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년 간 e스포츠를 대표해온 '스타리그'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리그오브레전드' 리그가 본격 막을 올린다. 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 e스포츠 리그 출범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예선대회 참가 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해 12월 '2011 월드사이버게임즈 그랜드파이널' 중계 당시 온게임넷 일일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플레이어 및 게임업계 관계자들 모두로부터 국내 e스포츠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게임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의 e스포츠 리그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국내 최고의 e스포츠 전문 채널인 온게임넷과 나이스게임TV 등이 참여하기로 해 깔끔한 운영뿐 아니라 국내 e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활력
e스포츠
최승호
2012.01.19 10:23
-
STX소울 '중고신인' 김성현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김성현은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개막전 이후 펼쳐진 5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다. 상대한 선수도 변형태, 정명훈, 전태양, 김유진 등 타 팀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다. 김성현은 지난 2008년에 데뷔했지만 총 전적이 36전에 그칠만큼 경기 출전 횟수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김은동감독의 꾸준한 신뢰를 얻으며 착실하게 성장했고 올해 그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경기 후반 집중력도 좋아졌으며 테란전의 경우 4연승을 달성할만큼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성현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며 하위권을 맴돌던 STX도 5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김성현은 "테란전에서 연승을
e스포츠
최승호
2012.01.13 15:01
-
KT롤스터(단장 권사일)는 전 화승소속 프로토스 유망주 김태균을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3개 게임단 해체에 따른 포스팅 이후 거취가 불분명한 선수들에게 선수 생활을 유지하고,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라고 KT측은 덧붙였다. KT는 그동안 활약상과 인성등을 고려, 팀 색깔과 잘 맞는 김태균에게 입단을 권유했다. 김태균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현재 숙소에서 기량을 회복하기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권사일 KT스포츠 단장은 "포스팅에서 선발되지 못했던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한채 생활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런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것이 구단의 공적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고향에 내
e스포츠
최승호
2012.01.12 14:27
-
온게임넷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의 글로벌 e스포츠화를 위해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규 프로그램 론칭, e스포츠 인기 해설가 김태형, 엄재경, 김동준 등 3인방의 LOL 프로그램 투입 등 총력에 나설 예정이다. 온게임넷은 LOL이 e스포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e스포츠 글로벌 대표 종목 육성을 위해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와 손을 잡았다. 이번에 투입되는 김태형과 엄재경 해설은 스타리그가 13년 동안 대표적 e스포츠 콘텐츠로 자리 잡는 데 공헌을 한 인물이다. 김동준 해설 또한 오랫동안 MBC게임에서 MSL과 워3 리그 등을 진행해 온 인기 해설자이다. 김동준 해설은 이번 프로그램
e스포츠
최승호
2012.01.10 18:21
-
제8게임단의 에이스 염보성이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1승 6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염보성은 이번 시즌 치른 7경기에서 단 한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프로토스를 만났으며 진영화, 허영무, 김구현, 김대엽 등 대부분 A급으로 평가받는 선수들과 겨뤘다. 하지만 총 6번 프로트스와의 대전에서 단 1승을 따내는데 그쳤다. 9년차 프로게이머로 꾸준한 성적을 내 '프로리그의 사나이'라 불렸던 별명이 무색할만큼 저조한 성적이다. 염보성이 부진하며 제8게임단도 2승 6패로 꼴지에 머물러 있다. 원래 염보성은 프로토스전이 약한 선수가 아니었다. 통산 프로토스전도 승률도 57%로 그리 낮은 편도 아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프로토스전의 패배로 자신감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상태다.
e스포츠
최승호
2012.01.10 18:12
-
국내 e스포츠 문화 확산 및 산업 기반조성, 경쟁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e스포츠 진흥법이 구랍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당초 이 법률안은 한나라당 허원제 의원이 지난 2009년 발의한 이후 계속 계류돼 오다가 이번에 가까스로 통과한 것이다. 이로서 위기설이 나돌던 e스포츠가 다시 부흥의 전기를 맞게 됐으며 법률로서 각종 보호 장치가 마련됨으로써 잇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에 대해 중·장기 진흥 기본 계획과 분야별·연도별 세부시행 계획등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민관 주도의 e스포츠 육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법률안에 따르면 공공기관, e스포츠 단체 등이 사업을 진행할 경우 자금을 지원받
e스포츠
강대인
2012.01.02 17:19
-
이영호 선수가 28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 주최로 열린 '2011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큐센이 협찬했으며 선수단과 게임단 사무국, 언론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KT롤스터 이영호가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이영호는 "제가 받기에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무국과 이지훈 감독 또 동료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번 2011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 넥슨코리아의 '카트라이더'가 SK텔레콤 올해의 종목상을 수상했다. 카트라이더는 오랜 기간 e스포츠 종목으로 진행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e스포츠
최승호
2011.12.28 19:35
-
제8게임단이 2승4패로 부진한 가운데 팀의 에이스 전태양이 3연승에 성공하며 홀로 팀을 이끌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태양은 현재 개인 통산 3연승으로 8개 구단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따라 다음달 1일에 열리는 STX소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4연승의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게 된다. 전태양은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개막 이후 SK텔레콤 어윤수 KT롤스터 주성욱 웅진스타즈 이재호를 연거푸 물리쳤다. 이제동이 승패를 반복하며 널뛰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전태양은 꾸준하게 승리를 따내며 팀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장기 전투에 돌입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졌던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한단계 성장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e스포츠
최승호
2011.12.27 18:05
-
올해 한국e스포츠는 13년 역사 중 가장 암울한 시기였다. 화승오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MBC게임 3개 게임단이 연이어 해체를 선언하며 e스포츠계가 큰 위기를 맞기도 했다. 3개 게임단이 인수 기업을 찾지 못하고 e스포츠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았으나 한계가 있었고 다수의 선수들이 은퇴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12월 게임산업과 e스포츠계간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며 e스포츠의 종주국가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돋움을 했다. 더게임스에서는 올해 e스포츠계 3대 이슈를 정리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 블리자드-협회 지재권 갈등 올해 초 국내 e스포츠계를 발칵 뒤업은 사건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리그' 지적재산권 요구였다
e스포츠
최승호
2011.12.26 17:59
-
제8게임단 이제동이 프로게이머 사상 최초로 400승 고지에 올랐다. 이제동은 21일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 프로리그 시즌1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신노열을 꺾고 공식전 400승에 성공했다. 이는 이제동이 지난 2006년 4월 30일,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 데뷔한지 5년 7개월만에 달성한 성과다. 이제동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저그 유저로 스타리그 3회 우승, MSL 2회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또 2009년 11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서 생애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43개월간 케스파 랭킹 1위를 유지하며 역대 종족별 최장기간 저그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스포츠
최승호
2011.12.21 19:05
-
천재 oGs 이윤열이 8시즌 연속 코드S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소니에릭슨 GSL 시즌7 승격강등전 A조 경기에서 이윤열은 예상을 뒤엎고 3승 1패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코드S를 기약했다. 이윤열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MVP 탁현승과의 첫 대결에서 패배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슬레이어스 양준식 EG 크리스로란줴 FXQ 이인수를 모두 꺾는 뒷심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이윤열은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하는 뛰어난 병력 컨트롤과 전투 능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로써 이윤열은 8연속 코드S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이윤열은 "정말 오래만에 느껴보는 짜릿함이다. 나 자신에게 잘했
e스포츠
최승호
2011.12.20 09:39
-
웅진스타즈의 테란 에이스 이재호가 개막 이후 1승 3패에 그치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이재호는 지난 18일 제8게임단과의 경기 2세트에 출전, 전태양에게 졸전 끝에 패배를 자초했다. 이재호의 이같은 부진은 웅진스타즈의 코칭스태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웅진스타즈 이재균감독은 경기 후 "이재호의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고 했다. 현 상황에서 웅진이 믿을만한 테란 카드는 이재호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게 웅진의 또다른 고민이다. 지난 해 이스트로에서 영입한 박상우는 올해 돌연 은퇴를 선언했으며 저그킬러인 임진묵도 군입대로 자리를 떴다. 신예 노준규는 실력이나 경험면에서 아직은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다. 엎친데 덮친격으
e스포츠
최승호
2011.12.19 18:35
-
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는 22일 협회 사무실을 상암동 부근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협회측 관계자는 "특별한 사무실 이전 배경은 없다"면서 "내부적으로 이같이 결정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e스포츠협회는 오는 28일 e스포츠협회 대상 시상을 가질 예정이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스포츠
최승호
2011.12.19 17:11
-
올해 마지막 GSL투어에서 문성원(슬레이어스)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2011 GSL 블리자드컵' 결승에서 문성원은 박수호를 4대 3으로 꺾으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우승으로 문성원은 GSL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그는 2011 GSL 투어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까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문성원이 3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경기를 쉽게 가져갈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박수호가 심기일전해 3세트를 연거푸 승리하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박수호가 분위기를 몰아 대 역전승을 거두는 것처럼 경기가 흘러갔지만 위기에 몰린 문성원이 화려한 컨트롤로
e스포츠
김초롱
2011.12.18 14:32
-
올해의 마지막 스타크래프트2 결승전에서 박수호와 문성원이 맞대결을 펼친다. MVP 박수호(사진 오른쪽)와 슬레이어스 문성원(사진 왼쪽)은 오는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1 블리자드컵 결승전을 벌인다. 두 선수는 모두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만년 2위에 그쳐 이번에 생애 첫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박수호는 저그 유저 중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IM 임재덕의 그늘에 가려 주목을 받지 못했다. 임재덕이 GSL 최초로 3회 우승을 해내며 독보적인 저그 유저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특히 저그 유저들이 줄줄이 탈락하던 때에도 임재덕은 굳건하게 상위권을 유지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성원 역시 IM 정종현이라는 걸출한 선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정종현은
e스포츠
최승호
2011.12.16 18:03
-
웅진스타즈 윤용태가 프로리그 2승을 따내면서 부활의 신호를 쏘아 올리고 있다. 윤용태는 지난 14일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SK텔레콤 김택용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팀의 승패를 결정짓는 5경기에 출전해 승점을 획득했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윤용태는 지난달 27일 삼성전자 유병준을 상대로 깔끔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이로써 윤용태는 프로리그 개막 이후 3전 2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사실 윤용태는 지난 시즌 손목 부상 등의 악재가 겹치며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지 못했다. 주축 김명운이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을 했으며 이재호, 김민철에 밀려 출전 기회도 자주 얻지 못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윤용태
e스포츠
최승호
2011.12.15 15:38
-
STX소울이 프로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STX는 지난 13일 용산 상설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경기에서 삼성전자 칸에게 1대3으로 패배했다. STX 김은동 감독은 비교적 정확한 엔트리로 조일장, 신대근, 김윤중을 내보냈으나 단 한경기만을 따내는 데 그치며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STX는 프로리그 개막 이후 3연전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무력함을 보였다. 아직 3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STX의 부진은 가볍게 볼 상황이 아니라는게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은 에이스 이신형과 김윤중이 2패로 부진,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신대근은 승과패를 반복하며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김
e스포츠
최승호
2011.12.14 11:19
-
13일 정부와 민간단체 등이 한데 모인 e스포츠-게임산업 상생협의체가 출범해 향후 활동방향과 성과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e스포츠계에서는 이번 협의체의 발족에 상당히 고무된 모습이다. 이 자리에는 연말의 일정이 바쁜 가운데도 최광식 문화부 장관(사진)이 집적 참석해 격려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그만큼 문화부가 이번 사업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협의체에 참가한 협단체도 16개에 달하는 등 규모와 내용면에서도 합격점을 줄 수 있다.e스포츠협회 한 관계자는 "진작에 이런 단체가 나왔어야 했다"며 "협의체는 e스포츠의 위기를 구해낼 수 있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협의체의 3개 분과위원회에 대한 기대도
e스포츠
최승호
2011.12.13 18:02
-
게임계와의 적극적인 인적 교류 등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을 한단계 끌어 올리기 위한 상생 협의체가 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 게임산업협회(회장 최관호) 등 정부 및 민간기관 업체 관계자들은 13일 오후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e스포츠 -게임산업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최광식 문화체육부 장관은 "e스포츠와 게임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협의체를 만들게 됐다"면서 "게임산업은 차세대 콘텐츠 산업의 핵심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민의 28%가 여가 시간에 게임을 이용할 정도" 라며 게임산업의 위상을 강조했다. 최관호 게임산업협회장은 "e스포츠 종
e스포츠
최승호
2011.12.13 16:05
-
곰TV는 올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2011 GSL 블리자드컵' 대회에 앞서 12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미디어데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GSL 포인트 랭킹 1위부터 4위를 기록한 IM팀의 정종현과 임재덕, oGs의 장민철, SlayerS의 문성원 선수 등 10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총 상금 7000만원을 놓고 최고의 챔피온 십을 가리게 된다. 블리자드컵이란 명칭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곰TV측은 밝혔다. 주최측은 리그 방식을 5명씩 2개 그룹으로 분리해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단판으로 조별 풀리그를 통해 6명의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6강과 15일 준결승전을 가질 예정이며 대망의 결승전은 1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
e스포츠
김초롱
2011.12.12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