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무역 전쟁의 불씨가 재점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국제 정세 악영향 여파로 증시도 힘이 빠지며 약세를 보이게 됐다는 분석이다.게임주는 1분기 실적 마무리 이후 포스트 코로나 및 언택트 시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엔씨소프트 주가는 52주 최고가를 기록한데 이어 80만원대 진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그러나 증시 흐름에 따라 뒷심이 빠지는 사례도 다수 나타났다.2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44포인트(1.04%) 떨어진 70
전날 6%대의 주가 상승을 보인 룽투코리아가 하루 만에 이를 반납했다.22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300원) 떨어진 46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전날 6%대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날 다시 비슷한 가격대의 하락을 보인 것.이 같은 변동은 앞서 이 회사 주가가 상승을 지속하며 가격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 중순 이 회사의 주가는 2400원대를 보였으나 이후 전반적인 오름세를 지속한 바 있다.[더게임스 강인
전날 하락세로 전환한 네오위즈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22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51%(2550원) 오른 2만 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오름세를 확대하며 12시께 고점을 찍었다가 이후 점차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다.이 같은 변동은 로열티 및 웹 보드 게임 매출 증가 전망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앞서 4거래일 중 3번의 내림세가 나타나 반등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해석된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
엔씨소프트 주가가 5% 이상 급등하며 80만원대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21일 엔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60%(4만 2000원) 상승한 79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금일 장이 열린 직후 내림세로 시작했으나 곧 반등했다.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됐다.이 같은 상승세는 엔씨 측에서 본격적인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NC 펠로우십’은 엔씨 AI 센터에서 인턴십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네오위즈 주가가 인디 게임쇼 개최 등 활동에도 하락세를 기록했다.21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3%(1050원) 하락한 2만 21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바 있다. 금일 주가는 장이 연린 직후 하락세로 시작해 반등 없이 마감됐다.이 회사는 20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구석 인디 게임쇼’를 개최한다고 알리며 인디 게발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하락세는 이러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
조이시티 주가가 증권가의 실적 상승세 전망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 약세를 이어갔다.20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31%(450원) 떨어진 1만 31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께 1만 3050원으로 저점을 보이기도 했다.증권가는 이 회사에 대해 1분기의 실적 개선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평했다. ‘히어로볼Z’ ‘크로스파이어: 워존’ ‘테라: 엔드리스 워’ 등 다수의 신작을 준비 중이라는 점에서 하반기 실적 확대가 예상됐으나 당장의 주가에는 반영되지 못했
NHN 주가가 외국인의 장기 매수에 기관이 합세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20일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93%(4200원) 상승한 8만 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으나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3시 10분께 뒷심을 발휘하며 고점 마감했다.이날 외국인은 1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으며 기관은 4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전환했다. 개인은 4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이 회사는 이날 한글과컴퓨터와 클라우드 및 업무 협업 플랫폼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 같은 소식이 주가
넷게임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19일 넷게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73% 하락한(380원) 하락한 7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최근 이 회사의 주가가 급격한 오름세를 거듭하며 가격 부담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3월까지 5000원대를 기록하던 이 회사 주가는 이달 중순 8600원까지 가격이 오른 바 있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ames.co.kr]
위메이드 주가가 지난 3월 6일 이후 75일만에 3만원대를 회복했다.19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86%(1700원) 오른 3만 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기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이 같은 변동은 지난 1분기 이 회사가 흑자전환에 성공해 투자심리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앞서 2거래일 하락세가 이어져 다시 반등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지난 1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컴투스에 시장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분기 큰 폭의 매출 개선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출시될 ‘서머너즈 워’ 판권(IP) 활용작들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대표 송병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주요 게임 비수기 영향 및 보수적인 패키지 운영 등으로 다소 아쉬운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되며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시장에서는 당장 2분기부터 이 회사가 실적 개선을 달성
드래곤플라이 주가가 4거래일간 하락세를 끝내고 반등에 성공했다.18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60%(115원) 오른 217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상승했으며 오전 11시경 한차례 급등한 후 안정세를 찾았다. 이후 큰 변화 없이 오름세로 장이 마감됐다.이러한 상승은 최근 이 회사가 바이오-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드래곤플라이는 티이바이오스에 1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밝힌 바 있다. 현재 2차 투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더게임스 신태웅
신작 출시를 앞둔 썸에이지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18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44%(56원) 떨어진 697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장이 열린 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며 반등없이 마감됐다.최근 이 회사는 모바일 SRPG ‘아르메블랑쉐’ 사전예약을 하며 유저 몰이에 나선 바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모습은 큰 기대감을 불러오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다수의 대형 및 중견업체들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중소업체들 역시 이 같은 대열에 합류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업체는 장기간 지속했던 영업손실을 털어냈으며 기존 실적을 더욱 개선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다른 일부 업체는 특별한 모멘텀이 발동되지 않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2분기로 평가를 미루게 됐다.#위메이드 중국 배상금 수령하며 흑자전환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실적으로 매출 308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5%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넥슨의 시가총액이 20조원을 넘겼다. 이는 한국 게임업체 중 처음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도쿄거래소 1부에 상장한 넥슨 주가는 2152엔(한화 약 2만 47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주가 변동을 통해 이 회사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1조 9000억엔(21조 8000억원)에 이르게 됐다.이 회사 주가는 1분기 실적발표 다음날인 14일 14.5% 급등세를 보였고 다음날인 15일에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1분기 실적 자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아시아 지역 성과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급성장했다.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8.8% 증가한 508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5.5% 증가한 3524억원, 당기순이익은 215.1% 증가한 2940억원을 달성했다.이 같은 호실적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성과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다운로드 6억 건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1분기 모바일게임 부문 매출은 이 같은 인기
최근 NHN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치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페이코 등 결제 광고 및 기타 사업의 지속 성장 전망과 웹 보드 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강하게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15일 NHN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55%(3400원) 떨어진 9만 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중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날 하락에 큰 의미를 두진 않고 있다. 앞서 이 회사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왔기 때문이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한빛소프트가 1분기 매출이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부터는 '퍼즐오디션' 필두의 게임 신작 공세를 비롯 비게임 분야 성과 확대를 통해 지난 실적 공백을 해소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한빛소프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96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4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이 회사는 ‘오디션’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기존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매출이 증가했다. 스퀘어에닉스와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비 소요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548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8% 감소한 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84.2% 감소한 2억 9000만원에 그쳤다.이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전 세계적인 닌텐도 스위치 흥행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 그러나 캐릭터 사업과 출판 사업의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대내외적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애
코스피와 코스닥의 추이가 상반된 한주를 보냈다.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마찰 조짐이 국내 증시의 악재로 반영되면서 힘이 빠지는 양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게임주는 1분기 호실적 발표 업체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조이맥스, 데브시스터즈 등이 앞서 오름세에 이어 한주 내내 온전히 오름세를 보였으며, 조이시티도 흑자전환 및 매출 확대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1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6포인트(0.20%) 상승한 691.93포인트에 마쳤다. 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전주 대비 약 9포인트 올랐다.이날 게임주는
액션스퀘어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2억원을 기록했다.이 회사는 ‘삼국블레이드’ 매출 증가와 스튜디오 개편 등으로 고정성 경비가 줄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삼국블레이드’ 등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액션스퀘어는 지난해 실적 기준 4개년도 연속 별도기준 영업손실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의 사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