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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e스포츠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었던 '리그오브레전드'가 지난 '아주부 결승전'을 계기로 확실한 주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국내 첫 'LOL'리그 결승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주부 LOL 챔피언스2012'의 스프링 리그 결승전은 그야말로 대박을 쳤다. 요 몇 년간 침체됐던 e스포츠 현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던 이번 결승전은 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케이블TV 꿈의 시청률 1%를 돌파한 2.2%를 기록했다.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에 따르면 결승전이 열린 지난 19일 킨텐스 제2전시관에는 오전 7시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대회 시작 전 8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공식 집계했다. 게다가 시청률 조사기관
e스포츠
강대인
2012.05.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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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테란 최강자 정종현이었다.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결승전에서 LG-IM 정종현은 스타테일 박현우를 천신만고 끝에 4대3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종현은 GSL 사상 최초로 개인리그 4회 우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GSL 총 198전이라는 많은 경험을 가진 정종현은 1세트에서 장기전 끝에 박현우를 물리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양선수는 모두 인구수 200대 200 싸움으로 대접전을 펼쳤다. 첫 대규모 전투에서는 박현우가 우세했으나 정종현은 침착하게 상대의 공격을 막고 승리를 거뒀다. 2세트는 정종현의 신들릿한 견제가 돋보였던 경기였다. 정종현은 시종일관 견제와 정면 공격으로
e스포츠
최승호
2012.05.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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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아주부 LOL 챔피언스' 첫 대회에서 MiG 블레이즈(Blaze)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아주부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2'리그의 첫 번째 결승전은 MiG프로스트와 MiG블레이즈의 맞 붙은 가운데 블레이즈가 3대 0의 압도적인 우세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결승전은 8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든 가운데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으며 객석 부족으로 입장하지 못한 유저들은 아쉬움을 남긴 채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진 경기에서 1세트는 블레이즈가 먼저 가져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두 팀은 예상대로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경기 중반 원거리 공격수 그레이브스와 근거리 공격수 오공의
e스포츠
김초롱
2012.05.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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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리는 '2012 핫식스 GSL 시즌2 코드S 결승전'을 앞두고 그래텍 본사 지하카페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개인리그 최초로 4회 우승에 도전하는 IM 정종현과 2009년 데뷔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스타테일 박현우는 서로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메카닉을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했던 정종현이지만 박현우는 쉬운 상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우는 내가 인정하는 최고의 프로토스 선수"라며 "우승을 한다 해도 쉽게 이기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우도 3회 우승자인 정종현의 실력을 치켜세웠다. 그는 "종현이 형은 항상 우승권에 근접한 선수
e스포츠
최승호
2012.05.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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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무가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15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티빙스타리그 2012' 개막전을 앞두고 지난 시즌 우승자인 삼성전자 허영무가 STX 소울 이신형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두 선수 모두 상대 종족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승부를 예상하기 어려운 것. 전체적인 네임드나 실력면에서는 허영무가 다소 앞서고 있지만 이신형도 메카닉을 잘 다루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어 승패를 섣불리 예상하기 어렵다. 업계 관계자들은 큰 경기 경험이 많은 허영무의 우세를 조심스레 예측하고 있다. 또 허영무는 작년 '진에어스타리그 2011' 결승전에서 '최종병기' 이영호를 상대로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해 개인리그
e스포츠
최승호
2012.05.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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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이형희)는 11일 메이저리그게이밍(대표 선댄스 디조바니)과 인터내셔널e스포츠그룹(대표 이재명) 등 3자간 e스포츠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국내 프로게이머가 더욱 활발하게 국제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는게 협회 측 설명이다. 이에따라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MLG스프링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경기에 국내 프로선수들이 참가할수 있게 됐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이저리그게이밍은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가장 큰 경쟁력을 가진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현재 약 170개국에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
e스포츠
김성현
2012.05.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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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스타크래프트'만 경기를 펼쳐왔던 프로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e스포츠협회(대표 이형희)가 지난 10일 개최한 'SK플래닛 시즌2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e스포츠구단 소속 선수와 감독들은 '스타2'를 병행하는 것에 큰 부담이 없다며 그동안 강도높은 연습을 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단체 인터뷰에서 KT롤스터의 이영호 선수는 "요즘 '스타2'에 빠져 새벽까지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며 "처음 게임을 시작하던 때처럼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좋은 경기력으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TX소울의 김윤환 선수도 "이번 시즌이 새로운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다른 팀보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스포츠
강대인
2012.05.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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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으로 유명한 LG-IM이 리그오브레전드팀을 창단했다. LG-IM은 전호진, 박용우, 정윤성, 최현일, 이민우 등 5명으로 구성된 LOL팀을 결성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LG-IM은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과 함께 이번에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을 결성, 종합 e스포츠 게임단으로 출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강동훈 LG-IM감독은 "지난해 9월부터 창단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IM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리그를 시작으로 공식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국내,외 다양한 LOL리그 및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LG-IM은 지난 2010년 10월 강 감독이
e스포츠
김성현
2012.05.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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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CJ헬로비전 티빙의 후원으로 열린다. 온게임넷(대표 김성수)은 지난 시즌 이후 공백이 있었던 스타리그가 CJ헬로비전의 후원으로 오는 15일 개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스타리그는 이번이 33번째 리그로 매주 화·수요일 저녁 경기를 이어나간다. 온게임넷은 리그 시작을 알리는 조지명식을 8일 개최해 지난 대회 우승자 허영무를 비롯해 본선 진출자 16명의 대진표를 짠다. 이번 조지명식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 추첨 방법을 도입할 예정으로 e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공식 후원사인 CJ헬로비전의 티빙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경기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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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인
2012.05.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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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e스포츠협회, 그래텍, 온게임넷 등 e스포츠관련 4개 관계기관이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살리기 위해 대타협을 이뤄냄에 따라 스타2 리그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일단은 침체의 늪에 빠졌던 '스타2' 리그가 활성화 되면서 전체적인 e스포츠계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택뱅리쌍, 육룡, 등 인기스타들이 즐비한 프로게이머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스타2의 보는 재미를 어필한다면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타크 게이머들은 이미 6개월 전부터 스타2를 연습하고 있었다. 게이머들은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이 끝날 즈음에는 공공연하게 연습하는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KT롤스터 이영호는 "아직은 스타2 기본기를 닦는 중"이라고 했지만 이미 배틀넷에서 상
e스포츠
최승호
2012.05.0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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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업계가 '스타크래프트2' 리그를 살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모하임)는 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곰TV, 온게임넷, 한국e스포츠협회 등과 함께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공동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를 공인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 온게임넷은 공인종목으로 선정된 '스타2'의 개인 리그를 방송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 곰TV를 통해 진행되는 GSL, GSTL을 포함해 총 4개의 '스타2'리그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참가자격 등은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와함께 e스포츠 관계자들이 지속적인 협의를 갖고 '배틀넷 e스포츠 챔피언십'을 글로벌 리그로 발돋움
e스포츠
강대인
2012.05.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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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e스포츠 포럼이 2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 장애인e스포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발제자 3명, 지역대표 10명, 장애인 140명 등 총 150명이 참가한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e스포츠의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e스포츠의 이해도를 높이고 e스포츠의 순기능을 보급하며, 장애인에게 교육적 가치를 구현해 우리나라 문화창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사무총장인 송석록 경동대학교 교수가 '장애인e스포츠의 대중화 및 미래 비전’이란 제목으로 첫 발제를 맡고, 김용수 전남과학대 교수가 '장애인e스포츠의 교육적 가치
e스포츠
김성현
2012.05.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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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롤스터(단장 권사일)는 내달 6일 KT 광화문지사에 위치한 올레스퀘어에서 '영웅'박정석의 은퇴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KT롤스터는 팀의 정신적 지주인 박정석의 그 간의 공로를 인정하고 선수생활 동안 늘 응원해준 팬들과 함께, 박정석의 명예로운 은퇴와힘찬 새 출발을 축하해주기 위해 은퇴식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은퇴식은 박정석 히스토리 영상방영 및 팬미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과거 팀 동료였던 '폭풍' 홍진호와 고별게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석은 "프로게이머 박정석의 마지막 행사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쉽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퇴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T롤스터
e스포츠
김초롱
2012.04.2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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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공식 출범했다. 국제장애인e스포연맹(협회장 임윤태)은 지난 3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고 지난 19일 등기를 완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단체로 탄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연맹은 앞으로 12개 회원국을 중심으로 장애인e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송석록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 사무총장은 "국제장애인e스포츠연맹은 장애인과 e스포츠 두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국제기구로써 앞으로 끊임없이 e스포츠를 장려할 계획"이라며 "e스포츠를 통한 인류, 교육, 문화, 화합과 평화의 가치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관련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스포츠
김초롱
2012.04.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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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부진에 빠진 '스타크래프트2' 리그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백영재)는 다음 달 2일 강남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비전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다짐의 자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폴샘즈 블리자드 COO와 백영재 대표, 한국e스포츠협회 이형희 회장, 배인식 그레텍 대표, 황형준 온게임넷 본부장, 선수 및 감독 대표단이 대대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참석하는 한국e스포츠협회 이형희 회장과 그레텍 배인식 대표가 눈에 띈다.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스타2' 리그에 대한 두 당사자 간 대타협이 이뤄진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다. 그동안 그레텍은
e스포츠
강대인
2012.04.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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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슬러거' '스타크래프트2' 등 7개 작품이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월 수원에서 열리는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정식 종목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슬러거' '스페셜포스1'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철권6' 등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범 종목으로는 '스타크래프트2'와 '프리스타일풋볼'이 추가됐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이형희)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배 e스포츠 행사로 매년 7만여명에 가까운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여하는 최대 축제다. 치열한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연말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은 각 지
e스포츠
김성현
2012.04.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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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가 모바일 게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월드사이버게임즈(대표 이수은)는 최근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PC기반의 게임이 주를 이뤘던 WCG가 타격을 입음에 따라 올해부터 모바일 기반의 게임 비중을 확대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모든 게임을 모바일로 하는 것은 아니고 점자척으로 비중을 높여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과련 오승환 WCG 팀장은 "점진적으로 모바일 종목 전환을 고려하는 것은 맞지만 일부 보도처럼 100% 전환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르면 5월 즈음에 관련된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종목을 모바일로 바꾸려는 이유는 10대와 20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과 게임을 연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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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2012.04.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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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는 죽지 않는다' KT롤스터 이영호가 사상 최초로 13연속 스타리그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영호는 지난 14일 용산상설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12 스타리그 듀얼토너먼트'에서 SK텔레콤 방태수와 STX소울 김윤환을 차례로 제압하며 가볍게 본선에 올랐다. 지난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충격적인 2패를 당하며 주변의 우려를 사기도 했던 이영호였지만 이는 기우였다. 이영호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운영과 기가막힌 컨트롤을 선보이며 방태수와 김윤환을 유린했다. 특히 바이오닉과 메카닉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운영의 묘를 보여주기도 했다. 승리를 따낸 이영호는 "연습을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맙다"며 "프로리그에서 팬들이 나를 얼마나
e스포츠
최승호
2012.04.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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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SK는 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T롤스터와의 결승전에서 밤 11시 반을 넘기며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4대3으로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SK는 처음부터 팀의 에이스인 김택용을 내세우는 강수를 내밀었다. 김택용은 한수 위의 실력을 선보이며 KT 주성욱 가볍게 물리쳤다. 승패의 분수령인 2세트에서 SK 정명훈은 '최종병기' 이영호를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다. 정명훈은 이영호의 회심의 드랍십으로 본진이 초토화되는 위기를 맞았지만 레이스로 잘 대처해 내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2대0으로 앞설 때만 해도 SK의 승리가 유력한듯 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KT의
e스포츠
김초롱
2012.04.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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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박완규가 e스포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8일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에서 박완규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평소 박완규는 SK텔레콤 소속의 김택용 선수의 팬임을 자청해 e스포츠 팬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이에 한국e스포츠협회는 그동안 그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박완규는 "e스포츠는 단순 오락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하나의 통로"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rk]
e스포츠
김초롱
2012.04.08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