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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액션RPG 장르 개척에 안간힘”2차 CBT끝낸 ‘파이터스클럽’에 큰기대…“새로운 재미 안겨주고 싶다” 의욕 액션 명가 KOG가 개발 중인 ‘파이터스클럽’의 2차 CBT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작품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승규 KOG 개발실장을 만나봤다.그는 “이 작품은 격투RPG라는 장르로 격투 기술과 RPG 시스템을 화학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며 “이전 작품들보다 더 사실적인 격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통쾌한 타격감, 사실적인 모션, 쉬운 조작감을 가진 제대로 된 격투 액션을 온라인에 구현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강조했다. KOG는 지금까지 액션게임만을 만들어온 액션 전문 개발사다. 그동안 한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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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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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자신2004년 샨다에 입사 게임과 인연…이달 퍼즐 작품으로 시장공략 채비 온라인게임업체들이 모바일게임 개발을 전담할 자회사 설립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액토즈소프트에서도 최근 모바일게임 자회사를 설립했다.플레이파이게임즈란 이름의 이 회사는 액토즈소프트에서 경영담당 이사였던 허국철 대표가 맡게 됐다. 허 대표는 이 회사를 스튜디오 규모에서 향후 모바일 비즈니스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플레이파이게임즈라는 이름은 즐기다의 플레이(Play)와 애플파이의 파이(Pie)가 결합된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기는 간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플파이 같은 게임을 만들자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허국철 대표는 중국인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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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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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공 인연으로 게임학 맡아…“게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큰 문제” 15년 전 상명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 국내 처음으로 컴퓨터게임전공 석사과정이 생겼다. 대학원 측에서는 게임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컴퓨터를 잘 아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해서 컴퓨터를 전공한 교수를 물색했다. 이대웅 상명대학원장은 이렇게 우연히 게임과 인연을 맺게 됐다. 그리고 지금까지 15년 간 게임과의 질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처음엔 게임이 뭔지도 몰랐던 그는 이제 국내 최고의 게임교육 전문가가 됐다. 올 초에는 게임학회장이라는 중책도 맡았다. 서울 시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인 종로구 평창동 언덕, 그곳에 상명대학원이 자리잡고 있다. 바로 뒤편으로 북한산이 웅장하면서도 싱그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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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3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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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모바일게임 마케터가 꿈” 서포터즈 활용한 홍보 효과 ‘톡톡’…첫 작품 ‘캐치캐치마우스’ 성공에 올인 최근 스마트폰 게임을 본격적으로 내놓기 시작한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지난 3일 첫 퍼블리싱 작 ‘캐치캐치마우스’를 선보였다. 이 작품을 책임지고 있는 이현정 네오위즈인터넷 캐치캐치마우스 PM은 “의미가 각별한 작품의 마케팅을 맡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PM은 작품 개발사의 개발자들이 작품을 알리는데 열정적이라 자신 또한 열정적으로 마케팅에 임할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이현정 PM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초년생이다. 하지만 벌써 작품의 마케팅과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그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미국 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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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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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회사 경쟁력의 원천이죠"자기계발비 지원등 개발자 출신의 CEO 다운 기업문화 ‘눈길’ 갈라랩은 국내에서는 보기드문 다국적 글로벌 게임 회사이다. 갈라그룹의 본산인 일본(갈라재팬)을 축으로 한국(갈라랩), 북미(갈라넷), 남미(갈라넷브라질), 유럽(갈라네트웍스유럽)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갈라랩은 글로벌 문화기업을 표방한다. 갈라랩의 갈라(gala)는 사전적인 의미처럼 서로 연결되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의미하고 랩(lab)은 연구소를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즐거움을 연구하는 연구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갈라랩은 간판작인 ‘아이엘’과 ‘프리프’를 전면에 내세워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유럽, 러시아 등 해외 각국으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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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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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추리장르 개척에 큰 보람” 소설 3권 분량의 ‘모로 저택’ 대본 완성…40개 엔딩 연결작업에 온힘 추리 장르 모바일게임을 만들기 위해 약 반년동안 매일같이 밤을 새며 시나리오를 쓴 사람이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모로저택의 비밀’ 개발팀장 이지훈씨가 그 주인공이다. 밤샘 작업을 할 때 졸음을 쫓는 노하우가 있냐고 물으니 그는 “자양강장제를 마시니까 견딜만 하더군요”라며 밝게 웃었다. 그는 처음에 시나리오를 외주 업체에 맡겼다고 한다. 하지만 받아본 시나리오가 생각했던 작품 분위기와 맞지 않아 결국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기로 마음을 바꿨다. 그는 “(시나리오)작업 하고 몇 개월 지나니까 속이 너무 쓰리더라”며 “위장약이 없었으면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털어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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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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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서 기술·작품성 인정받을 것”엔씨 지분 투자로 주목…게임의 순기능ㆍ고품질로 정면승부 최근 모바일게임 업계에서 핫독스튜디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탄탄한 개발력을 가진 회사로 알려진 이 업체는 최근 엔씨소프트가 지분을 인수해 화제가 됐다. 성영익 핫독스튜디오 대표를 만나 그간의 게임사업과 향후 전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핫독스튜디오는 지난해 초 출범해 이제 약 1년 8개월을 보낸 신생 회사다. 모바일 게임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이 업체는 지난해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그결과 올해 1분기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벅스워즈’가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성영익 대표는 “게임 개발에 있어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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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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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문화콘텐츠 한 우물 판 ‘개척자’ 삼성서 나와 초대 콘텐츠진흥원장 역임…“기술연ㆍ정책연 만들면 3박자 완벽” 게임을 포함한 문화콘텐츠산업이 이제는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세월과 수많은 개척자들의 피와 땀이 필요했다.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 자리에 올려놓은 1세대 주자들 가운데 일부는 일선에서 물러나 후학을 양성하거나 원로로서 산업과 정책을 자문하는 자리에 있기도 하고 아직도 현업에서 정열적으로 일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더게임스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씨를 뿌리고 땅을 가꿔온 개척자들을 만나 그들의 근황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태풍 무이파가 전국을 강타하며 강한 비바람을 뿌리던 지난 8일 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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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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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일 해운대 이벤트엔 3천관객 몰려… 스타급 선수 가세도 한몫 '톡톡' 중국 상해에서 열리기로 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프로리그 결승전이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전격 취소되면서 e스포츠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중국 상해시가 태풍이 다가오자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야외 행사를 모두 취소했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출범 1년이 지난 ‘글로벌스타크래프트리그(GSL)’는 적극적인 홍보와 색다른 이벤트 등을 통해 새로운 e스포츠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완성도 높은 경기력과 운영능력을 보여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태풍이 몰아치기 하루 전인 지난 5일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 해운대가 e스포츠팬들로 가득 찼다. 3000명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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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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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SKT, 객관적 전력 ‘우위’엔트리 향배 따라 KT 승리 가능성…이통사 맞수 대결에 팬 관심 집중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이하 프로리그)’ 결승전이 5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이번 ‘상해 결승전’은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e스포츠 콘텐츠를 해외에서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다른 나라는 따라 하기 어려운 방송 기술력과 선수들의 수준 높은 실력으로 한국e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결승전은 6강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결승에 진출한 KT 롤스터와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으며 이미 결승에 선착한 SK텔레콤(이하 SKT)이 7전 4선승제로 맞붙는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승전을 보며 SK텔레콤이 큰 경기의 경험이 많은 만큼 유리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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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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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여주인공 아오이의 환한 미소에 ‘사르르’…반전ㆍ스피드 없지만 감동 '은은' ‘하나와앨리스’에서 귀여운 앨리스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아오이 유우. 그녀의 새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가 외국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잔잔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케이크 보다 달콤한 아오이 유우의 밝은 미소는 영화를 더 빛나게 한다. 시골의 제과점에서 근무하던 나츠메(아오이 유우)는 남자친구를 찾겠다는 목표로 도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양과자점 ‘파티쉐리 코안도르(Partisserie Coin De Rue)’를 찾는다. 그곳에서 오래전에 그만둔 남자친구를 찾지 못해 허탈감에 빠진 나츠메는 토무라를 만난다. 나츠메는 이곳에서 파티쉐가 되기로 결심하고 견습생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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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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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량 과시하며 상종가… 3회 우승 첫도전 스타크에는 불세출의 스타들이 적지 않았다. 황제 임요환을 비롯해 천제테란 이윤열 등 그들이 있었기에 스타크는 화려한 역사를 기록할 수 있었다. 반면 스타크래프트2 리그인 GSL에는 아직 이렇다할 스타가 없다. 하지만 최근 ‘대마왕’ 임재덕이 임요환의 뒤를 잇는 스타감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임재덕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GSL 최강의 저그로 우뚝 섰다. 더 나아가 스타2리그 최고 스타플레이어로 올라서며 대기록 행진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e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달 27일 GSL 코드S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임재덕은 “GSL 사상 첫 3회 우승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저그 플레이어로 어느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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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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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장수의 비결은 편안함에 있는듯 ”에피소드6서 탄생배경 마무리…"계속 퀄리티 유지할 것" 다짐 엔트리브소프트의 ‘트릭스터’는 에피소드가 8년 동안 진행될 만큼 유저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에피소드6은 각 에피소드에서 완결됐던 스토리의 복선과 트릭스터의 비밀이 명확하게 밝혀진다. 최유다 엔트리브소프트 트릭스터 개발팀장은 “6년 이상 진행됐던 에피소드의 완결이라서 유저들도 기대하고 개발진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에피소드6에 대해 “연출적인 부분이나 그래픽, 스토리를 풀어가는 모든 부분에서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고 스토리텔링이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말했다. 최 팀장의 말처럼 ‘트릭스터’는 스토리에 힘을 주고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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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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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며 60여 개국 직수출” 개가‘디바인소울’ IT 경험 살려 체계적 개발… 중소기업 약점 정공법으로 돌파 최근 게임프릭이라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디바인소울’이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왠만한 메이저들도 하기 힘든 작업을 창업 3년 차에 불과한 중소기업이 해낸 것이다. 이처럼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홍성완 게임프릭 대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는 게임계에서는 신출내기에 불과한 인물이지만 IT업계에서 갈고닦은 경험을 게임에 접목시키면서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할 사건을 터뜨렸다. 게임프릭은 지난 2009년 1월에 설립된 업체로 약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얼마전 ‘디바인 소울’을 완성시켰다. 유저간 대결(PvP)를 강조한 이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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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8.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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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그의 유작 김바다ㆍ제이래빗 등 후배들이 다시 채색 아이돌들이 하나 같이 후렴구만 반복해서 똑같이 노래하는 요즘. 언제, 어디서 들어도 눈물이 날 것만 같은 김광석의 주옥같은 11개의 명곡들이 후배 가수들의 목소리로 다시 탄생했다. 까마득한 후배들은 사모하던 김광석의 노래에 자신만의 색을 입힐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유능한 록 보컬리스트 김바다, 슈퍼스타k의 김지수,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10cm, 청초한 목소리의 제이래빗(J Rabbit), 펑크록 밴드 옐로우몬스터즈(Yellow Monster)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김광석의 음악을 최근 트렌드로 재탄생시켰다.창작욕에 불타는 이들이 도전한 리메이크 앨범 ‘명불허전’ 그 도전의 대상이 김광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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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7.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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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무더위를 e스포츠로 날려 버려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전국 곳곳에서 굵직굵직한 e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려 팬들의 뜨거운 땀방울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전망이다.올 여름 전국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대회는 WCGㆍ경남STX컵ㆍe스타즈 등 3개 대회다. 프로리그의 경우 매년 부산 광안리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중국 상해로 자리를 옮겨 3개 대회가 이 빈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먼저 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는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WCG2011’ 한국대표 선발전을 7월 30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 8월 6일 등 3일 동안 실시한다. 종목은 ‘스타크래프트2’, ‘카운터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3’, ‘FIFA11’, ‘철권6’, ‘던전앤파이터’, ‘로스트사가’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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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7.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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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중심의 세계 활짝 열것”‘제2의 오디션’ 열풍 기대…모션ㆍ액션 등에 새 기운 담아 재완성 최근 제2의 ‘오디션’ 열풍을 이끌만한 작품이 등장해 화제다. 누리엔소프트가 개발하고 CJ E&M을 통해 서비스되는 ‘엠스타’는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실제와 비슷한 외형을 갖춘 캐릭터와 세밀한 얼굴 커스터마이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엠넷의 음원을 받아서 완벽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음악과 어울리는 안무 동작 역시 유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의 개발을 담당한 김도훈 누리엔소프트 엠스타 PD를 만나서 작품 기획 의도와 개발 뒷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제가 이 작품을 개발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유저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커뮤니티 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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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7.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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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향기나는 대지가 좋다”베테랑 모여 최대 역량 발휘…첫 작품 ‘젠에픽’ 성공에 자신 아홉시삼분인터렉티브는 7월 초 만들어진 소위 ‘따끈따끈한’ 업체다. 이 회사는 게임산업의 다방면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곳으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로 뭉쳤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최윤근 아홉시삼분인터렉티브 대표를 만나 회사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최근 게임업계에서 창업하는 경우를 살펴보면 대체로 기존의 업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던 인사들이 외부의 투자를 받고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사업자금을 먼저 확보해 어느 정도의 안정성을 갖춘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이런 경우는 자본이 투여되고 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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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7.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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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 이어 이영호 손목부상 ‘휘청’증세 심하면 선수생활 포기까지…팀 닥터 지원 등 종합 대책 세워야 지난 달 27일, KT롤스터는 ‘최종병기’ 이영호가 프로리그 경기에 당분간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손목부상 때문이었다.프로게이머에게 사형선고와도 같은 손목부상은 일명 손목터널증후군이라 불리는 질병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아직 명확한 질병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손을 많이 쓰는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발생한다. 프로게이머는 타 직업과 다르게 하루에 12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서 게임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속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동작은 고도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요하며 손가락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 허리에도 무리가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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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7.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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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꼭 우승하고 싶어요”제2의 전성기 누리며 맹활약…"포기하지 않는 ‘근성’ 보여줄 것" 이윤열은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풍미했던 4대천왕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무후무한 그랜드슬램(게임TV, 온게임넷, MBC게임리그 동시 우승)기록과 스타리그, MSL 총 6회 우승을 달성한 그에게 팬들은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별칭을 선사했다.그는 10년 넘는 프로게이머 생활동안 큰 기복 없이 꾸준한 성적을 낸 프로게이머이기도 하다. 총 629전을 치른 이윤열의 3종족 승률은 60%에 가깝다. 2007년 위메이드폭스 창단 때, 2억 5000천만원의 연봉을 받는 등 억대 연봉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 9월, 스타2 게이머로 전향하며 GSL 시즌3 4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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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07.1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