oGs간 체결된 계약이다. 커세어에서 후원 하는 품목은 램, SSD, USB, PSU, 쿨러, 게이밍기어 등이다. oGs는 '살아있는 전설' 이윤열과 '프당당' 장민철이 속해 있는 팀이다. 이광재 이노베이션티뮤 대표는 "우수한 프로게이머와 국내외 수많은 e스포츠 팬을 보유한 oGs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익 oGs 감독은 "선수들에게 다양한 품목을 지원해 선수들이 보다 좋은 시스템으로 연습을 할수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성적으로 양
e스포츠
최승호
2011.10.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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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김정우(CJ 엔투스, 사진)가 1년 2개월 만에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복귀했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정우의 복귀를 공고했다. 김정우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1'에서 '최종병기' 이영호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특히 김정우는 3종족을 상대로 약한 점이 없고 기복이 적어 CJ엔투스의 저그 에이스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절정의 기량을 나타내던 시기에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안겨줬다. 그러나 김정우는 지난 3월 프로게이머로서 다시 한 번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며 6개월 만에 친정팀 CJ 엔투스로 돌아왔다. 복귀를 위해 오랜 기간 훈련한 김정우가 CJ의
e스포츠
최승호
2011.10.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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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를 e스포츠 종목으로 적극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경식 협회 사무총장 대행(사진)은 19일 '스타2'를 제대로 된 프로 e스포츠로 키워보자는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직 스타크래프트 리그와 같이 스타2 리그를 병행할지, 아니면 스타2 리그로 갈아탈지 등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스타2리그와 관련된 수많은 설들이 있었지만 협회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곰TV 홀로 분투했던 스타2리그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e스포츠 리그의 만들며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협회가 스타2 리그의 흥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e스포츠
최승호
2011.10.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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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화승 MBC게임 등이 e스포츠 시장에서 잇달아 철수하거나 철수를 준비중인 가운데 이들을 인수해 시장 진출을 꾀하려던 이동통신사업자 L사가 사실상 검토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대기업 H사가 시장 진출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에서 게임단 인수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가동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주력기업 이미지에도 걸맞는 데다 차세대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미래를 새롭게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젊고 익사이팅한 e스포츠산업이 적합하다고 보고 참여방안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언급할 단계에 있지않다"면서도 "그러나 때
e스포츠
최승호
2011.10.1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